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31일 하루 동안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뚜레쥬르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할인이 적용된다.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타 제휴 프로모션과의 중복 할인이나 적립, MMS 사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홈의 결제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뚜레쥬르 수능 시즌 선물세트를 포함해 빵, 케이크 등 전 품목에 적용된다. 수험생 선물의 스테디셀러인 찹쌀떡을 고급스럽게 구성한 'LUCK-KEY 찹쌀떡 세트', 수험 시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선물인 '행운 담은 전통 엿'부터 인기 케이크에 행운의 클로버와 응원의 메시지 픽을 더한 제품 등 수험생을 위한 선물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뚜레쥬르가 준비한 프로모션과 함께 뚜레쥬르의 다양한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청년일보 】 무신사는 고객이 느끼는 쇼핑의 즐거움과 설렘을 담은 '무신삽니다' 음원을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가 선보이는 첫 공식 음원은 택배 도착을 알리는 "무신사입니다"라는 문구와 "무신사에서 (상품을) 삽니다"라는 표현을 중의적으로 담았다. 브랜드명을 활용해 쇼핑과 언박싱(unboxing) 순간의 즐거움을 빠른 비트로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음원은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 주요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숏폼 콘텐츠 배경음악(BGM)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무신사는 '무신삽니다' 음원을 활용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자신이 구매한 패션 아이템을 공유하는 하울(haul), 언박싱 등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층 고객을 중심으로 음원을 활용한 콘텐츠 공유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벌써 많은 고객이 무신사 택배 언박싱 순간을 담은 콘텐츠에 BGM으로 '무신삽니다' 음원을 함께 사용해 자연스럽게 확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신사를 이용하는 순간마다 즐거운 기억과 경험을 떠올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고객이 즐기길 바란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해 경영 활동을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풀어낸 보고서 '2025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 (2025 OLIVE YOUNG IMPACT REPORT)'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올리브영이 추진해 온 사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작성됐다. 글로벌 사업 다각화에 따라 이해관계자 범위가 국내에서 해외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국문·영문 두 가지 언어로 발행했다. 특히 산업 심층 분석 및 내·외부 이해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사업 요소를 K-뷰티 글로벌 시장 선도, 파트너 상생경영, 옴니채널 전략 강화 등 세 가지 주제로 구분, 이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K-뷰티 글로벌 시장 선도'에서는 역직구몰 서비스인 '글로벌몰(OLIVE YOUNG GLOBAL)'을 통한 중소 브랜드 성장 사례와 방한 관광객들의 쇼핑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매장에 대해 다룬다. '파트너 상생경영'에서는 올리브영이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생애주기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동반성장 사례를 공유한다. '옴니채널 전략 강화'
【 청년일보 】 국내 게임 산업이 모바일 게임 중심의 성장 전략 한계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게임사들은 모바일에 편중된 구조 탓에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IP(지식재산권) 기반 확장과 콘솔·PC 등 멀티플랫폼 전략 전환이 필수"라고 분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시장은 유튜브·인스타그램·넷플릭스·웹툰 등 글로벌 콘텐츠와 경쟁이 격해졌다"며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유저층은 중국산 양산형 게임에 익숙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게임사만이 향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형 게임사들이 인기 IP를 확보하고 확장하기 위해 M&A(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도 2023년을 기점으로 콘솔과 PC 시장 진출, AI(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개발 효율화 등 체질 개선 노력이 본격화되며 내년 하반기부터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IP 프랜차이즈화와 멀티플랫폼 대응 능력이 돋보이는 기업으로 넷마블과 크래프톤을 꼽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그는 "넷마블
【 청년일보 】 공기업으로 사회적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현동에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남부경찰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경찰서 관내 3대 대학 주변에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함에 따랄 이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거나 피해를 입는 것을 사전 예방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 비율이 높은 대연동 일대를 중심으로 영어·중국어·베트남어·네팔어까지 4개 국어로 표기된 LED 안내 조명과 방범 안내 표지판을 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조명 안내판에는 범죄 신고 112안내 문구와 함께 지키는 안전한 우리 동네 등의 범죄예방 메시지가 함께 포함된다. 남부발전 김기홍 인사처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식에는 남부발전 김기홍 인사처장, 안영봉 부산남부경찰서장, 부산시민재단 최수영 이사가 참석했으며 전달식 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테마로 장식을 연출한다. 메인 그래픽은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와 협업해 제작했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요정 캐릭터 똔뚜와 다양한 동물들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펼치는 동화 같은 장면을 표현했다. 그래픽은 31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서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다. 본점과 잠실점 외벽에는 모두 3만개의 LED 조명을 활용해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를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듯한 장식과 클래식한 조명으로 연출했다. 본점은 본관뿐 아니라 에비뉴엘까지 조명 연출을 확장했다. 영플라자 외벽에도 나탈리 레테의 작품과 다채로운 조명을 더했다.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앞에는 13m 대형 트리를 설치했고, 본점 정문 앞에는 3m 높이의 똔뚜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나탈리 레테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단독 크리스마스 기프트 라인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쿠키 세트와 케이크, 키링 등이다. 고객이 보다 다양한
【 청년일보 】 K-푸드의 글로벌 인기가 올해도 계속 이어지며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라면과 김이 대표 효자 품목으로 부상한 가운데 미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국내 식품기업들의 현지화 전략과 제품 다변화가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국 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늘어난 84억8천만달러(약 11조8천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K-푸드 수출은 지난 2016년(60억6천만달러) 이후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 품목 가운데서는 라면(11억3천만달러, 24.5%↑)과 김(8억8천만달러, 14.0%↑)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K-푸드의 '투톱'으로 부상했다. 두 품목의 수출액은 약 20억달러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 "K라면 열풍 지속"…삼양식품·농심·오뚜기, 글로벌 '승부수' 국내 라면 3사는 해외 소비자 맞춤형 제품 확대와 현지화 전략 강화 등으로 'K라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은 국내외 생산기지 구축, 현지법인 역할 강화에 주력하며 해외부문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 청년일보 】 홈플러스가 청산 절차에 돌입하기까지 10여일이 남은 가운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입장 변화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여전히 홈플러스의 청산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가운데, 사후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국정감사(이하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국회는 그간 훔플러스에서 발생한 노동자 처우 문제 등을 이유로 김 회장에 대한 증인 출석을 요구했지만, 업계에서는 의원들이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변화된 입장을 추궁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인수 기업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공식적으로 '청산'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표면적인 사유는 노동자 처우 문제지만,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변화된 입장이 있는지 물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홈플러스가 청산 절차에 돌입하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김 회장에게 직접 질의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설명했다. 실제 김 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 국감에서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대책 등을
【 청년일보 】 의학계와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패치형(마이크로니들 패치 등) 치료제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패치형 치료제는 피부에 부착해 약물을 전달하는 형태의 의약품을 말한다. 현재 연구개발 중인 질환은 비만을 포함해 B형 간염, 홍역·풍진,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등 다양했으며 일반 주사제 대비 보관·운송이 용이해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차세대 백신 기술로도 부각되고 있다. 30일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전재용 재활의학과 교수·천화영 의공학연구소 박사·윤현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공동 연구팀이 주사 없이 대용량 약물을 빠르게 전달하는 ‘표면유체식 마이크로니들 패치(SFMNP)’를 개발했다. 해당 패치는 액체가 아주 좁은 틈에서 외부 압력 없이도 스스로 퍼져나가는 힘 ‘모세관력’을 활용한 마이크로니들 패치다. 간단한 공정만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동물모델 실험에서 기존 주사 대비 유사한 수준으로 체내에 약물이 체류하는 것이 확인돼 림프부종이나 종양의 림프절 전이 등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반응 모니터링까지 확장 가능한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서도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 청년일보 】 2025년 국내 부동산 시장의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해외 자본(캐피탈, 연기금, 글로벌 투자은행 등)의 공격적인 유입이다. 이들의 투자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며, 특히 수익성이 높은 월세 시장과 기업형 임대주택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실제 데이터도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한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해외 자본 투자액은 7조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급증했다. 최근 10년간 매년 최소 20억달러 이상이 유입됐으며, 모건스탠리, 영국계 부동산 투자사 M&G리얼에스테이트, 캐나다 연금위(CPP Investments) 등 글로벌 대형 기관들은 국내 기업과의 조인트벤처 설립, 오피스텔·연립주택 등 비아파트 임대주택 매입을 확대하며 월세 중심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오피스, 물류 등 전통적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 주력했던 M&G리얼에스테이트는 지난 7월 SK디앤디의 자회사 DDPS와 공동 투자 형태로 서울 중구 황학동 임대주택을 인수하며 국내 월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전문가들은 해외 자본 유입의 주요 배경을 정부의 기업형
【 청년일보 】 지난 6월 정부는 중앙집중형 전력 시스템을 수요지 인근 생산·소비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이 본격 시행했다. 분산법은 대규모 발전소와 장거리 송전망 건설에 수반되는 사회적 갈등과 막대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지역 중심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기후위기 대응의 법적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에너지 산업계와 환경단체 모두로 부터 '에너지 시스템의 혁신적인 전환'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법 시행 초기부터 실효성과 방향성을 두고 업계와 환경단체 간의 뚜렷한 '기대와 견제'가 교차하며, 향후 정부의 하위 법령 정비와 정책 추진 방향이 법의 성공적인 안착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분산법의 핵심 목표인 분산 편익 보상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인센티브 및 의무 설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법이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VPP와 지역별 요금제분산법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전력 시스템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고, 전력 자원의 분산화를 촉진하여 전력 시스템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발전소(VPP) 도입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유한양행 버들장터를 찾는 고객들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 맞춤형 제안이 가능한 환경 구축을 위해서, 일반 고객 및 유한양행 임직원 설문을 통해 확인된 니즈를 반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용자 친화적 UX/UI 변경 통해 검색창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제품별 그룹 카테고리 체계화 등을 진행했다. 또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기 상품을 안내하고, 장바구니에서 무료 배송 조건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금액에 맞는 상품까지 추천해주는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들장터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서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실 결제금액 1위 고객에게는 마이다스 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증정하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내 포토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겨울 청소템 최저가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한 금액별로 추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