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2022년 채용연계형 여름 인턴을 16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아트 ▲게임디자인 ▲사업 및 운영 ▲마케팅 ▲인사 ▲영상제작 등 총 19개 부문으로 역대 최다 분야에서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기졸업자 및 2023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자다. 지원자는 5월 8일까지 펄어비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직군 테스트 및 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말부터 8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진다. 펄어비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펄크루트'를 통해 채용 정보에 대한 특별 영상도 공개한다. 직무별 지원 절차, 면접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역대 최다 분야에서 모집하는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14일 야구게임 분야 대규모 채용과 관련해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가 직접 작성한 채용 팁을 담은 Q&A를 공개했다. 컴투스는 현재 리얼 야구게임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와 기존 인기작 '컴프야2022'·'MLB9이닝스22' 등 자사의 인기 야구게임 라인업을 이끌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출시 이후 양대 앱 마켓 스포츠 인기차트 1위를 기록 중인 컴프야V22의 지속적인 개발 및 서비스 업데이트를 위해 개발자, 사업 PM을 포함한 총 8개 직무를 대상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이번 야구게임 프로젝트 채용에 대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 블로그를 통해 Q&A 콘텐츠를 공개했다. Q&A는 직무별 지원서 작성 팁, 채용 일정, 지원서 작성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로 구성됐다. 지원서 작성 노하우에 대해 컴투스 관계자는 "개발자의 경우 과거 코딩 경력이 담긴 포트폴리오, 기획자는 야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 보유 등 직무에 따라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이 각각 다르다"며 "야구게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담아 지원서를 작성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당 Q&A에는
【 청년일보 】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다음 달 29일까지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2개 과정에 60명이다. 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생애 최초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수강 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육기간 동안 교재, 실습 재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소정의 훈련수당이 출석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기술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수요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 청년일보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는 지난 9일 '청년-노년, 도시-농촌, 다시 함께 잇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노년, 도시-농촌, 다시 함께 잇다’ 는 ▲의료봉사(양·한방 통합 진료소 운영, 치매 스크리닝 및 인지기능개선 키트봉사), ▲보건의료 교육(응급 처치 교육, 노인성 5대 질환 교육), ▲맞춤형 체험활동(건강 체조 활동, 아로마 테라피)으로 구성됐다. 이번 농촌 의료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의료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강원도 양구 창2리 마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협력 의료진과 함께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치매 스크리닝 및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손창현 회장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건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의료사각지대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농촌재능나눔 총괄 권솔이 대표는 “직접 농촌에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농촌 곳곳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있길 바란다.
【 청년일보 】 카카오가 올해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테크 분야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세 자릿수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합격자는 두 달간의 인턴십 기간이 종료된 후 평가를 거쳐 카카오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서버, 클라이언트, 데이터, 인프라로, 세부 직무에 맞춰 지원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이며, 학력 및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든 지원자는 코딩테스트를 거치고, 세부 직무에 따라 2차 테스트 또는 추가 과제를 진행할 수 있다. 서류 전형 및 인터뷰를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모든 모집 과정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인턴십 기간은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다. 한편, 카카오는 이번 인턴십 모집에 관심 있는 예비 지원자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LIVE 설명회'를 진행한다. 영입 홈페이지 내 참여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직무 분야별 소개를 비롯해 지난해 인턴십 입사자와 함께하는 자유로운 Q&A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카카오 인재영입'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인턴십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는 '2022년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 참가 희망자 350명을 오는 11일~5월 2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 사업은 최근 공공 민간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 청년들에게 데이터 분석 교육과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9세~34세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 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역별 모집인원에 맞춰 기초 역량평가와 서류·면접 심사를 통과해 선발되면 수준별 맞춤형 사전교육과 40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은 뒤 160개 행정·공공기관 중 본인이 희망하는 기관에 배치돼 6개월간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시험 자문, 취업전문가 특강, 개인 자료집(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취업 상담 등 취업 지원도 받는다. 행안부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그동안 1천585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지난달까지 참가자 중 145명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성과가 나오기도 했다. 박덕수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사회·경제 전반
【 청년일보 】 경상남도는 10일 청년 노동자의 노동권익 교육을 위해 대학교 정규 교양강의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창원대학교 2022학년도 2학기 과정으로 노동권익 교육강의는 임금체불, 부당 노동행위 등 권리침해를 에방하고 권리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자본주의 사회의 노동 및 노동과정에서 갑질과 불이익, 노동시장에서 아르바이트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노동권과 노동조합 바로 알기, 한국 노동운동에 대한 이해, 노동복지와 노동 정치 등으로 구성된다. 경남도 최방남 노동정책과장은 "오는 2학기에 개강하게 되는 노동권익 교양강좌는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나 취업 이후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청년들의 노동권익에 대한 이해와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울산시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후계농 12명을 선정해 영농 정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울산시는 10일 청년 후계농 12명을 선정해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8명의 신청자 중 12명(중구 1명, 북구 4명, 울주군 7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자는 축산 4명, 과수2명, 원예 1명, 논·밭농사 5명 등이다.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록 마련된 것으로 최장 3년간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 등의 조건을 갖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이 건실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농업계 학교 교수·교사, 경영상담사, 농업인 등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발자는 이달 말부터 독립경영주로 등록하고 직접 영농에 종사하면 한 달에 1년 차 100만원, 2년 차 90만원, 3년 차 8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 】 요즘은 주위 어디에서든 전동 킥보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전동 킥보드 대여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기며 접근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전동 킥보드란 모터가 달린 킥보드로, 개인형 이동장치 중 하나다. 여기서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 장치 자전거’에 해당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퍼스널모빌리티 산업협의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운영되는 전동 킥보드의 개수는 지난 2021년 3월 기준 10만 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아이지에이웍스의 ‘전동 킥보드 카테고리 앱 사용자 현황’ 조사에서는 전동 킥보드의 이용자 수가 2019년 4월에 37,294명이었던 반면, 2020년 4월에는 214,451명으로 1년 사이에 약 6배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해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소유욕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전동 킥보드는 이동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많은 대여브랜드 덕분에 대여와 반납이 손쉽게 이뤄져서 이동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그러나 안전 장치가 다른 이동 수단에 비해 부실한 만큼 사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3월 2
【 청년일보 】 강원도 강릉의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철도망과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면 관광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강릉 남부의 옥계 금진과 강동 심곡리 해안은 2028년까지 대규모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된다. 또 276만 제곱미터, 축구장 380여 개 면적에 대형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과 식물원 등이 계획되어있다. 강릉 김한근 시장은 “이 공간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도 함께 할 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리조트 단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강릉뿐만 아니라 푸른 바다를 접한 강원 동해안 대부분 시, 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있고, 삼척 원전해제용지부터 동해 무릉별유천지, 양양 지경해변, 고성 봉포해변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규모의 관광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릉시와 관광개발 전문가들은 강릉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강릉을 관광단지로 조성한다면, 이 공간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 (대형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과 신규 철도망 개통 등 교통 접근성이 활성화되어, 지역주민이나 관광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여가시설 공간으로
【 청년일보 】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의 ‘특별 군사작전’ 개시 명령 선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두 국가 간의 긴장감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두 국가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 사건 중 대표적으로 2014년, 러시아 측에서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로 인한 크림반도의 러시아인 보호라는 명분으로, 이른바 ‘러시아 크림반도 합병’ 사건이 있었다. 올해 초 러시아의 침공 사건이 있기까지 에는 두 국가 간의 끝없는 갈등의 완결이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러시아의 침공 이전에 2014년부터 2021년, 돈바스 전쟁이 있었는데, 친러 반군 세력, 즉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간 국지적 갈등이 현재 이어졌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본격적인 침공 이전 친러군은 벨라루스, 크림반도 쪽에서 합동훈련을 하는 등 침공의 조짐을 보였다. 러시아 –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은 최근만의 일이 아닌 만큼, 2014년 돈바스 전쟁에서 영토 내 국지적 분쟁에서부터 시작됐다. 돈바스 지역의 친러 반군 세력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이었고, 최근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4월 3일자로 러시아군이 북부전선에서 전면 철
【 청년일보 】 2019년 10월, '민주주의 서울'에 의견을 게시한 이 씨는 “장애 청소년은 치료를 받고 싶어도 2~3년을 기다려야 하고, 청소년기 이후 장애 아동의 삶은 오롯이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라며, “서울에 장애인 공공재활병원이 건립되어 많은 이들이 건강하게 생애주기별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씨의 의견은 1,222명의 시민 공감을 얻어 2020년 3월 공론장이 개설되었고, 총 1,120명이 공론장에 참여했다. 이에 서울시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39만 4천 명의 장애인들이 제때 꾸준히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공공재활병원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7월부터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병원 부지를 물색하는 등 건립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답했다. 장애인을 위한 공공재활전문병원의 건립이 왜 필요하며, 그 필요성은 어디에서 제기된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은 열띤 토론을 펼쳤다. ◆ 수도권의 장애인 공공재활전문병원 부재에 대한 문제점과 시민토론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인구분포율 1위인 ‘서울’은 2019년 말 기준, 서울시 등록 장애인 수 394,786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4.1%를 차지한다. 장애인 1명당 진료비는 132.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