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경기 고양시 비닐하우스 화재로 14동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의 비닐하우스에서 30일 오전 1시 1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56명과 장비 55대를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오전 4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불은 약3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주거용과 창고용 비닐하우스 21동 중 14동이 소실됐다. 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윤우진(66·구속기소)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 관련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 등을 받았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됐다는 소식이다. 또한 언론인·정치인 등에 대한 '사찰 논란'이 불거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카카오톡 통신영장을 통해 통신자료를 광범위하게 조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지난해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에 숨진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해양경찰청장 등이 고소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경청을 압수수색했다. ◆ 검찰, '윤우진 수사 무마' 의혹 윤석열·윤대진 무혐의 윤우진(66·구속기소)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 관련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 등을 받았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강범구 부장검사)는 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주는 등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 후보와 그의 한때 측근이었던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에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 윤 후보는 대검 중수1과장이었던 2012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윤 전 서장에게 중수부 출신 이모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고. 그는
【 청년일보 】부산 남구에서 60대 운전자의 음주운전으로 운행 중이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남구 용호동 이기대 공원로에서 28일 오후 9시 50분께 60대 A씨가 운전하던 레인지로버 SUV 승용차가 전복됐다. SUV 승용차는 등산 진입로 차량 출입 차단봉을 들이받은 후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였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천의 현직 고교 교장이 인사 조치됐다는 소식이다. 또 경남 밀양시 산외면 엄광리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밀양JC 부근에서 연이어 추돌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동희 측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학생 성추행 의혹'...고교 교장 직위 해제 인천시교육청은 여학생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인천시 남동구 모 고교 교장 A씨를 직위해제. 국가공무원법은 금품 비위나 성범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비위 행위로 수사기관이 조사 중인 자로, 비위 정도가 중대하고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 직위해제할 수 있도록 규정. 시교육청은 전날 경찰로부터 A씨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아 직위해제 절차를 밟았으며 다음날인 이달 29일 학교에 이를 알릴 방침. A 교장은 지난 11월부터 이달 사이 B양에게 2차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밀양JC 부근 잇단 추돌사고...5명 부상 경남 밀양시 산외면 엄광리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밀양JC 부근에서28일 오후 2시 27분께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의 수사자료를 건네주는 대가로 이권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에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는 소식이다. 또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알선 수재 혐의와 관련 수사를 재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외에도 전북도의회가 비리를 저질러 의원직을 사퇴한 뒤 불법으로 재취업한 혐의(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로 전 도의원 A씨를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은수미 수사자료 유출"...검찰, 경찰관에 징역 8년 구형 검찰이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의 수사자료를 건네주는 대가로 시로부터 이권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을 징역 8년에 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무상비밀누설 및 수뢰후부정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에게 이 같은 징역형과 7천500만원 추징을 구형. 성남중원경찰서 소속이던 경찰관 A씨는 은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2018년 10월 은 시장 측에 수사보고서를 보여준 혐의로 기소. A씨는 지인의 성남시 6급 팀장 보직도 요구해
【 청년일보 】3호선 화정역 동파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역사 내부 1·2번 출구 근처 통로 천장에서 27일 오전 6시께 바닥으로 다량의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 운행에 지장은 없었지만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 속 쏟아지는 물에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강추위로 인한 동파로 스프링클러 쪽에 문제가 생겨 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출구는 통행을 막고 시설을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부산 부산진구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부산진구 한 5층 모텔 4층에서 26일 오전 8시 11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하면서 투숙객 11명이 모텔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지난주 사건사고 주요 이슈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들어가 조씨를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는 A(21)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전직 중학교 교사에게 손해배상금 지급 판결이 내려졌다는 소식이다. 처벌 수위와 관련 시민단체의 반발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1)의 요청을 받고 조직 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를 받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조두순 둔기 폭행' 20대...경찰,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경찰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A(21)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소주 1병을 마시고 조씨 주거지를 찾아가 조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둔기로 그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 그는 경기도 내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로 앞선 올해 2월 9일에도 조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메고 그의 집에 들어가려다가 경찰에 제지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되기도. A씨는 "둔기를 먼저 든 것은
【 청년일보 】서울 마포구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노인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탄절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25일 오후 1시1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23분께 완전히 잡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현장 2층에서 8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8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1층 식당은 영업 시작 전으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전남 목포시 한 타이어 전문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남 목포시 항동 한 자동차 타이어 전문 매장에서 25일 오전 7시 18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는 4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불은 창고에 쌓인 폐타이어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