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인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의 새로운 마케팅 콘텐츠가 2545세대 타깃 소비자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을 소재로 한 ‘육수커플’ 영상이 온라인에 업로드한 지 2주일만에 다수 SNS 채널에서 합계 4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 10명 중 8명이 이 콘텐츠를 본 셈이다. 영상은 배우 변요한과 차주영을 부부로 기용,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로 제작한 각각 1분 분량의 로맨틱 코미디 5편으로,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의 주 타깃인 2545세대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제품은 지난 2023년 12월 출시됐으며,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의 코인육수로, 요리에 한 알만 넣으면 육수를 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직접 요리하는 경험이 높아지는 젊은 2545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침투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 이들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부와 커플 관련 콘텐츠에 대한 공감대가 특히 높다는 점을 도출, ‘밈(meme;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퍼져나가는 유행과 모방)’ 콘텐츠의
【 청년일보 】 티몬의 회생계획안이 법원에서 강제 인가됐다. 이로써 오아시스가 티몬을 인수할 수 있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티몬의 회생계획에 대해 강제인가를 23일 결정했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는 것이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근로자 및 기타 모든 이해관계인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부결된 회생계획안의 내용대로 상거래채권(중소상공인 및 소비자) 회생채권자를 위해 권리보호조항을 정해 강제인가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이 상거래채권 회생채권자의 조에서 법정 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고 하더라도 청산가치 보장의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점, 회생채권자 의결권 총액의 절반 이상(59.47%)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법원은 회생계획 인가 전 성사된 인수·합병(M&A)을 통해 인수대금이 모두 납입돼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사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어 근로자의 고용 보장에도 도움이 되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몬은 지난해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 청년일보 】 형지글로벌은 중국 단체복 조달 전문기업 보노(BONO)와 '한중 복장조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단체복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3일 밝혔다. 복장조달(服裝調達)은 유니폼, 작업복 등 각종 단체복의 구매 및 납품 사업을 아우른다. 이로써, 중국 교복 시장에 진출해 입지를 다지고 있는 형지엘리트와 함께 형지글로벌은 유니폼 등을 공략하며 중국 단체복 시장에서 형지그룹의 영향력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형지글로벌을 비롯해 형지의 주요 계열사를 이끌고 있는 최준호 부회장은 이러한 중국 단체복 시장성에 주목해, 지난 20일 보노의 장양삥 총경리와 만남을 갖고 중국 내 단체복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을 다짐했다. 양사는 연내 합자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제품 개발과 디자인, 생산, 물류, 판매 등 관련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공동의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보노는 중국의 대표적 의류 기업인 빠오시니아그룹(BAOXINIAO GROUP)의 자회사로,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 다양한 의류를 생산해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중국 전역에 직영 영업망 및 영업 인력 등 현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노는 친환경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이 새로운 홈뷰티 디바이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이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출시를 계기로 LG생활건강은 뷰티테크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화장품과 접목한 다양한 뷰티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길이 9.5cm, 무게 47g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에 전류를 활용해서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갈바닉(galvanic)' 기술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LG생활건강 화장품 연구소의 노하우로 찾아낸 최적의 투과율과 흡수율을 보인 미세 출력량인 250마이크로 암페어(μA)를 적용했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돕는 630나노미터(nm) 파장의 LED를 탑재했으며, 분당 진동이 8천500회에 달한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와 함께 선보이는 디바이스 전용 화장품 '글래스라이크(GLASSLIKE)' 스킨케어 3종은 주름과 입술 건조, 색소 침착, 탄력 저하, 피부 톤 등 피부 부위별 고민을 집중 케어하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제조와 뷰티테크 산업 간의 융합 효과를 높이고자 LG전자의 프
【 청년일보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AMOUPRE)는 올여름을 겨냥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NH와 협업한 한정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따. 아모프레와 협업한 MNH는 그로서리 콘셉트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링을 주력으로 한 캐릭터 굿즈로 유명 셀럽 및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아모프레는 MNH의 디자인에 브랜드 고유의 유쾌한 메시지를 결합해, 굿즈형 협업 아이템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모프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세호의 유행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에서 영감을 얻어, 단희(Danhee)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협업 상품은 키링과 그래픽 티셔츠 2종으로, 아모프레의 시그니처 컬러와 아이템을 MNH 특유의 키치한 무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단희 키링'은 여름철 태닝을 한 듯한 갈색 퍼 소재에 아모프레 브랜드 색상인 스카이블루를 코와 수염에 반영해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아모프레의 시그니처 상품인 데님 팬츠와 반다나를 착용한 캐릭터 형태로 위트를 더했으며, 후면에는 브랜드의 힐링 메시지인 '무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오세일(O!SA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세일(O!SALE!)은 스파오의 여름 상품을 혜택으로 고객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시원한 텍스처감을 느낄 수 있는 여름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쿨테크(COOLTECH) 소재의 반팔니트를 비롯해 △내추럴코튼 오버핏 반팔티 △밀라노코튼 루즈핏 반팔티 △수피마코튼 라운드넥 반팔티 △ 스트레치 쿨 트리코트 셋업 등 여름용 상품으로 구성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주차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에 보낸 고객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일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여름 패션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 오세일(O!SALE!) 캠페인은 7월 15일까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는 자사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제품인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올해 상반기에 총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18년 출시 이래 5년 만인 2023년 8월에 누적 200만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약 1년7개월만에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판매가 늘고 있다. 이는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를 올리브영 및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시켜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 판매 활성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월 쿠팡 메가뷰티쇼를 통해 디즈니 캐릭터 '마리'를 테마로 한 한정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주목 받았다. 또한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미국·홍콩·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미국 최대의 뷰티 전문점 '얼타 뷰티' 매장과 오프라인 대형 마트 '타깃'(Target) 매장 등에도 입점돼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대용량, 가성비 국민 토너로 오랜 기간 꾸준하게 인기를 얻은 덕분에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300만개 판매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의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중국 쓰촨성의 성도(성의 행정 중심지)인 청두(成都, Chéngdū)에 'BBQ 빌리지 청두 동쟈오지이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BBQ는 현지 MZ세대와 관광객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동쟈오지이(东郊记忆, dōngjiāojìyì)'에 약 160㎡(48평) 규모로 'BBQ 빌리지 청두 동쟈오지이점'을 오픈했다. '동쟈오지이'는 과거 공장들이 자리했던 산업 지역을 현대 예술과 상업 요소를 결합해 리모델링하면서 젊음의 트렌드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소이갈릭 등 BBQ의 대표적인 치킨들과 함께 샐러드, 피자, 햄버거 등의 양식부터 찜닭, 떡볶이와 같은 한식까지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현지의 MZ세대 소비자들에게 'K-푸드'와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BBQ는 지난달 청두를 비롯해 베이징, 칭다오 등 중국 8개 전략 지역의 현지 기업 대표들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계약을 맺으며 중국 대륙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BBQ 관계자는 "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말차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은 ‘월드콘’, ‘설레임’, ‘티코’ 등 3종이다. 말차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기 관리와 건강에 신경쓰는 Z세대는 말차가 지닌 웰니스 속성과 더불어 특유의 선명하고 건강한 초록빛 이미지에 열광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해외 유명인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유하자, 이들을 모방하는 '디토 소비' 현상이 맞물려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유행은 국내에도 퍼져 맛과 젊은 층 중심으로 말차맛 제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 3종은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월드콘 말차’는 콘 과자 안에 말차 아이스를 담아 월드콘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설레임 말차’는 말차 쉐이크 아이스크림으로, 말차라떼를 연상하게 한다. ’티코 말차’는 초콜릿 코팅 속에 말차 아이스가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이다. 미니 사이즈로 한 갑에 15개가 들어있다. 티코 말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시장에도 론칭한다. 현지의 차를
【 청년일보 】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개점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랜드사이드 구역에 196㎡, 7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기하학적 패턴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활용한 인테리어, 천연 이끼를 가공해 만드는 ‘스칸디아 모스(Scandia Moss) 세계지도 아트워크’ 등을 선보였다. 24시간 운영되는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이른 시간부터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항 상권 특성에 맞게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쉑버거와 같은 대표메뉴 외에도, 모닝메뉴 4종을 판매한다. 달걀을 활용한 ‘에그 앤 치즈 (Egg N Cheese)’·‘베이컨 에그 앤 치즈 (Bacon, Egg N Cheese)’, 맛감자라 불리는 토츠(Tots)를 활용한 ‘웨이크업 쉑 (Wake Up Shack)’·‘브렉퍼스트 토츠 (Breakfast Tots)’ 등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세계의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들이 쉐이크쉑에서 즐거운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화성특례시, 재단법인 환경재단, 국립세종수목원, 브라더스키퍼와 멸종위기식물 보전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시 공장 인근에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19일 코스맥스 화성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내에서 진행된 '생물다양성 1호 공원' 조성 행사에는 코스맥스 임직원과 재단법인 환경재단 관계자, 브라더스키퍼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형 정원에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보호종인 진노랑상사화와 21종의 자생식물 총 2천주를 식재하고 멸종위기종의 개체 증식 방안을 연구한다. 향후 지역사회 내 도심생태계 보전 사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및 자생식물 등 식물 자원의 유용성에 주목하고 이를 널리 알려왔다. 특히, 해당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자생식물이 무분별한 외래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막는 생태복원의 핵심 자원임에 주목했다. 자생식물종의 증식 및 재배기술을 연구해 제품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효능을 발굴하고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라는 목표와 비전을 실
【 청년일보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스페인 곤잘레스 바야스(González Byass)의 쉐리 피니시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이하 ‘노마드’)’의 새로운 라인업인 ‘노마드 리저브 10(Nomad Reserve 1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인 ‘노마드’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총 세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트리플 캐스크(Triple Cask) 블렌디드 위스키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최소 10년간 총 3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블렌딩 재료인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서늘한 스코틀랜드 기후 아래 엑스 버번(ex-Bourbon) 캐스크에서 최소 6년 이상 숙성한다. 1차 숙성된 이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후 온화한 기후를 갖춘 쉐리 와인의 본고장 스페인 헤레즈(Jerez) 지역으로 옮긴다. 이후 당도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 쉐리 캐스크(Pedro Ximenez Sherry Cask)에서 최소 2년 이상 2차 숙성을 진행한다. ‘노마드 리저브 10’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3번째 숙성이다. 엄선된 원액은 스코틀랜드와 스페인 헤레즈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