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혈풍지대'는 PvP와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전장으로 ▲혈풍평야▲혈풍구릉지▲혈풍고원으로 구성됐고, 요일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맵이 다르다. 서버 단위로 이뤄지는 '혈풍평야'는 PvE만 가능한 지역이며, '혈풍구릉지'는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이다. '혈풍고원'은 통합 서버 단위로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본격적인 세력 분쟁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혈풍지대'에는 세력 필드 보스, 중립 필드 보스가 존재하며, 적 세력의 견제를 뚫고 보스를 사냥하면 신화 장비 승급 도안을 정해진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화 장비의 마지막 파츠인 '신화 성물(혼, 성, 령)'도 추가했다. 신화 성물은 공격형, 방어형, 대인형 타입으로 나뉘며, 해당 아이템은 상위 난이도의 던전 '천유궁', '백청빙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고대 가호'와 '역왕 무공' 콘텐츠를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고대 가호는 ▲대인형 1종▲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28일 '지스타(G-STAR)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종의 신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엔씨(NC)는 지스타 2025에서 내달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를 방문해 아이온2를 PC와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 지스타 관람객은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시연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지난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업데이트 버전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NC)는 아이온2, 신더시티와 함께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와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포함된 출품작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미공개 신작 1종은 지스타 현장에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NC)는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관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는 중앙의 돔
【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2월 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CHANEL)과 함께 ‘샤넬 윈터 컨스텔레이션(CHANEL WINTER CONSTELLATION)’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샤넬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공항 면세점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145.5㎡ 공간에서 선보이는 홀리데이 콘셉트 이벤트다. 샤넬의 상징인 N˚5 향수를 중심으로 한 겨울 정원과 별자리 관측 천문대를 콘셉트로 구성돼,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 오 스플렌디드’, ‘블루 드 샤넬’ 등 향수,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등 샤넬 뷰티의 전체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내 설치된 천체망원경을 통해 샤넬 향수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공간 연출이 특징이며, 고객은 피부 진단 및 스킨케어 서비스, 메이크업 존, QR카드 프린트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포토존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해 샤넬 로고 모양의 별빛과 대형 N˚5 제품을 배경으로 실감나는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한정 리미티드 제품과 샤넬의 프리미엄 향수 ‘레 젝스클루시프 드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을 자체 캐릭터 ‘벨리곰’ 디자인으로 래핑(wrapping)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영등포구청과 벨리곰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지역문화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 이후 영등포구 물놀이 축제 ‘대(大)피서’를 시작으로 '맥주축제', '시월의 선유’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생활밀착형 소통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는 벨리곰의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홈쇼핑 선유도역 일대를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으로 새단장해, 지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선보인다. 지난 24일부터 선유도역 출구 외벽은 벨리곰과 서브캐릭터 꼬냥이(고양이), 자아도치(고슴도치), 영등포구 캐릭터 '영롱이'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래핑됐다. ‘신선이 거닐던 섬’이라는 선유도의 유래를 반영해 구름, 꽃, 별 등 자연적 요소를 더해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선유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가을에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감홍 사과’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달다는 의미의 ‘감(甘)’과 붉다는 의미의 ‘홍(紅)’ 두 한자를 더해 ‘감홍’이라는 이름이 붙은 감홍 사과는 50여 종류가 넘는 우리나라의 사과 중에서도 가장 달고 맛있는 사과로 알려져 있다. 감홍 사과는 재배가 다소 까다롭고, 저장성도 낮아, 수확 시기인 10월 말~11월 초 오직 3주 정도만 만나볼 수 있어 다른 사과에 비해 가격이 높다. 하지만 비싼 가격을 무색하게 할 만큼 16브릭스 이상의 당도와 0.4% 내외의 산도, 단단하고 묵직한 질감으로 다른 사과 대비 단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신세계백화점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계절과 식탁> 기획전을 열고 고객들에게 감홍 사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기획전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면 감홍 사과 및 대표 사과 품종에 대한 효능, 오해 등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보관법, 손질법, 다른 음식과의 조화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감홍 사과를 비롯해 양광&시나노 골드 사과, 천홍 미니 사과 등을 특가로 선보이고, 사과를 활용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밥스누’와 협업해 ‘약콩두유빵 시리즈’ 3종을 출시한데 이어, 약콩두유빵 시리즈 4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약콩두유빵 시리즈가 출시 이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신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2차 라인업 상품은 ▲쿠키입은쿠림빵(3천200원) ▲카스테라이불빵(3천600원) ▲약콩크림단팥빵3입(3천400원) ▲행운의약콩쿠키선물세트(1만6천원) 등이다. 앞서 선보였던 약콩두유빵 시리즈 3종(약콩크림빵, 약콩크림카스테라, 카라멜약콩크림롤)이 서울대의 연구 성과물인 ‘약콩두유’ 원료를 넣은 크림을 활용한 기본형 시리즈였다면, 이번 상품은 약콩두유크림을 좀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식감과 조합으로 만든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 중 ‘행운의약콩쿠키선물세트’는 23일까지 경영주를 대상으로 예약발주를 진행해 준비한 물량 1천개가 모두 발주됐다. 의 약콩쿠키 선물세트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쿠키와 행운부적 6종이 모두 동봉되어 있는 상품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쿠키입은쿠림빵’은
【 청년일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모든 주택공급 수단을 총동원해 충분한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1 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점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의 현장 방문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부가 지난 9월 7일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9·7 대책을 통해 정비사업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2030년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 총 23만 4천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 방문지인 성수1구역 재건축 사업은 저층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산재한 노후 준공업 지역에서 추진됐으나, 2004년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20년 가까이 표류한 곳이다. 김 장관은 "그동안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의 고심이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성수1 재건축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단계별로 공사비 계약 컨설팅, 관리처분계획 사전검증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공공
【 청년일보 】 한국의 롯데쇼핑, GS리테일, 쿠팡,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징둥닷컴 등 아태 유통 대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통산업 발전의 비전을 수립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8일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APEC 유통 퓨처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AI 전환·친환경·표준협력'을 3대 축으로 하는 '경주선언(Gyeongju Declaration)'을 채택했다. 대표적으로 ▲유통산업의 혁신이 시민생활 향상 및 경제 발전을 선도한다는 것에 대해 인식 공유 ▲ 순환경제 구축, 녹색소비 확산,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 친화적 과제의 실천 통해 지속가능한 유통산업 기반 구축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APEC은 세계 GDP의 60%, 교역량의 50%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권"이라면서 "금번 포럼에서 채택된 경주선언은 APEC CEO 서밋의 비전(Business, Bridge, Beyond)을 구현하는 것으로 잘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APEC CEO 서밋(10월 28~31일)의 공식 부대행사로 '글로벌 유통산업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정부·기업·학계 등 국내외 인
【 청년일보 】 아태지역 21개국 1천700여 명의 글로벌 경제 리더들이 경주에 모여 AI·디지털·탄소중립 전환을 논의하고, K-현대미술·뷰티·와인·전통주 등 한국 문화의 창의성과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서밋'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들을 위한 특별 부대행사로 미술전시, 뷰티·웰니스 프로그램과와인·전통주 페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로 잇는 미래(Connecting the Future through AI)'라는 APEC CEO 서밋 주제를 문화·감성 영역으로 확장해 산업과 예술, 기술과 사람을 잇는 한국형 비즈니스 외교의 장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부터 경주 플레이스씨(Place C) 갤러리에서 열리는 미술전시 행사는 김수자, 김종학, 이배, 하종현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10인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도자, 사진, 미디어아트 등 34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일상의 판타지(Fantastic Ordinary)'라는 주제의 전시회는 "효율과
【 청년일보 】 삼성SDI가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미국 관세 영향 등으로 올해 3분기에도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삼성SDI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에 매출 3조 518억원, 영업손실 5천9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0%, 전년 동기 대비 22.5% 각각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배터리 부문의 매출은 2조 8천2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8%, 전년 동기 대비 23.2% 각각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천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2천31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2% 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2.1% 줄었다.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전 분기(330억원)보다 늘었다. 삼성SDI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의 수주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원통형 46파이 및 각형 배터리를 기반으로 여러 글로벌 완성차 OEM들과 총 110GWh 이상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 수주도 성공적으로 확정했다. 또한 안전성을 강화한 SBB 1.7(각형 NCA)과 S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