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원격의료는 그 가치와 중요성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흐름 하에 한국에서도 코로나19로 증가한 환자의 수를 감당하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비대면 원격진료를 확대하였다. 의학전문 기자 김철중은 최근의 논문(KISO 저널. 2022-03 (46):38-41)에서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원격의료 건수는 350만 건을 넘었으며, 비대면 진료를 시행한 국내 의료기관은 전체의 3분의 1인 1만 곳 이상임을 지적하였다. 이처럼 원격의료는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레 자리잡게 되었고, 일각에선 앞으로도 원격의료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이를 더욱 보편화 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와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더라도, 대면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특히, 거주지 주변에 마땅한 병원이 없거나 신체적 제약으로 병원에 자주 내원할 수 없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원격의료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원격의료란 큰 개념에서 의사가 환자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여 진료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환자의 건강정보를 병원 측이 제공받아 적절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는 개념
【 청년일보 】 ◆ 변하고 있고, 앞으로도 변할 치과 산업 치과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치과 산업 역시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진입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란 환자의 구강 관련 모든 정보를 디지털화 하여 구강 상태에 최적화된 진료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의료기기에 활용하여 수작업이 줄어 들었고, 현대의 치과의사는 빠르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주요 진료는 보철, 임플란트, 교정이 있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 임플란트는 본격 성장기에 진입했다. 전체 임플란트 시장의 1%에 불과한 디지털 임플란트 시장은 구강스캐너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정확성, 효율성의 증대로 아날로그 시장을 대체해 나갈 전망이다. ◆ 임상 경험에 의존한 수술법을 대체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치아가 결손된 부위에 주변 치아를 손상하지 않고 티타늄 등 특수 금속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치조골에 이식하여 본래의 자기 치아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이식체를 일컫는다. 임플란트는 치조골에 이식되는 인공치근(Fixture), 치아의 형상을 재현한 인공치아(Crown), 보철물을 지지해주는 지대주(A
【 청년일보 】서울시는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의 유망 신성장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5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6일 만19~39세 미취업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일자리와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미래 청년 일자리’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186개 기업과 청년 540명을 매칭해 콘텐츠 기획, 마케팅‧광고‧홍보, 서비스‧교육, IT 개발‧데이터, 생산‧품질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기업 모집에서 총 377개 기업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86개 기업을 선정 완료했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상태인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10일 18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는 올해 12월 말까지 월 최대 225만 원의 임금(서울형 생활임금 기준)과 4대 보험료, 직무역량 강화교육이 지원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산업 트렌트 변화와 신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기획한 ‘미래
【 청년일보 】한국증권금융은 26일 외국환 제도기획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직원 정규직 채용은 제도기획 분야에서 총 2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6월 7일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증권금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청년들의 직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등 7개 기업들이 청년 160명의 멘토로 나서 다양한 직무에서 청년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 눈길을 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용산 드래곤즈 기업 7곳 임직원 32명과 함께 청년 160명을 대상으로 전날 직무멘토링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산드래곤즈는 지난 2018년 용산구 소재 민·관·학이 모여 결성된 연합봉사단으로,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힘써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진로가 고민인 청년들을 돕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서울용산경찰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등 7개 기업과 숙명여자대학교가 힘을 모았다. 청년들은 관심있는 기업을 직접 방문, 현장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임직원 멘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은 총 24개 직무분야에서 임직원 봉사자 1명과 청년 2~6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120분간 진행됐다. 한 청년 참석자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현직에 계신 멘토님이 생생한 실무경험을 나눠주셔서, 앞으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
【 청년일보 】 보험연수원은 25일 보험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신입 정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이러닝 교육 기획·운영, 집합교육 기획·운영 및 경영지원 업무 분야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내달 2일까지며, 인·적성검사 및 1차,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 그룹은 25일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 모집과 관련해 인턴십 선배들의 생생한 지원 팁이 담긴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컴투스 그룹은 현재 대학 졸업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 4기를 모집 중이다. 이번 인턴십은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및 콘텐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그룹 기조에 맞춰 모집 범위를 게임, 메타버스, 블록체인 분야의 15개 직무로 확대했다. 컴투스 그룹은 웹 예능에 익숙한 MZ세대 지원자를 겨냥해 마피아 게임 형식의 지원 팁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인턴십을 거쳐 컴투스 그룹에 입사한 역대 지니어스들이 가짜 지니어스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아 포트폴리오 제출부터 면접까지 인턴십 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지원 과정에 대해 컴투스 관계자는 "지니어스 인턴십은 직무마다 포트폴리오나 과제 전형이 다르다"며 "개발 직무의 경우 코딩테스트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면접 에피소드 및 근무 복장 등 지원자의 대표적인 질문 사항에 대한 답변을 선배들의 경험담으로 풀어냈다. 한편, 이번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 서류 접수는 오는
【 청년일보 】 새 정부가 일자리와 주거, 소득, 자산형성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20·30세대에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해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해 최대 50년 만기 초장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도입을 추진한다. 25일 관련 부처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초장기 정책 모기지 상품을 내년에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로써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보금자리론과 적격 대출의 만기는 각각 10년, 15년, 30년, 40년이다. 이 가운데 만기 40년은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이다. 현재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만기는 40년까지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만기를 10년 더 늘린 50년까지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금리는 시장 금리 수준에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 필요성과 예산 및 재원 상황 등을 고려해 책정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50년 만기 보금자리론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있는 내용으로 현재 추진 중"이라며 "주택가격의 상한을 기존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도 초장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 QA 분야의 무료 교육 및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컴투스 QA 캠퍼스' 2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게임 QA 직무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컴투스 QA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컴투스는 내달 7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QA 캠퍼스 2기 참가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경력, 나이, 학력과 관계없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화상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2달간 QA 관련 공인 자격증인 ISTQB의 기초에 대한 무료 교육을 받는다. 대형 게임사 QA 팀장급 경력의 강사들이 본인의 경험을 전수하고 꼼꼼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현재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으로 QA 실무 경험을 쌓아 본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 수행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수강생에게는 컴투스 그룹 QA 직무로 입사할 기회도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QA
【 청년일보 】 NHN빅풋이 000명의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NHN의 국내 게임 사업을 이끌어갈 NHN빅풋은 공개 채용 'BIG Recruiting 2022'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HN빅풋은 지난 2월 NHN의 게임자회사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 합병하고 P&E 게임 전문 제작사로서의 정체성을 선포했다. 다양한 게임 장르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쓰리 매치 퍼즐, 홀덤 포커, 소셜 카지노, RPG, SNG, 스포츠 승부 예측 등 다채로운 P&E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이번 채용은 게임플랫폼, 블록체인, 게임개발 등 개발 직군을 비롯해 게임기획/사업, 아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000명을 모집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NHN빅풋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고, 이후 Pre-Test/사전과제(신입만 해당) - 1차 면접 - 2차 면접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NHN빅풋은 글로벌 P&E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확보, 개발 중인 게임을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재택근무 도입 여부가 선진 기업 문화의 지표이자 직장 선택 기준이 된
【 청년일보 】 디지털 IP 플랫폼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메타버스·NFT 기반의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대규모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IPX는 지난 2월 새로운 사명과 함께 누구나 창작·소유·더 나아가 NFT를 활용해 수익화 가능한 'IP 3.0' 시대 구현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관련 기술 전문 기업에 투자, 협업, 인수하는 등 디지털 IP 중심의 생태계 조성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IPX의 대규모 공개 채용은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메타버스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IPX와 함께 할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집 부문은 메타버스·NFT 신사업 관련 ▲개발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 4개 분야로, 내달 3일까지 약 2주간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서류 합격자의 경우 전 직군 1차 면접은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개발 분야 직군은 별도 코딩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번 대규모 공채 최종 합격자는 입사 후 3개월간 비즈니스 및 문화, 업무 파악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수료하며, 첫 한 달 동안은 1대1 멘토링 제도
【 청년일보 】최근 시장금리 상승 기조가 강화되면서 대출금리가 오를 경우 청년층 가구의 재무 건전성이 가장 취약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3일 현대경제연구원(이하 현경연)이 전날 발표한 '대출금리 상승이 가계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대출금리 상승 속도 등을 변인으로 향후 대출금리 상승을 가정해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향후 대출금리 0.5∼2%포인트 상승 시나리오 분석...청년층 가장 취약 현경연은 현재 대출금리 상승 속도와 과거 금리 상승기 가계대출 금리 수준 등을 고려해 향후 대출금리가 0.5∼2%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금리 상승 시나리오별 이자비용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변화를 분석해 재무 건전성을 측정했다. 보고서의 DSR는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가처분소득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값으로 측정됐다. 연구원은 재무적 위험을 평가하는 DSR의 임계치로서 40% 미만은 '저DSR', 70% 이상을 '고DSR'로 구분했다. 분석결과 연령대별로는 청년층(39세 이하)의 DSR 증가 폭이 가장 높았다. 청년층 가구의 DSR은 35.2%에서 38.1%까지 약 2.9%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