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전 세계 소환사들이 즐길 수 있는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인 '11주년 기념 문양'을 모으면 여러 데일리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각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얻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내달 27일까지 '6성 전설 룬 제작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주년 기념 문양으로 +6 강화된 6성 전설 등급 룬을 최대 2개까지 제작할 수 있다. 원하는 옵션이 나올 때까지 반복 변경할 수 있고, 매일 10회씩 각 룬의 부옵션과 강화 수치 무료 변경 기회도 제공돼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안 게임 출석, 룬 점수 획득, 문양 수집 등 총 100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전설 룬 100개와 이벤트 연성석 1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전설 룬&연성석 100+100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연성석은 특정 종류의 룬에만 사용 가능하고 사용 시 해당 룬의 부옵션 4개가 모두 변경된다. 이벤트 재화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프리미엄 상점 이벤트'도 열린다. '프리미엄 상점'에서는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쇼 'IGN 라이브 2025'에서 신작 게임 '프로젝트 이블베인(Project EVILBANE)'을 최초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에서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하고 있는 협동(Co-op) 액션 게임이다.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등 6관왕을 달성한 '레이븐'의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확장한 타이틀로, 이용자들은 인류 재건 임무를 부여받은 특무대의 일원이 되어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 싸워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최대 4인의 이용자들이 전장에 침투한 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진 한가운데 침투한 이들은 적군 무리를 제압하는 동시에,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본인들에게 주어진 다양한 임무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만 한다. 또한 미션을 완수하고 획득한 보상으로 성장한 후 더욱 높은 단계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각각의 미션 결과는 전체 월드에 영향을 미치므로, 단순한 파티 플레이 차원의 협동을 넘어 전체 이용자 간의 긴밀한 협력을 요구한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선 3인칭 슈팅 시점(TPS)에서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를 오가는 '프로젝트 이블베인' 고유의
【 청년일보 】 넥슨은 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하고, 17일까지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알파 테스트는 오는 17일까지(한국시간) 진행되며, 스팀(Steam)을 통해 누구나 별도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을 정비하고 확장해 더욱 깊이 있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재해석한 액션 RPG로, 콘솔과 PC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몰입도 높은 전투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선보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캐릭터, 전투, 스토리, 시스템 전반이 대폭 확장됐다. '리시타', '피오나' 외에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새롭게 합류해 총 4가지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으며, 동료 NPC가 함께 싸우는 '펠로우 시스템', 최대 4인 멀티플레이 레이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이하 SGF) 2025'에 참가해 'Blade & Soul Heroes(이하 블소 히어로즈)'와 'Blade & Soul NEO(이하 블소 네오)'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엔씨(NC)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SGF 2025에서 '블소 히어로즈'와 '블소 네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블소 히어로즈'는 지난해 8월 한국·일본·대만에 출시한 호연의 글로벌 버전이다.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9월 185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전예약 진행 중이며,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 ▲스팀(Steam)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소 네오'는 이번 영상을 통해 신규 직업 '마도사'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네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마도사를 추가할 예정이다. 블소 네오는 현재 북미·유럽 스팀과 퍼플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엔씨(NC)는 글로벌 게임 웹진 IGN이 주관하는 게임 축제 'IGN Live 2025'에도 참여해 '블소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해 신작 '미메시스(MIMESIS)'를 선보인다. 9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미메시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게임은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일부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 행동, 기억을 복제하며 사람을 모방하는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트램을 타고 위험 지역에서 탈출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자원을 수집하며 트램의 운행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팀원 중 누군가가 이미 미메시스로 대체되었을 수 있다는 의심과 긴장감 속에서 플레이를 이어가야 한다. 게임의 핵심 재미는 미메시스가 벌이는 위장과 교란이다. 미메시스는 강화 학습 기반의 AI 기술을 통해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말투와 행동을 구현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매 순간 팀원의 정체를 의심하게 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고도의 심리전과 높은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매년 2월, 6월, 10월 세 차례 열리며, 이번 6월 행사는 한국시간 기준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 청년일보 】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유튜브 광고 환경에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세이프 컨텍스트 비디오(이하 SCV)'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SCV는 KT나스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모델을 활용해, 광고가 송출되는 범위에서 유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식별 및 차단한다. 구글 애즈(Google Ads) 및 유튜브 데이터 API와 연동돼 유튜브 영상의 맥락을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하고, 유해 콘텐츠로 판별된 영상에서는 광고 송출을 즉시 차단한다. SCV에 적용된 AI 모델은 유튜브 데이터 API를 통해 유튜브 영상의 메타 정보를 제공받아 일일 1천만 건 이상 분석할 수 있으며,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작동한다. 콘텐츠 필터링은 KT나스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기준으로 이뤄진다. 유튜브에서 기본적으로 제한하는 선정성, 폭력성, 정치·종교적 편향성 외에도 ▲라디오like ▲민감이슈 ▲해외 등 총 8개 카테고리를 차단할 수 있다. '라디오like'에는 광고 효과가 낮은 음성 위주 콘텐츠, '해외'에는 한글이 포함되지 않은 콘텐츠가 해당한다. 이처럼 SCV는 자동화된 AI 필터링으로 광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지난 6일과 7일 각각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SGF)'와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에 참가해,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각 게임쇼에 맞춰 서로 다른 버전의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두 영상 모두 세계관과 캐릭터, 오픈월드의 핵심 요소를 일관되게 담아냈다.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 트리스탄을 비롯해 멜리오다스, 반, 킹, 멀린 등 원작의 주요 인물들이 게임에서 구현된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마신과 골렘과의 전투 장면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스킬 연출과 전투 스타일을 소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브리타니아의 다양한 지역과 함께, 낚시·요리 등 생활형 콘텐츠도 함께 소개돼, 오픈월드 RPG로서의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예고했다. 넷마블은 지난 4일부터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되며, 사전등록자에게는 게임 내 혜택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연내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갤럭시 S21 시리즈 이상으로 확대됐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히고 개통한 고객만 익시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S21 이후 출시된 플래그십 단말기와 실속형 갤럭시 시리즈 고객도 익시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익시오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1월 아이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익시오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3월 안드로이드 버전 익시오를 개발해 갤럭시 S25 시리즈에 선탑재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익시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단말기는 갤럭시 S 시리즈(S24·S23·S22·S21)와 갤럭시 Z 시리즈(폴드·플립6, 폴드·플립 5, 폴드4, 폴드3), 실속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36 ▲갤럭시 A35 ▲갤럭시A25 5G ▲갤럭시 A23 ▲갤럭시 버디4 ▲갤럭시 버디2 등이다. 이로써 익시오를 쓸 수 있는 단말기는 아이폰12 이후 출시된 애플의 스마
【 청년일보 】 넥슨은 9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시즌 3 '돌파(Breakthrough)' 업데이트를 오는 8월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GF 2025)'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시즌 3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돌파' 업데이트는 초대형 필드 '액시온', 최대 8인이 참여하는 '필드 거신 레이드', 넓은 필드를 누비는 탈 것 '호버 바이크', 글로벌 유명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등 대규모 신규 콘텐츠로 구성돼 8월 7일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 인원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돌파' 업데이트 사전등록 이벤트에 돌입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일반 계승자 선택 상자', '1천만 골드', '100만 카이퍼 조각' 중 하나를 선택해 얻을 수 있고, 사전등록 참여자 100만명은 달성하면 '얼티밋 계승자 선택 상자'도 선물한다. 이달 12일에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며, 내달 24일에는 '돌파' 업데이트 콘텐
【 청년일보 】 최종현학술원은 지난 8일 발간한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에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추격자(패스트 팔로워) 프레임 대신 ‘퍼스트 무버’로 가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일 최종현학술원에 따르면 염한웅 포스텍 교수는 보고서에서 “젊은 연구자들이 정부가 지정한 분야 외 주제를 선택할 경우 연구비 확보가 어려워지고,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가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 중심의 일방적인 전략 설정에서 벗어나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정동 서울대 교수는 “중국은 인구와 시장의 절대적 규모와 산업 다양성까지 갖추고 있어, 어떤 산업에 뛰어들면 압도적인 속도와 스케일로 발전시킨다”며 “중국은 추격자를 넘어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의 로드맵을 선도하는 역량을 빠르게 키워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례로 세계 최고 혁신기업 중 한 곳인 미국 애플은 지난 2014년 애플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10년을 투자했지만 결국 2024년 초 사업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중국 기업 샤오미는 2021년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뒤 불과 3년만인 2024
【 청년일보 】 넷마블이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5'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의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자사의 신작을 소개했다. 7일 넷마블에 따르면, 먼저 SGF와 '퓨처 게임쇼'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규 영상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트리스탄'을 비롯해 멜리오다스, 반, 킹 등 주요 인물들 모습과 전투 스타일, 낚시,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외에도 오픈월드로 구현된 브리나티아 대륙의 주요 지역도 일부 공개돼,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교육 브랜드 크레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상담 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교육AX(Education AI Experience)'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크레버스는 청담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 CMS영재교육센터 등 전국 약 300개 직영 및 가맹 학원을 운영하며, 약 70만 명의 학부모 고객을 보유한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이다. 최근 학원가에서 상담의 디지털화와 운영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AI 기반 상담 기술과 통합형 운영 솔루션 도입으로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혁신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AI 상담포털, 메시징, AI CCTV, 자동평가 등으로 구성된 'AX 통합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학원 현장에서 학부모 상담시간 단축, 상담 품질 향상, 강사 피로도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ICC 및 엑사원(EXAONE) 기반 상담 요약 서비스와 ▲AI 비즈콜 ▲AI CCTV ▲메시징 ▲Wi-Fi ▲U+커넥트 등으로 구성된 'AX 통합 패키지'를 단계적으로 크레버스 학원에 도입한다. 또한 AI 상담포털 서비스를 공동개발해 상담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