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25'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엔씨소프트가 단독 300부스 최대 규모 시연석과 초대형 파노라마 돔 상영관을 운영하며 관람객을 맞았다. 이날 엔씨소프트 부스에는 신작 '아이온2'를 체험하려는 인파가 몰리며 3~4시간 이상의 긴 대기열을 이뤘다. '아이온2'는 오는 19일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2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시니어 고객 100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 가지 열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 영역에서 50~60대 시니어 고객이 선호하는 주제를 선정했다. 총 100명의 시니어 고객 모집에 800여 명 이상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의 고객이 현장에 초청됐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이 ‘골든라이프 저속노화 전략’을 주제로,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뇌와 신체 관리 방법을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주영 KB골든라이프 남대문센터장이 진행했으며, 노후자산 관리와 연금 수령 시 절세 방법, 요양·돌봄 등 시니어 고객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교수가 ‘와인과 함께하는 Golden Talk’를 주제로 인문학과 연계된 와인의 역사와 트렌드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지스타 참가를 기념해 특별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애니메이션은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를 위해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인 'A-1 Pictures Inc.'가 제작에 참여해 제작한 특별 게임 오프닝 영상이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모든 전쟁을 끝낸 '성진우'가 싸움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 후 '차원의 틈새'로 들어가 군주들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의 스토리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메인 스토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지스타 2025 참여를 기념해 게임 영상으로 만들어진 PV 영상을 공식 유튜브와 X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에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담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이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2025 겨울 업데이트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2025 겨울 업데이트 소개 영상에서는 넥슨 이동흠 사업팀장을 비롯해 EA코리아 스튜디오 전우환, 장재창 PD가 직접 출연해 이번 겨울부터 내년 초까지 업데이트될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개선사항과 이벤트를 소개했다. 먼저, 업데이트 예정인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달 중 경기 규칙을 자유롭게 설정해 원하는 방식으로 대결할 수 있는 경기 플랫폼 '커스텀 허브'를 선보인다. 내년 1월에는 직접 토너먼트를 만들어 친구 또는 클럽원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최종 우승자를 가릴 수 있는 '커스텀 토너먼트'를 추가해 플레이 경험을 확장한다. 이와 함께, 내년 1월에 신규 특성 5종을 추가한다. '스피드스터'는 느린 속도로 드리블하는 도중 순간적으로 속도를 높여 수비수를 돌파할 수 있다. '타이탄'은 공중볼 경합 시, 몸싸움으로 상대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강화된 롱패스를 통해 빠른 전환을 돕는 '커맨더'
【 청년일보 】 넷마블이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5'에서 미공개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야외 부스를 운영한다. 'SOL: enchant' 지스타 야외 부스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통해 게임의 핵심 콘셉트인 '신권(神權)'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관람객은 미디어 아트와 함께 공개되는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야외 부스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신권 아이디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 소환권'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24K 황금 코인', '그래픽 카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SOL: enchant' 공식 유튜브 및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는 방문객에게는 현장 한정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독창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MMORPG다.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AltNine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지난 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아 ‘환아를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가지고 기부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 물품에는 모자 110개, 헌혈증 100개, 과자선물세트 100박스가 포함됐으며, 특히 모자 제작은 임직원 참여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임직원 약 70명이 직접 참여해 저학년용 57개와 고학년용 53개를 제작했다.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는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레고 플라워 꽃다발’, ‘나전칠기 자개공예 손거울’,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등 자체 제작 키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와 연계해 ‘마음나눔통장’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마음나눔통장’은 현대차증권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1대1로 매칭하여 사회 공헌 기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현대차증권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DIY(Do It Yourself) 사랑의 필통’, ‘반려나무’, ‘자이언트얀 미니 포츈가방’, ‘이른둥이 마음키트(목베개+턱받이)’ 등과 자체 준비 물품
【 청년일보 】 넥슨은 13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5 3차 무기 개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무기 6종 대상으로 성능과 밸런스를 다듬는 이번 2025 3차 개편에서는 'TAS' 일반모드의 연사력 및 장탄수를 높이고, 'SCAR_v2'의 연사 시 반동 및 탄도 분산을 완화한다. 'Specter'는 반동을 소폭 완화하고, 'TAC-9'은 명중률을 상향한다. 또한 타 무기와의 성능 균형을 위해 'MP-X3'의 명중률을 낮추고 3점사 모드 전환 시 반동 제어 난도를 높인다. 'PPS'는 명중률을 낮추고 이동 중 사격 시 탄도 분산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추억 속 전장을 복구하는 프로젝트 '파이어 인 더 맵(Fire in the Map)'의 4차 업데이트로 술래잡기 모드 '진짜를 찾아라', 인질호위미션 '이탈리아' 등 다양한 규칙의 전장 10종을 추가한다. 내달 11일까지 진행하는 기념 이벤트에는 '전기충격기(MG) 적룡 반투명 영구제', '퍼니 기간연장 영구제' 등의 4차 보상을 추가하고, 정해진 전장에서 챌린지 퀘스트 완료 시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또, 복구 전장별 상위 순위 달성에 도전하고 순위 예측에 나서는 이벤트의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지스타 현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G-STAR) 2025'에서 출품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선보였다. 현장 방문객들은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대전 이벤트에 참여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먼저,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시연 버전을 즐기며 순위를 겨루는 '타임어택 랭킹전'이 진행됐다. 참가자는 다수의 스테이지에서 세 마리의 보스를 가장 빠르게 토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상위 10명의 닉네임이 랭킹 보드에 등재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레노버 UMPC Legion Go 2', 'RTX 5060Ti 그래픽카드', 'Razer 게이밍 키보드' 및 '마우스' 등 고급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시연과 설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총 두 장의 '행운의 포토카드(스크래치 복권)'가 지급된다. 복권 경품으로는 ▲RTX 5060Ti 그래픽카드 ▲Razer 게이밍 키보드 ▲Razer 마우스 ▲'성진우' 아크릴 스탠드 ▲인게임 쿠폰 코드 등이 준비돼 있으며, '꽝'
【 청년일보 】 해킹 사고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의 조좌진 대표이사가 다음 달 1일 사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롯데카드에 따르면 조 대표는 사내게시판을 통해 오는 21일 열릴 임시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 사임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였으나 해킹 사태 책임을 지고 조기에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롯데카드는 해당 임시이사회에서 후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기타비상무이사로 있던 대주주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도 같은 날 이사회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해킹사태 이후 롯데카드는 지난 달 본부장 4명을 포함한 고위급 임원 5명이 물러나는 등 인적 쇄신에 나섰다. 조 대표는 지난 9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사임을 비롯한 인적 쇄신을 약속한 바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는 13일 신한카드와 손잡고 렌탈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호나이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호나이스 신한카드'의 기본 혜택은 월 이용금액에 따라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2천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6천원 ▲150만원 이상 사용 시 최대 3만원까지 렌탈료가 할인된다. '청호나이스 신한카드' 최초 신규 발급 고객은 최초 2개월 동안 사용 실적이 없어도 1만2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1내달 말까지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추가 6천원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시 4천원 추가 할인 혜택이 60개월 동안 지속 제공되어 기본 렌탈료 할인에 더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청호나이스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천원, 해외겸용 1만8천원이며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호나이스와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사의 프리미엄 렌
【 청년일보 】 모빌리티∙로봇 구동부품 기업 엔비알모션이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 자립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지난 12일 개최된 '제8회 베어링인의 날' 유공자로 선정됐다. '베어링인의 날'은 베어링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베어링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산업인을 선정 및 포상하여 베어링 산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정밀 스틸볼 제조업계의 기술 혁신을 일으킨 엔비알모션 문두성 대표가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엔비알모션에 따르면, 문두성 대표는 기존 G10급 스틸볼 제조 품질체계에서 G5급 초정밀 스틸볼 양산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양산화함으로써 국내외 베어링 제조사로부터 혁신 품질 인증 획득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기술 수준을 대폭 상향시킴과 동시에 해외수주까지 연결하는 성과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부과제를 통해 질화규소 세라믹 볼 부품 제조 국산화 개발을 통한 사업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산업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문두성 엔비알모션 대표는 "소재 혁신과 생산 효율화, 글로벌 시장
【 청년일보 】 EBS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상위권 변별력은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반적으로는 2025학년도 수능과 난이도가 유사하다"고 말했다. 시험지 곳곳에 고난도 문항을 배치한 것이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전년 수능(148점)보다 쉬우면서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9월 모의평가의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도 지난해 수능과 같은 140점이었다. 직전 6월 모의평가 때 최고점은 143점으로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어려웠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우면 상승하고, 쉬우면 하락한다. 심 교사는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 작년 수능보다 늘어났다기보다는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력을 더 강화했다고 이해하면 된다"며 "선택과목보다는 공통과목에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