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구직 활동을 포기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제주도가 나선다. 제주도는 다음 달부터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제주도는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과 함께 130명의 청년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 5주, 중기 15주, 장기 25주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충실한 이수를 독려하기 위해 과정별로 최대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우선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신청일 이전 6개월간 취·창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이다.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지역 특화 기준을 적용해 지원이 필요한 만 35∼39세 청년까지 참여 폭을 넓혔다. 신청은 오는 9월까지 상시 가능하며, 고용24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원더포션이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스팀 출시 이후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얻으며 게임성을 입증한 만큼, 이번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통해 글로벌 콘솔 이용자들에게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의 프리퀄로, 주인공 '송 소령'이 '준장'을 처음 마주했던 과거로 돌아가 로봇 폐기장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끝없는 공중 액션과 점프 및 공중 샷건을 이용해 연속으로 즐기는 전투, 그리고 약 2시간 분량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담았다.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라면 누구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콘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2주간 닌텐도 e숍에서 본편 '산나비'를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실물 패키지 '시그널 리덕스 에디션(SIGNAL REDUX EDITION)'도 선보인다. 본편과 외전을 묶은 해당 패키지는 내달 25일까지 '신세계아이앤씨' 네이버 스토어 및 '소프라노'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사전 예약 판매
【 청년일보 】 LG는 LG경영개발원 산하 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LG화학 CSSO(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 전무)를 선임하며 그룹의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LG경영개발원 산하에 설립된 LG글로벌전략개발원은 LG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정세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략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자문 기관이다. 고 신임 원장은 30여 년간 외교 일선에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북미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ESG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북미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후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뒤 주미국1등서기관, 주뉴욕영사, 북미국심의관 등을 미국 외교가를 두루 거쳤다. 트럼프 1기 시절인 2019년엔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뒤 2021년 주미국대사관 차석 겸 정무공사를 맡아 대미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서에서 쌓은 안보 및 경제협력 분야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에 임명돼 제주도의 대외 경제, 국제 행사 유치, 국제 교류 협력 사업
【 청년일보 】 정부가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실효성이 떨어진 인증 규제 손질에 나선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인증제도 정비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3주기(25∼27년) 검토 대상 246개 인증제도 중에서 첫해인 지난해 79개 제도를 점검했다. 그 결과 실효성이 없거나 개선이 필요한 67개 제도(85%)에 대한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삼차원프린팅소프트웨어 인증' 등과 같이 기준이 없고 운영되지 않아 기업에 불필요한 행정력을 낭비하게 했던 23개 제도의 폐지를 결정했다. 또 제도의 목적과 기준이 유사해 기업이 중복으로 인증을 받아야 했던 목재제품 관련 '규격·품질 표시제'와 '안전성 평가제'는 하나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 한 번의 신청으로 필요한 인증을 모두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존속이 필요하지만, 개선이 요구되는 43개 제도에 대해서는 인증방법 개선, 비용 완화, 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 공정위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평가'가 대표적이다. 해당 평가는 민간 인증인 ISO 37301(규범준수경영체계) 인증과 비교해 기준이 유사한 데 반해 소요 기간
【 청년일보 】 지난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사용될 전해액 적재량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전 세계에 등록된 순수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사용된 전해액 적재량은 전년 대비 38.3% 성장한 총 129만3천t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적재량도 40만6천t으로 31.9% 증가했다. 전해액은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온의 이동을 돕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 충전 속도, 안전성, 수명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86.4%로 여전히 시장을 주도했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8.8%, 4.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중국 텐츠(Tinci)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0만1천t으로 1위를 유지했다. 켑캠(Capchem)은 83%의 성장세를 보이며 19만6천t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SNE리서치는 "최근 전해액 시장은 고성능 배터리 확대와 함께 기술 요건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소재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조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이라며 "시장의 경쟁
【 청년일보 】 케이뱅크는 UAE 디지털자산 전문기업 ‘체인저(Changer.ae limited)’, 국내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와 ‘한-UAE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송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송금·결제 인프라를 개발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업은 ▲디지털자산 기반 해외송금·결제 인프라 구축 ▲디지털자산 수탁·변환·정산 기술 협력 ▲디지털자산 활용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최우선 과제로는 ‘원화(KRW)-디르함(AED) 간 스테이블코인 기반 송금’ 기술검증(PoC)에 착수한다. 한국 고객이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송금한 원화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UAE로 즉시 전송되고, 현지에서 디르함으로 정산되는 구조다. 케이뱅크는 원화 입출금 계좌와 국내 자금세탁방지(AML) 등 규제 준수 기반의 정산 인프라를 담당하고, 체인저는 디지털자산 수탁과 법정화폐 간 환전, 디르함 현지 정산을 맡는다. 비피엠지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송금 및 환전 인프라 개발을 지원한다.
【 청년일보 】 롯데그룹이 사장단 회의를 열고 올해 성장 전략 점검을 진행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 주재로 2026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진행한다. VCM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롯데그룹의 최고위 경영회의로 전사 전략과 중장기 방향 공유 등이 이뤄지는 자리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등 새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고강도 인사 쇄신과 함께 사업총괄(HQ) 체제 폐지 등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한 이후 진행하는 첫 VCM라는 점에서 신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및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한다. 아울러 HR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 청년일보 】 효성티앤씨는 회사의 재활용 폴리에스터 리젠이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EL3141 품목 가운데 원사 제품 부문에서 국내 섬유업계 유일하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것이다. EL3141이란 환경표지 인증 제품군 분류 코드로 섬유·가죽류 중 직물·편물 원단, 원사 및 단순가공품이 포함된다. 환경표지 인증은 소비자에게 제품의 환경 정보를 제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그동안 환경표지 인증은 주택과 건설용 자재 및 설비 분야 제품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효성티앤씨는 환경표지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산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국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업체 측은 리젠의 인증 획득에 대해 단순 친환경 지향을 넘어 ‘자원순환성 향상’과 ‘유해물질 저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성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섬유·패션 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을
【 청년일보 】 최근 서울대학교와 단결정 양극재 연구 성과를 공개한 SK온이 이번에는 실리콘 음극 분야에서 연세대학교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SK온은 연세대학교 정윤석∙김정훈 교수팀과 함께 실리콘 음극에 최적화된 신소재 바인더 ‘PPMA(전자전도성 고분자)’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PPMA는 전도성과 접착력을 동시에 확보한 신소재 바인더로, 기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도 실렸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연구가 기존 액체 전해질 기반 배터리에서 활용이 제한됐던 전도성 고분자 바인더를 전고체 배터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며 적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 주목했다. SK온은 신소재 바인더를 적용한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에 가까운 압력 조건에서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실 수준의 테스트용 배터리를 넘어 실제 전기차 적용 조건에서 고에너지밀도 파우치형 배터리로 성능을 검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수백 회에 걸친 충·방전 시험 후에도 배터리 용량 저하 없이 초기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실리콘 음극
【 청년일보 】 새해 첫 달 주택사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특히 서울은 공급 부족 우려와 재건축 기대감이 맞물리며 기준선(100)을 넘어섰다. 반면 지방은 미분양 적체로 인해 지역별 온도 차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5.8포인트(p) 상승한 80.5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지수는 전월 대비 10.9p 오른 95.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3p 상승한 107.3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경기는 13.1p 오른 92.5, 인천은 7.3p 상승한 86.6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은 서울의 상승세에 대해 올해 입주 물량 급감에 따른 공급 축소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산연은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6천41
【 청년일보 】 재사용 발사체와 소형위성 확산을 계기로 글로벌 우주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규모 1조 달러 시대를 향해 가고 있지만,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수출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수출 산업화를 위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5일 발표한 '미래를 여는 우주항공산업, 주요국 전략과 한국의 수출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 주도 글로벌 우주 경제는 2024년 6천130억 달러 규모에서 2040년대에는 1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성통신·데이터·우주 기반 서비스 등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며 우주가 차세대 산업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는 주요국의 전략을 살펴보면, 미국은 정부가 민간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상업 우주 생태계를 육성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중국은 정부 주도의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사우스 국가 중심 협력을 통해 독자적 우주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과 일본 역시 다국가 협력과 민관 협업을 통해 각자의 산업 강점을 우주 공급망에 전략적으로 연결하고 있는
【 청년일보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삼프로TV와 손잡고 투자, 경제 분야 전문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성동구는 신년 경제 아카데미 '성동지식대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삼프로TV 앱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개별 학습으로 진행된다. 구는 21일부터 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수강생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