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주요 건설사들이 상반기 인재 확보를 위한 공채를 진행한다. 1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금강주택·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CJ대한통운 건설부문 등이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1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금강주택,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등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그룹공채 형태로 2022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삼성물산이 기술직, 경영지원직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술직,안전관리직, 경영지원직·재무 등을 채용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그룹공채 형태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설비시공, 전기시공, 안전관리 등을 모집하며,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은 건축, 설계, 기계, 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전기, 안전, 전산, 행정 분야를 모집한다. 이밖에 쌍용건설·효성중공업·현대아산(31일까지), 동부건설(29일까지), KR산업(28일까지), 한화건설·이랜드건설·금강건설(27일까지), 오렌지이앤씨(26일까지)
【 청년일보 】 대전시는 이달 중순부터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층 맞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 거점 공간인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에 예산 5억7천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상호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철 대전역 지하 3층에 있는 청춘나들목에서는 3D 모델링·설계도면 제작기법 교육, 창업 상담소 등의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춘너나들이에서도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요리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동구동락(동구), 청년벙커(대덕구), 청춘스럽(서구) 등의 청년 활동 공간에서도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청춘광장 홈페이지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하거나,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공간이 많은 청년들이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서의 역할 뿐만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청년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청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겠다”고 말
【 청년일보 】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청년은 1년 최대 50만원, 신혼부부는 100만원이다. 수원시는 16일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60가구, 신혼부부 7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1인 월 388만 9624원) △순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3억 5000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2인 월 652만 170원, 3인 이상 월 838만 9402원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IHCO)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코로나19 청년 YOUNG웅' 프로그램을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비대면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사업', '대면 정서지원 및 치매예방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자 하며, 코로나19 예방 물품, 생필품, 건강 교육자료 등을 제작해 지역사회 감염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면 정서지원 및 치매 예방 사업은 노인 인지 및 신체 영역을 강화시키고자 하며, 1인 가구의 치매 조기 스크리닝과 실태조사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기관 협조를 통한 안전한 재가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교육 책자를 통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보건의료 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복지 사각지대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중점으로 두는 활동들을 통해 노인 건강 확대를 위해 상당 부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현 회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 청년일보 】 울산시가 지역내 주소를 두고 있는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 지원을 위해 상해보험료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달부터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에 대배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육·해·공군·해병대 등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등이다. 다만 기관에서 단체보험에 가입하는 직업 군인,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현재 복무 중인 청년은 물론 2023년 2월 말까지 새로 입영하거나 전역하는 청년에 대한 신규 가입과 해지 절차가 모두 자동으로 이뤄진다. 가입된 장병은 복무 중 상해, 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3천만원을 보상받게 된다. 입원 시에는 1일 3만원의 보험 혜택을 180일 한도로 지원받는다 골절, 화상 진단은 회당 30만원,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 진단은 300만원이 보장된다. 그 밖에 외상성 절단 진단비 100만원, 정신질환 진단비 100만원, 수술비 20만원 등 다양한 상해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한다. 특히 휴가나 외출 시 입은 상해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
【 청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민관 디지털 청년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청년 정책 길잡이'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 길잡이 사이트는 지난해 12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 정책' 후속 조치다. 청년들이 원하는 성장 경로와 역량 수준에 맞는 디지털 청년 지원 정책 77개(교육·취업 38개, 창업 12개, 해외 진출 5개)를 쉽게 검색해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교육·취업 분야 청년 정책으로는 SW중심대학,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전공자를 위한 중·고급 교육 과정을 비롯해 디지털 배움터, 지역 기업 재직자 교육 훈련 프로그램 등 비전공자, 지역 인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인턴십, 진로 설계 멘토링 등이 마련됐다. 창업 분야에서는 카페나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 소상공인들도 디지털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기반의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또 글로벌 인재들과의 교류와 해외 대학·기업에서의 교육·인턴십 프로그램 해외 진출 정책도 지원한다. 아울러 삼성,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NHN 등 IT 대기업을 비롯해 앨리스, 멋쟁이사자처럼 등 스타트업의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과기정통부 송상
【 청년일보 】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글로벌 콘텐츠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발 ▲데이터 ▲PM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마케팅·홍보 ▲경영지원 등 총 6개 직군 40여 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두 자릿 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27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리디 홈페이지 공채 전용 페이지에서 간편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과정은 각 직무 특성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리디는 웹툰 및 웹소설을 통해 사업을 확장한데 이어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리디는 지난 2월 GIC 등으로부터 1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유니콘에 등극했다. 이번 공개 채용으로 리디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를 대거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력직 입사자에게 직전 연봉의 30% 인상을 보장한다. 특히, 리디는 매월 운동비를 지급하는 '사운드리디' 제도를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회사 생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리디 관계자는 "리
【 청년일보 】 삼성이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공채를 진행하는 곳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 등 18개 삼성 관계사다. 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4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응시(5월) ▲비대면 면접(6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부터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청년취업 기회 제공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했으며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부터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했다. 삼성은 앞으로도 ▲최종학력 ▲출신대학 ▲성별 등 관행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정부는 ‘진료기록 등 열람지원시스템(마이 헬스웨이 시스템)’의 설계와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시스템 기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내용의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30일까지 의견 조회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달 4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안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보건의료 데이터에 대한 현장 의견을 지속해서 전달받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자 ‘2022년 제1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마이 헬스웨이는 개인 주도로 자신의 건강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원하는 대상에게 동의를 기반으로 하여 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여러 곳에 흩어진 개인의 건강정보를 번거로움 없이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제시하는 개정안은 ‘진료기록 등 열람지원시스템’의 근거 마련뿐만 아니라 법정대리인 혹은 대리인이 적법한 대리권을 가지고 정보 주체를 대신하여 열람을 요청하는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를 지원하기
【 청년일보 】 다양한 기술이 서로 융∙복합되고 있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추어 치의학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일명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라 불리는 이 방식은 환자의 구강 관련 정보를 모두 디지털화함으로써 환자의 구강 상태에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한다. 의료기기, 소재 등 하드웨어의 발전과 유기적인 작업 과정의 구축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사용되는 주요 기술에는 구강 스캐너, CBCT, CAD/CAM, 밀링기계, 3D 프린터가 있다. 먼저 구강 스캐너와 CBCT는 각각 구강 내 촬영과 구강 외 촬영에 활용되어 환자의 치아 정보를 확보한다. 기존의 구강 내 촬영 방식은 고무 인상재로 치아의 본을 떠서 모형을 만들다 보니 환자가 이물감을 느끼고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구강 스캐너로 다각도 스캐닝을 통해 치아 구조를 3차원적으로 스캔하여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되면서 불필요한 수작업이 줄어들어 정확도가 향상되고 환자들에게도 한결 편리해졌다. 구강 외 촬영 방식 또한 확대, 중첩 등의 우
【 청년일보 】 “전보다 빛 번짐이 심해졌어요” 최근 들어, 야간에 빛 번짐이 심해지거나 가깝고 먼 거리 모두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면 난시를 의심해야 한다. 난시란, 눈으로 들어온 빛이 각막의 고르지 못한 표면에 의해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고 물체가 겹쳐 보이는 현상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며, 거리와는 상관 없다. 심한 경우에는 피로와 두통까지 동반되기도 한다. 이 ‘방사선 시표’(출처:누네안과병원)를 통해 난시를 자가 진단할 수 있다. 특정 방향의 선이 유독 진하게 보인다면, 그 방향으로 난시축이 형성된 것이다. 예를 들어, 2시 방향이 진하게 보일 때의 난시축은 Ax 60˚임을 알 수 있다. 평소에 사물의 흐릿함을 자주 느끼거나 특정 선의 진하기가 강하게 느껴진다면, 안과 또는 안경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방향 축과 도수를 처방 받는 것이 필요하다. 난시가 있음에도 제대로 교정을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앞서 언급했듯이 복시(겹쳐 보이는 현상)로 인해 눈의 피로와 두통이 동반되고 심한 경우엔 야간 운전이 힘들어지므로 가까운 안경원에서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통해 교정해야 한다. 흔히 시력 검사 과
【 청년일보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8일부터 부산지역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 임대주택' 200호를 매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 임대주택이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으로 주택을 매입해 시중 임대료 50% 미만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일반유형 40호와 청년유형 160호를 올해 상반기 중 매입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매입 대상 주택은 부산 시내 전용면적 15∼45㎡ 이하 다가구주택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 등),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부산도시공사가 입지 여건, 주택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감정평가금액 등 매입조건을 제시하고 매도자가 동의하면 계약을 체결한다. 매도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맞춤임대처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도시공사는 2005년도부터 매입 임대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0년 190호, 2021년 200호, 올해 200호 등 지금까지 2천200호 이상을 매입, 공급해 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