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천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쿠팡의 모든 임직원은 최근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고객에게 얼마나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쳤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는 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내년 1월 15일부터 1조6천850억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고객들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대상은 지난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천370만 계정의 고객이다. 와우 회원·일반회원 모두 똑같이 지급한다.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쿠팡의 탈퇴 고객도 포함이다. 향후 3370만 계정 고객에게 문자를 통해 구매이용권 사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쿠팡은 이들 고객들에게 로켓배송·로켓직구·판매자 로켓·마켓플레이스 쿠팡 전 상품(5천원), 쿠팡이츠(5천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총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다. 대상 고객은 1월 15일부터 쿠팡 앱에서 순차적으로 확인이 가능하
【 청년일보 】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토목공사와 민간부문 수주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60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2분기(63조5천억원)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민간부문이 대형 철도 사업과 주택사업 수주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47조원을 기록했다. 공공부문 역시 발전소와 지하철 건설 등 토목사업 계약이 늘며 8.8% 증가한 13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종별로는 토목 부문의 계약액이 21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건축 부문도 38조3천억원으로 8.1% 늘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견 건설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상위 51∼100위 기업의 계약액은 4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14.8% 급증했다. 상위 1∼50위 대형 건설사 역시 27조9천억원을 수주해 5.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수주가 크게 늘었다. 수도권 계약액은 32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 청년일보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026년을 우리 경제가 위기를 넘어 대전환을 이루고 새롭게 도약하는 '골든타임'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강력한 구조개혁과 경영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손 회장은 29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정국 혼란과 미국발 관세 인상, 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률이 1% 수준에 그친 힘든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석유화학 및 철강 업종이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을 지적하며, 올해 역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손 회장은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경직된 노동시장 규제 해소'를 꼽았다. 그는 "우리 노동시장은 산업구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고 경쟁국들보다 생산성도 낮다"면서 "다양한 생산방식을 폭넓게 인정하고, 근로시간도 획일적 규제에서 벗어나 업무별 특성에 맞도록 유연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첨단산업 연구개발(R&D) 분야의 경우 근로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인재 확보를 위해 임금체계도 연공 중심에서 직
【 청년일보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성장 친화적 제도 구축'과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29일 발표한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우리 경제는 저성장 국면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기술 패러다임의 빠른 전환이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왔다"면서 "그럼에도 정부와 국회, 기업이 함께 노력한 결과, 경제 전반에 점진적인 회복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 흐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은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기업이 성장할수록 규제와 부담이 증가하는 구조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혁신하는 기업이 규모를 키우고, 그 성과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 친화적 제도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은 새로운 도전인 동시에 우리 경제의 중장기적 경쟁력을 좌우할 성장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최 회장은 "AI와 GX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를 감내할
【 청년일보 】 2026년은 병오년으로 '붉은 말'의 해에 속하는 가운데, 국내 재계에서도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넘는 말띠 주주는 80명 넘게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말띠 해에 태어난 경영자 중 주식재산 1조 클럽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 2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주요 말띠 주식부자 및 주요 CEO 현황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26일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넘는 말띠 주주는 8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출생년도 별로 살펴보면 1966년생이 34명(40%)으로 최다였다. 이어 1954년생(30명, 35.3%), 1978년생(16명, 18.8%), 1942년생(3명, 3.5%), 1990년생도 2명(2.4%)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주식재산이 100억원이 넘는 말띠 주주 중 주식재산 1조 클럽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6조 1천17억원)와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4조 4천804억원)이 포함됐다. 김범수 창업자는 1966년생이고, 박순재 회장은 1954년생 말띠 해 기업에 속한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주식재산 100억 클
【 청년일보 】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병오년 새해, 코스피 활황과 수출 회복의 낭보를 지속가능한 산업 펀더멘털의 강화로 연결해 강고한 경제 재도약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부 창출의 핵심인 기업의 활력을 극대화할 법·제도·정책 패러다임 혁신을 위한 합리적인 합의를 형성하는 한편, 노사 상생의 발전적 경로를 확대하고, 활발한 자본의 환류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민생의 근간을 다독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장기적인 '진짜 성장'을 앞당길 유기적 성장의 방편으로서 산업 전반의 '그레이트 리어레인지먼트'를 제안하면서 "분야별, 업종별 대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대기업은 대기업에,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또한 그 역량과 경제·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나름의 거점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자율적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분야별, 업종별 특등 사수로 구성된 무적함대를 구성하되, AX(AI 전환)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 재편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산업 저변의 다양성을 강화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두 번째 임기의
【 청년일보 】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025년에 이어 내년에도 세계경제의 시계(視界)가 여전히 불투명할 것으로 내다보며,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신통상·신산업·신시장' 중심의 3대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 윤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무역은 전례없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 7천억 달러 돌파가 예상되는 등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뒀다"면서 "반도체와 선박이 버팀목이 되고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에 힘입어 화장품과 식품 수출도 크게 늘어나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평가했다. 윤 회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지정학적 분쟁 지속으로 올해 역시 세계경제의 시계가 불투명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통상·신산업·신시장'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우리 무역업계의 해외 진출을 더욱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주요국 통상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핵심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급변하는 통상 정책과 규제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수출지원 인
【 청년일보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2026년은 인류가 새로운 기술문명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라면서 "한국경제 대전환 '뉴 K-인더스트리'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미국 관세정책 등 거센 외풍 속에서도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대응해 조선·방산 등 전략산업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힌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동시에 중국의 추격과 내수 부진 등 구조적 리스크가 여전함을 지적하며, 내년을 인류 기술문명의 전환점이자 한국경제 대전환의 골든타임으로 정의했다. 류 회장은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혁명, 공급망 재편과 기후·인구구조 변화가 국가경제와 산업구조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면서 "새로운 접근, 민첩하고 담대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 제조 강국인 'Made in Korea'의 틀을 깨고 혁신 주도형 국가인 'Innovated in Korea'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 등 신성장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제도 혁신과 민관이 함께해야 할 미래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정부와 산업계, 국내외 전문가들과 두루 소통하면서 신성장 전략의 허브,
【 청년일보 】 KT엠모바일은 eSIM 데이터 로밍 ‘mobi(모비)’를 출시하며 글로벌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mobi’는 별도의 유심 교체 없이 eSIM을 통해 해외에서 간편하게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서비스다. ‘mobi’ 앱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eSIM을 등록하면, 일본·중국·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국가와 미국·유럽 등 약 70개국에서 현지 도착 즉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eSIM을 지원하는 단말이라면 이용하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유심을 그대로 유지해 통화와 문자는 국내 번호로 이용하고 데이터만 eSIM으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mobi’의 가장 큰 차별점은 ‘출국 전 개통 체크’ 기능이다. 앱을 통해 eSIM 데이터 로밍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한국에서 eSIM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현지 도착 후에야 개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기존 시중 eSIM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했다. 출국 전 개통 체크 기능은 홍콩·마카오, 유럽 지역을 제외한 국가에 제공되며, 해당 지역 역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다년간
【 청년일보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9일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에 대한 민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민원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은 의료기기 업체뿐 아니라 의료기관,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쉽고 신뢰성 있게 공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민원 플랫폼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는 의료기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 및 소비자 피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공제 가입 상담 ▲보상 문의 ▲자료 열람 등이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며 정보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홈페이지는 ▲공제 가입 안내 및 신청 ▲보장 범위 및 요율 정보 확인 ▲사고보상 신청 및 처리 현황 실시간 조회 ▲법령·약관·증빙서식 등 자료 다운로드 등 종합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했다. 김영민 협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의료기기산업의 신뢰성과 책임성 강화는 협회의 중요한 과제”라며“민원 홈페이지 오픈을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9주년'을 맞아 신규 클래스 및 서버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는 '데스나이트'다. '데스나이트'는 '카마엘'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양손검을 사용하는 휴먼 종족 신규 클래스다. '데스 포인트'를 기반으로한 능력치 강화 및 생존 스킬로 강한 유지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군중 제어 효과 및 광역 스킬을 통해 일 대 다수의 전투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전천후형 클래스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안젤라'를 오픈했다. 9주년 기념 신규 서버로 캐릭터 생성 즉시 500레벨, 5천만 전투력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안젤라'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장비슬롯강화 모든 부위 40강 ▲700레벨까지 브레이크미션 해제 및 초고속 성장 부스팅 ▲LR등급 장비 풀 세트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서버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대 15만 개의 레드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안젤라 서버에 숨겨져 있는 내 레드다이아 찾기' 이벤트를 비롯해, 꾸준
【 청년일보 】 삼성의 지원을 받는 'C랩' 스타트업 15개사가 내년 1월부터 열리는 'CES 2026'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15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C랩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다. C랩 스타트업들은 이곳에서 AI∙로봇∙디지털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랩 스타트업 15개사는 ▲삼성전자가 직접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 8개 ▲삼성전자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육성한 스타트업 1개 ▲임직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2개 ▲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