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이사관 승진 ▲ 조세정책과장 조만희 ▲ 공공정책총괄과장 정향우 ▲ 국제금융과장 유병희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세 행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면서 성실납세 지원, 공평 과세 구현, 세입예산 조달, 민생경제 지원 등 국세청 본연의 임무를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1일 오전 국세청 본청에서 취임식을 열고 “국민의 시각에서 국세 행정 전반을 과감히 혁신해 국세 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가겠다”면서 성실납세 지원, 공평과세 구현, 세입예산 조달 및 민생경제 지원 등 국세행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세무조사가 기업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전체 조사 건수와 비정기조사 비중을 축소해나가겠다”면서 “더욱 신중하고 세심하게 세무조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세입예산이 안정적으로 조달되도록 하겠다”며 대화형 신고방식을 비롯한 간편 납세서비스 도입, AI(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한 성실신고 지원 체계 고도화, 모범 납세자에 대한 실질적 우대 혜택 강화 방침을 밝혔다. 김 청장은 “지능적
폐업하는 부동산 중계업소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부동산업계가 신음하고 있다. 1일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부동산업 생산지수는 98.4(불변지수 2015년=100)로, 전년 동월에 비해 1.6%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7개월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더욱이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2년 12월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시장침체 이래 6년 5개월간의 최장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생산지수는 부동산 중개업 및 감정평가업, 부동산 임대업, 개발 및 공급 업 등의 매출액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이 같은 장기간의 부동산업 매출의 지속 하락은 정부의 규제의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즉 주택담보대출 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과 같은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부동산 거래가 줄고, 이로 인한 중개수익 악화로 공인중개업 시장마저 타격을 보면서 전반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부동산시장 과열 현상을 막기 위해 투기지역 및 투기 과열지구를 지정하는 한편 주택담보 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등 금융 규제를 강화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내달 1~12일 아시아 국가 공무원들을 초청해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학계,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실무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우리나라의 금융 제도, 시스템, 시장 등을 소개하고 금융발전 과정의 정책 경험을 공유한다. 연수에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등 15개 나라의 재무부, 중앙은행 과장급 공무원 26명이 참가하며 참석자들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IBK기업은행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기재부는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해까지 13년간 총 297명이 연수를 받았다. 기재부는 오는 11월 고위공무원 연수와 기존 연수자의 한국 재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자동차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정부가 다음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올해 경재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할지 주목된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내달 3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5일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검토가 막바지 단계”라면서 “다음주 수요일(3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홍 부총리는 지난 14일 “성장률과 고용, 수출 등 여러 경제 지표에 대해 더 짚어보고 조정이 필요한 분야가 있다면 조정하는 내용까지 같이 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경제전망에 수정이 이뤄질 것을 시사한 셈이다. 현재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2.6∼2.7%다. 국제통화기금(IMF)이 2.6%로 정부와 비슷하게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2.5%,
▲ 김종완씨 별세, 김정한(하나금융티아이 부사장·하나금융그룹 CDO)·김정희씨 부친상, 이유석씨 시부상, 김성해씨 장인상 = 29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7월 1일 오전 6시.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서울 평균 휘발윳값이 한 달 째 하락세 이어가며 1600원 아래로 내려갔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주간 단위 서울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1591.3원으로 지난주보다 9원 내렸다. 다만, 여전히 전국 평균 가격 대비 리터당 90.1원 높은 수준으로 격차도 전주(87.8원)보다 늘었다.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11.3원 하락해 1501.2원을 기록했다. 지난 27일에는 하루 단위 전국 휘발유 가격이 처음 1500원 선 밑으로 떨어졌다. 가장 기름값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된 대구 휘발유 가격은 리당 1473.5원으로 전주보다 12.5원 내렸다. 상표별로는 가장 비싼 SK에너지로 리터당 1514.4원이었고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는 1477.6원이었다. 휘발윳값은 이달 첫째 주부터 줄곧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락 폭은 리터당 1.2원, 7.4원, 15.1원 순으로 커지다 다시 소폭 완만해졌다.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1.3원 내린 1363.7원이었다. 액화석유가스(LPG) 차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도 리터당 0.2원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한국전력 이사회가 28일 적자부담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결국 통과시켰다. 한전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이사회를 갖고 지난 21일 의결을 보류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재논의한 끝에 이를 한전 전기요금 약관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오는 7월부터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이 확장돼 국민들은 월평균 1만142원의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8일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의 틀을 유지하되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요금 부담을 완화해주는 ‘누진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했다. 한전은 지난 21일 최종 권고안을 반영한 전기요금 기본공급약관 개정안을 이사회에 상정했으나 결정을 보류했고, 이날 다시 한번 임시 이사회를 열어 통과시켰다.
◇승진 <상무> ▲강남지역본부장 정철현 <부장> ▲경리부장 기익성 ▲미국지점장 최종오 ◇전보 <임원> ▲준법감시인 김종선 ▲마케팅본부장 김상완 ▲인사총무지원부문장 한정근 ▲준법감시담당 안영태 <부장> ▲감사실장 이경만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 홍령 ▲인사부장 진한승 ▲강북본부지원부장 정정훈 ▲의정부사업부장 이운기 ▲은평사업부장 장유성 ▲강남사업부장 연영기 ▲인천사업부장 권용재 ▲부평사업부장 서해민 ▲보험조사부장 이상훈 ▲북부대인보상부장 전명식 ▲대구대인보상부장 한훈 ▲광주대인보상부장 도종호 ▲다이렉트장기영업부장 노진용 ▲준법감시부장 유병국
신용보증기금 CI.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상반기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총 1조 1000억원의 장기자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보의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보는 올해 상반기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신규자금 4600억원과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자금 6500억원을 공급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을 지원했다. 특히, 신보는 정부의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자동차부품산업 유동화회사보증’을 새로 도입해 상반기 자동차 부품업체에 1885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으며, 2021년까지 총 1조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정 산업의 유동성 문제가 산업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고 경제 활력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동차부품산업 유동화회사보증은 정부출연금만으로 운영되던 기존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정부, 지자체, 산업계가 공동으로 사업재원을 마련해 추진한 첫 사례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군산지역 신협 임직원 300여 명이 6월 28일 군산시 신영동 소재 군산공설시장에서 군산지역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 신협이 함께 하겠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신협이 고용·산업위기지역의 경제를 살리기에 나섰다. 28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대규모 실직과 폐업 등 고용 및 산업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거제 지역의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신협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특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경기 침체로 긴급 생계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실직 가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상품은 `신협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로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무담보·무이자로 지원한다. 신협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은 금리 연 4%의 대출상품이지만 위기지역의 조합원들을 위해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조합원이 부담할 대출이자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이뤄진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액
<승진> ◇ 이사대우 ▲ 중앙지부장 김광섭 ▲ 화재환경시스템팀장 정재군 ◇ 부장 ▲ 교육홍보팀장 오정규 ▲ 대구경북지부장 조영진 ▲ 방내화팀장 최동호 ◇ 차장 ▲ 방재컨설팅팀 정태영 ▲ 특수보험팀 김형준 ▲ 융합방재연구팀 노호성 ▲ 융합방재연구팀 홍성호 ◇ 과장 ▲ 중앙지부 김기현 ▲ 부산경남지부 문상훈 <이동·보직발령> ◇ 팀장 ▲ 기획팀장 장영환 ▲ 교육홍보팀장 강영은 ▲ 인사회계팀장 오정규 ▲ 점검전략팀장 유근호 ▲ 연구조정팀장 문성호 ▲ 융합방재연구팀장 장우빈 ▲ 화재조사센터장 김영하 ▲ 감사실장 김보욱 ◇ 지부장 ▲ 부산경남지부장 조영진 ▲ 대구경북지부장 박영신 ▲ 대전충청지부장 우유진 ▲ 광주호남지부장 최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