【 청년일보 】 청년 세대들이 좋아하는 웹툰, 마블 등 실제 코스튬 플레이어와 체험 부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 남구는 다음 달 9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곱창 할인 및 기념품 이벤트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 K-POP 커버 댄스, 치어리딩 공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함께 일반인 코스튬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실물 크기의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되며 주민이 직접 웹툰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캐릭터 코스튬 체험 부스에는 유명 애니메이션 및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의 복장을 빌려주고 캐릭터에 맞는 분장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스튬 페스티벌을 통해 침체한 안지랑 곱창골목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스튬 문화도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민관협력단체인 '송파청년네트워크'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추진하는 젊음의 한마당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에서 열린다. 송파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일대에서 '송파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부제는 '세상을 이어주는 청년, 미래를 열어주는 청년'이다. 청년정책 홍보·설문 부스와 체험·놀이 부스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젊은 아티스트들의 버스킹이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려는 송파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오랜 기간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년세대가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소년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며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아이들의 인권을 위해 방송사와 공익재단이 손을 잡았다. KBS N과 푸른나무재단(BTF)은 이달 17일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BS N은 내달 6일 개최되는 '2024 청소년 사이버폭력예방 제4회 푸른코끼리 포럼'과 내달 2일 개최될 '제24회 KYMF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을 KBS 라이프 채널 '경제스포트라이트' 방송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미디어대전에 KBS N 사장상을 제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수사관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인재 채용에 나선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수사관 4명(5급 2명·6급 1명·7급 1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수처는 이번 채용을 통해 수사관 정원 40명을 채운다는 방침이다. 채용에 응시하려면 변호사 자격 보유자이거나 수사·조사업무 수행 공무원 또는 조사업무 실무 경력자여야 한다. 공수처 수사관의 임기는 6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정년은 60세다. 채용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울산시가 주택 공급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25∼29일 '하반기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사업은 민간사업자와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후,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축하면 시가 매입해 청년들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시공사와 감리자 선정에 드는 시간을 단축해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 참여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총 120가구의 임대주택을 매입한다는 계획으로 상반기에 48가구를 매입했으며, 하반기에는 72가구가량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대상은 세대별 주거 전용면적 19∼24㎡인 주거용 건축물이며, 매입가는 가구당 1억3천만원 이하로, 감정평가사의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품질 확보를 위해 시공 중 주요 구조와 설비를 검사하고, 준공 후에는 단열, 방수, 소음 차단 등 주거 환경과 관련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신청 자격은 울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법인이다. 신청 기간에 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매입약정신청서와 관
【 청년일보 】 '꿈이룸 바우처'로 성장한 아이들이 함께 모여 마음껏 실력을 뽐내고 함께 응원하며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강원도 원주에서 펼쳐진다. 원주시는 오는 20일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 일원에서 '2024년 제1회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꿈이룸 바우처는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원주시 대표 시민복지사업으로, 신청률은 95%에 달하고, 학부모 91%가 만족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예체능 재능을 발굴하고 마음껏 실력을 펼친 어린이와 부모 등이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체험부스 운영, 사생대회 등으로 펼쳐지며 태권도, 피아노 연주, 무용, 댄스 등 아이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방화복·소화기 체험, 인생네컷, 분리수거 농구 게임, 드론 조정 콘테스트, 반려돌 꾸미기, 창의력 계발을 위한 공작 부스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8일 "꿈이룸 한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
【 청년일보 】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과 꿈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기회의 장을 경기 군포시가 마련한다. 군포시는 오는 26일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2024 군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레드·그린·브라운·옐로우·블루·퍼플 등 색깔별 존을 만들어 커피 시음, 퀴즈이벤트, 플리마켓, 공연, 청년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 등을 진행한다. 하은호 시장은 "많은 청년이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을 경남 양산시가 찾아 나선다. 양산시는 '2024년 고용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요건은 2022년 이전부터 양산시에서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하는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천만원의 근로환경 개선자금을 지원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 차액 1% 추가 지원, 양산시 청년 및 신중년 고용지원금 추가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준다. 시는 2020년부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14개 사를 선정, 지원해 왔다. 문의는 시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 문학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유정문학촌과 한림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강원 춘천시에서 소설가 김유정(1908∼1937년)의 문학혼을 기리는 활동을 하는 김유정문학촌은 17일 신동면 증리 문학촌 내 회의실에서 한림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과 인적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교육 협력을 비롯해 문학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실무 경험 제공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학적 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엄관용 김유정문학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문학의 가치와 중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의 직무 역량 향상과 기업의 우수 인재 탐색을 돕는 사업의 수혜 대상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대상을 내년에 1만 명 더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들이 수시·경력직 채용을 늘리는 경향에 맞춰 청년들이 기업현장에서 미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만6천 명, 올해 4만8천 명의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했고, 내년엔 5만8천 명으로 1만 명 늘릴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3만9천 명의 청년이 4천193개의 기업에서 인턴십이나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다. 여객, 화물 등 항공 분야 인턴십을 제공하는 '대한항공 경영사무 청년인턴 프로그램'과 SK하이닉스와 협력사가 함께 반도체 분야 일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하이파이브(Hy-Five) 프로그램'은 경쟁률이 각각 62대 1, 17대 1에 달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노동부는 내년 사업 확대와 더불어 일경험 통합 플랫폼 구축, 우수 지역기업 컨설팅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