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L이앤씨와 협력 관계를 맺은 글로벌 건축 및 엔지니어링 전문 그룹 아르카디스의 주요 경영진이 서울 압구정5구역 재건축 현장을 찾아 설계안을 최종 조율했다. DL이앤씨는 지난 17일 아르카디스의 브렛 위긴스 부사장, 배수훈 부사장, 앤서니 스톤 수석 디자이너 등이 방한해 강남구 압구정5구역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지리적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조합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최상위 설계안을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아르카디스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대규모 도시 개발 및 복합 주거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기업이다. 아랍에미리트의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와 미국 LA의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하이엔드 주거 실적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기획부터 운영 전략까지 통합 제안하는 설계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아르카디스 관계자들은 DL이앤씨 임원진과 함께 현장의 지형과 한강과의 연계성, 인근 인프라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시간이 흐르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주거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설계안을 보강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을 점검한 아르카디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한강을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이 참여한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이번 사업이 과거 스페이스X 투자와 같은 성공 사례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3년 약 3800억 원을 투입해 포시즌스 호텔 시드니을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생명도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인수 이후 해당 자산을 호텔과 레지던스 복합시설로 재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왔으며, 업계에서는 올해부터 인허가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해당 프로젝트 지분 약 48%를 보유하고 있어 사업 성과에 따른 최대 수혜 계열사로 평가된다.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중장기적인 투자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를 기반으로 보험과 투자를 결합한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정적인 보험 수익과 공격적인 글로벌 투자 전략을 결합해 차별화된 성장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실적도 뒷받침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5년 연결 기준 세전이익 198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단 하루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타이틀곡 '스윔'(SWIM)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일곱 멤버는 푸른 바다를 가르는 거대한 흰 범선 위에 올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곡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업비트 얼터너티브 팝 장르다. 리더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했으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방탄다움'을 완성했다. 이번 컴백은 단순한 앨범 발매를 넘어 서울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남산서울타워와 숭례문이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로 물들며,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대규모 드론 쇼가 펼쳐진다. 특히 컴백 이튿날인 2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열고 팬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글로벌 행보도 파격적이다. 방탄소년단은 25일부터 이틀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 청년일보 】 맘스터치는 예비 창업자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출점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리본 프로젝트 시즌2'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창업 리본 프로젝트'는 맘스터치가 작년부터 진행 중인 상생형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외식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초기 투자비 부담을 대폭 완화해, 예비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매장 창업의 꿈을 실현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창업 리본프로젝트 시즌2'는 최대 2억5천만원의 초기 투자비를 60개월 무이자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매장 수는 시즌1 당시 20개점에서 50개점으로 확대되는 등 창업 지원 혜택과 대상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예비 투자자의 투자 여건과 희망 상권 특성에 맞춰 ▲148㎡(약 45평) 이상 규모의 '전략형' ▲99㎡(30평) 대의 '표준형' ▲66㎡(약 20평) 내외의 '타겟형' 출점 등 3가지 창업 모델로 세분화한 맞춤형 창업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전략형' 출점은 배후세대 3만명 이상에 경쟁 브랜드가 집중된 핵심 상권에서 45평 이상 규모의 대형 매장 출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올해의 첫 포문을 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신메뉴 티저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치킨 시장을 흔들었던 '콰삭킹'과 '콰삭톡', '스윗칠리킹'의 흥행 계보를 이을 신메뉴의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신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메뉴 0원 래플(raffle) 이벤트'는 bhc 앱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래플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신메뉴 교환권을 증정한다. 교환권은 이달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출시 전 진행되는 이번 티저 이벤트를 통해 곧 선보일 신제품의 매력을 유추해 보는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bhc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크러시'가 몽골 맥주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의 지난해 대(對) 몽골 맥주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90% 증가했다. 몽골 수출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글로벌 맥주 수출 역시 전년 대비 약 40% 신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크러시를 앞세워 몽골 수입맥주 시장 진출 이후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노민(HOMNH) 등 현지 대형마트와 이마트, GS25, CU 등 한국계 판매채널에도 크러시를 입점시키며 유통망을 넓혀왔다. 현재 크러시는 몽골 편의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약 2천여 개 점포에서 판매중이다. 판매채널 확보와 더불어 소비자 마케팅도 강화했다.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위치한 인기 클럽에서 주말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브랜드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여름 휴가철에는 외곽지역까지 판촉 활동 범위를 넓혔다. 또한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SNS 홍보도 병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몽골 내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다
【 청년일보 】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타 맞대결이 성사됐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이정후는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오타니를 상대로 귀중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1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오타니의 시속 97마일(약 156.1km) 직구를 공략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3회초 1사 상황에서 다시 만난 오타니를 끈질기게 괴롭혔다. 오타니는 스플리터와 스위퍼를 섞어 몸쪽 승부를 걸었으나 제구가 흔들렸고, 이정후는 침착하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냈다. 이정후는 이날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 0.375를 유지했다. 오타니는 이날 타석에 서지 않고 투구에만 집중해 4⅓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오타니가 MLB 시범경기 마운드에 오른 것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처음으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다저스의 김혜성 역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5회초 대수비로 투입된 김
【 청년일보 】 hy는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안부확인 사회공헌사업 '똑똑! 안녕하세요'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똑똑! 안녕하세요'는 프레시 매니저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음료를 전달하고 생활 상태와 위기 징후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정기 방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프레시 매니저가 현장에서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남북하나재단은 통일부, 지자체, 하나센터 등 관계 기관과 즉시 연계해 의료 지원과 생계비 지원 등 긴급 조치를 진행한다. 현장 확인과 공공 지원을 연결한 민관협력 구조가 특징이다.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연계 운영한다. hy는 '무항생제 신선란 10구'와 '잇츠온 재래김'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hy의 연간 후원 규모는 약 2억원이다. hy와 남북하나재단의 공동사업은 2023년 시작했다. 첫해 235명이던 지원 대상자는 2026년 기준 1천350명으로 늘었다. 사업 금액도 2023년 약 1억2천만원에서 올해 약 8억1천만원으로 확대됐다. 지난해부터는 수도권 중심 운영에서 전국 단위로 전환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202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해당 해역을 이용하는 국가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이른바 '이해당사자 책임론'을 제기하며 동맹국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위협을 제거한 뒤 해협의 책임을 이용 국가들이 맡게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며 "그 경우 반응이 없던 동맹국 일부가 서둘러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상선 호위 작전에 대해 유럽 동맹국들이 참여를 거부하거나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는 상황에서, 책임 전가 가능성을 거론하며 참여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로,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 유럽이 주요 수혜국이다. 반면 미국은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장기적으로 해협 안보에서 발을 빼고 이용 국가 중심의 공동 대응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간 미국은 중동에 해군을 주둔시키며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안전을 유지해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동맹국의 무임승차 사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럽 주요국의 반대가 이어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돼 식자재 관리가 더 편리해졌으며, 음성 인식 제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32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프리스탠딩 모델과 9형 터치스크린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춘 키친핏 타입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이 탑재됐다. 'AI 비전'은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포장 식품 50종으로 제한이 있었으나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식품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식품 종류의 개수 제한없이 다양한 신선·가공 식품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장 식품이나 사용자가 식품을 담은 용기에 직접 적은 라벨의 내용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에 등록한다. 신제품은 인식된 식재료 관리부터 레시피 추천까지 차원이 다른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브랜드 체험 팝업스토어 'House of Burn(하우스 오브 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명동을 찾은 해외 방문객들이 불닭(Buldak)의 본사를 직접 방문해 브랜드의 에너지와 개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삼양식품이 명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내부 공간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에게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접 체감하는 의미 있는 방문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불닭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삼양식품은 'Make Life Spicy!'라는 콘셉트 아래, 글로벌 관광객들이 여행 중 편안하게 머물며 다채로운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 맵탱(MEP) 등 대표 제품의 시식을 제공한다. 특히 재정비가 필요한 관광객들을 위해 라운지와 파우더룸을 운영하며,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생수를 제공하는 등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
【 청년일보 】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의 미래 지형도를 바꿀 주요 사업들의 진척 상황을 안내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강남구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대치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삼성동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삼성동 주변에서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을 비롯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코엑스 부지 개발,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등 대형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강남구는 이들 사업의 상세 개요와 현재까지의 경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업 간의 연계성과 이를 통해 기대되는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뤄진다. 아울러 대규모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교통 혼잡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옛 한전 부지에 들어서는 현대차 GBC는 당초 계획했던 105층에서 49층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