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개그우먼 박나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 매니저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자 급기야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그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이라며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고 이같이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어진 전 매니저들의 폭로에 대해서는 오해와 불신으로 인한 것이었다며 직접 만나 이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며 "어제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을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KBS 21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은 8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집단 퇴정한 검사들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조진웅(49)이 이른바 '소년범 논란' 이후 지난 과오에 대해 책임지겠다며 21년 간의 배우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대통령 및 국회의원 등 공직자와 고위 공무원의 소년기 흉악범죄 전력을 국가가 공식 검증하고 국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호남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국립광주박물관 도자문화관 건립이 착공 2년 만에 마침표를 찍고 오는 18일 드디어 문을 연다. 총사업비 301억 원(건축 259억 원, 전시 42억 원)이 투입되어 2023년부터 지어진 도자문화관은 공사와 내부 전시 설치를 모두 마치고, 한국 도자기 역사의 발전 과정을 집약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핵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연면적 7천13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도자문화관은 차별화된 세 개의 상설 전시실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1층에는 한국도자실, 신안해저도자실, 그리고 첨단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아트존이 들어선다. 한국도자실에는 강진 사당리와 광주 북구 충효동 가마터 출토 유물을 포함하여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550여 점의 대표적인 도자기가 전시된다. 특히, 국보 '청자 상감 모란국화무늬 참외모양 병', 보물 '청자 구룡 모양 주자', '백자 청화 산수무늬 팔각연적' 등 한국 도자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명품 유물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 중 하나인 신안해저도자실은 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원나라 무역선(1323년 출항)의 발굴
【 청년일보 】 배우 조진웅 측이 10대 시절 저지른 범행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미성년 시절 잘못한 행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아버지 전설’ 출판 기념회가 지난달 28일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아버지 전설’을 저술한 권성원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상임고문은 “우리나라를 만든 아버지들은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가난했던 나라를 6.25 전쟁의 상처 위에서 다시 일으켜 세우신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독일 광산의 갱도와 베트남 전쟁에 파병가면서까지 배고픔과 고난 속에서도 자식의 도시락과 공부를 챙기신 분들”이라면서, 아버지들의 희생 속에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될 수 있었고, 우리들은 선진국인 대한민국 위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아버지들이 ‘꼰대’로 비하되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면서 아버지들의 희생과 희생을 통해 이륙한 업적을 젊은 세대에게 전하고 싶어 ‘아버지 전설’을 저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청년일보는 권성원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상임고문(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을 만나 이번에 출판하게 된 ‘아버지 전설’을 비롯한 ‘아버지 시리즈’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시리즈이고, 어떠한 계기 등으로 저술하고 싶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봤다듣는 시간을 가졌다. ◆ 권성원
【 청년일보 】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인사 청탁 논란으로 사퇴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일부 의원들이 김 전 비서관을 옹호하고 나섰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몇 년 사이, 미술은 어느 때보다 가깝고 뜨거운 주제로 떠올랐다. 전시회는 늘 사람들로 붐비고, SNS에서는 예술작품이 하나의 밈(meme)처럼 회자된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메트로폴리탄박물관 로버트 리먼 컬렉션' 전시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오랑주리-오르세 특별전'도 큰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 "미술은 멋지지만, 나는 잘 몰라서 어렵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예술 초보인 '예린이'의 시선으로 미술을 바라보며 MBTI처럼 흥미롭게 읽는 ‘예술가 유형’ 4가지로 구분하여 소개한 책 '휴머니즘 미술관'(도서출판 새빛)이 나왔다. 이 책은 모던아티스트 1티어들 10명을 MBTI처럼 성격 유형을 통해 예술가의 심리와 삶을 들어다보며, 그들의 고민, 욕망, 그리고 빛나는 예술적 순간을 따라간다. '휴머니즘 미술관'은 'Why? 왜 미술을 알아야 할까요?' 'What? 어떤 미술을 봐야 할까요?' 'How? 어떻게 미술을 봐야 할까요?'를 이야기하며 10명의 모던아티스트를 소개한다. 이들은 단순히 예술가가 아니라 각기 다른 성격과 감정, 삶의
【 청년일보 】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직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은 4일 이른바 비상계엄 해제 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고리로 여권의 '내란 몰이'를 끝내겠다며 대여(對與) 공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