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부산시가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최대 4천8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이 취업시 고용기업에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는 방식이다.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482억 원을 확보한 ‘2022년 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 등은 대상 청년이 취업 시에는 고용기업에 인건비를 2년간 최대 4,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시에는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과 관련해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구직 또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청년부산잡스>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어렵지 않게 구하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들도 손쉽게 인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청년 일자리와 관련하여 역대 최대규모 예산을 투자하여, 신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
【 청년일보 】부산시가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해 프로그램당 최대 1,200만 원 이내로 총사업비 3억 원을 지원한다. 구·군이 청년단체 등과 컨소시엄 하여 사업을 추진하는데 구·군비 25%, 민간 5%를 별도로 부담해야 하고 1개 구·군이 최대 4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 사업은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부산시 주요 청년정책과 연계해 취·창업 연계, 직업특화 전문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이 아닌 순수 청년 활동 프로그램 사업에 중점을 두고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오는 24일까지 구·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을 받은 구·군은 28일까지 부산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청년정책플랫폼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구·군이 민간과 협력,
【 청년일보 】 직장인 두명 중 1명 이상은 향후 청년 일자리 상황이 '나빠질 것'이란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MZ세대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은 기성세대가 청년층에 공정한 기회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는 2일 이 단체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3∼10일 20∼50대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5%는 향후 청년 일자리 상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은 36.7%였고 '매우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14.3%, '나빠질 것'이란 응답은 39.2%를 기록했다.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한 비율은 9.8%에 그쳤다. 특히 부정적 전망은 정규직(49.8%)보다 비정규직(59.0%), 월 500만원 이상 고임금(45.9%)보다 150만원 미만 저임금(58.1%) 응답자에게서 높게 나와 비정규직과 상대적 저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일수록 불공정이 심화될 것이란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75.1%는 기성세대가 청년에게 공정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산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이 그들의 신선한 관점으로 직접 게임과 채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컴투스만의 독특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컴투스는 지난 28일 최종 선발된 10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컴투스 플레이어 7기 발대식을 진행해 컴투스 플레이어의 역할과 의미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컴투스 플레이어들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영상팀과 디자인팀으로 나누어 양사의 게임 및 채용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비롯해 사내 외 행사 취재, 임직원 인터뷰, 조직 문화 체험 등 컴투스의 다양한 소식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현직 실무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진로 탐색 및 직무 체험의 기회를 갖고,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컴투스 플레이어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기본적인 활동비와 함께 우수기자 포상, 단체복, 기념품 등이 지급되며 활동을 수료한 플레이어가 향후 공채 및 인턴십
【 청년일보 】청년 유입과 지역 활력 증대를 위해 경북도가 추진 중인 '이웃사촌 시범 마을'이 내년 2곳 더 추가된다. 경북도는 21일 청년 친화적인 환경과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들어와 생활하도록 하는 이웃사촌 시범 마을 사업과 관련 마을 2곳이 추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와 의성군은 2019년부터 안계면 일원에 1천220억 원을 투입해 이웃사촌 시범 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과 청년 주거시설 확충, 보육·의료·문화시설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도는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159명 가운데 104명은 지역으로 주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사업이 진행 중인 안계면 인구는 2018년 말 4천552명, 이 중 19∼45세 청년인구는 972명이었으나 올해 7월 각각 36명, 35명 증가했다. 도는 같은 기간 의성군 전체 인구가 5만2천944명에서 5만1천42명으로 1천902명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이웃사촌 시범 마을 사업이 청년 유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감소 16개 시·군 가운데 2곳을 공모로 선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내년 7월 20일까지로 1곳당 자체 사업 200억 원, 국·도비 사
【 청년일보 】인천시가 청소년·청년의 정신질환 예방·치료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인천시는 인천성모병원·인하대병원·국제성모병원과 청년들(청소년 포함)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마인드 링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협약내용은 정신질환 고위험군 및 초발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발굴된 청소년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인드 링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마인드 링크 서비스는 인천 시내 정신건강복지센터 12곳에서 제공되며 정신질환 발병률이 높은 15∼34세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청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청소년을 신속히 찾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고용노동부가 ‘2022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가온칩스,브레인콜라,한국리서치 등 1천214곳을 선정했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20일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 등 3개 분야의 '2022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 1천21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 분야 각 800곳으로, 분야별로 중복된 기업이 많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천214곳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502곳으로 가장 많고 정보서비스업 373곳, 도소매업 147곳,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144곳, 건설업 9곳, 기타 서비스업 39곳 등이다. 산업재해 사망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거나 신용평가 등급이 B- 미만인 기업,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의 작년 월 평균 임금은 323만원으로, 일반기업 평균(217만원)보다 106만원 많다. 선정된 기업들이 올해 1∼10월 새로 채용한 청년 노동자는 평균 11.3명으로, 일반기업 평균(4.9
【 청년일보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는 지난 4일 잠실 종합운동장 부근 한강공원에서 국내 최초 ‘청년X인플루언서’ 합동으로 ‘김치 나루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전국 청년들이 중심으로 코로나19 속 어려운 청소년들을 직접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회공헌협회 사회공헌청년위원회 소속 청년챔프단과 KSCV 청년과 청년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주축이 됐다. 또한 국내 청년단체가 다수 참여했다. 또한 한국사회공헌협회 임원진과 청년 인플루언서 및 청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외에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과열된 정치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하에 초당적으로 청년 정치인들이 뭉쳐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총 8개 팀으로 나누어 김치 담구기가 진행했으며, 청년들은 김치를 담구며 초청 인플루언서 및 청년인사들과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로 만든 김치는 동명아동복지센터,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관악이든아이빌, 강남드림빌 등 총 4곳의 보육원에 전달됐다. 김선오 사회공헌청년위원회 의장은 “나루터 캠페인은 농업법인 나루터 측에서 김치를 지원해주어 실시하게 됐다
【 청년일보 】해양수산부는 청년층의 어촌 정착 지원을 위한 '2022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내달 1일부터 각 시·군·구별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어촌에 새롭게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최대 월 100만원의 정착 자금을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중 어업활동에 종사한 경력이 3년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내년도 사업대상자 신청은 내달 전남 강진군부터 시작되며 관할 시·군·구에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개편된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에서도 사업의 상세 정보와 신청서 양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문자나 메일로 받을 수 있다. 최종욱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유입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경기도가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1 경기도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는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도내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박람회는 Δ직업계고 Δ산업기능요원 Δ사회복무요원 Δ도내 대학 Δ스타트업 Δ중소벤처기업 Δ재능마켓관 특화관을 운영하는 가운데 150여개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정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 실시간 채용설명회, 온라인 직무·취업 특강, 우수기업 채용에 성공한 청년들의 사례 공유 특강도 진행한다. 원하는 직종에 맞춰 이력서·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관심 있는 기업·직종의 멘토와 연계해주는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마련했다. 특히 재능마켓관에서는 재능 있는 프리랜서 모집을 원하는 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 홍보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계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현아 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