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아는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기아는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2001년 기아에 입사해 2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67대, 누계 4천대를 판매해 30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차량을 구매해 주신 고객들은 물론이고, 상담만 해주셨던 분들까지 개별적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왔다"면서 "고객들로 하여금 '소중한 고객'이라는 가치를 느끼게 해드렸던 것이 저를 이 자리로 올 수 있게 한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성인 10명 중 6명 이상은 다음 차량 구매시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 또는 전기차)를 살 의향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동차를 살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이들(675명) 가운데 가장 많은 39.7%는 앞으로 구매할 자동차로 하이브리차를 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휘발유차 26.7%, 전기차 24.1%, 경유차 5.9%, 액화석유가스(LPG)차 3.1% 순이었다. 즉,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이른바 친환경차를 다음 구매 차량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응답이 63.8%에 달한 셈이다. 하이브리드차 구매 의향을 밝힌 이들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가 37.3%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1.3%로 뒤를 이었다. 20대는 8.6%에 불과했다. 또 전기차 구매 의향이 있는 응답자의 62.1%는 '전기차가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안전하다', '주차·충전이 용이할 것'이라는 인식은 각각 15.9%, 17.4%에 그쳤다. 오픈서베이는 "지금 전기차를 보유한 사람은 5%도 채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가치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한성자동차는 VIP 고객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탑클래스(Top Class)' 고객에게 조선 팰리스의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조선 팰리스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디스플레이 존을 조성해 브랜드 헤리티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성자동차 탑클래스 고객은 조선 팰리스 방문 시 ▲조선 팰리스 마스터스 주니어 스위트룸 1박 ▲호텔 24층 콘스탄스 조식 뷔페 ▲1914 라운지앤바 와인&샤퀴테리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조선 팰리스의 팰리스 게이트 맞은편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플래그십 SUV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과 최상위 세단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을 전시하고, 조선 팰리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각 차량의 럭셔리한 매력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한다. 한성자동차와 조선 팰리스는 이번 협약 이전부터 다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을 활용해 파키스탄 운전자들의 삶을 개선해 나가는 여정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23일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했다. 영상은 현대차가 지난 4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펼친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에 참여해 '나노 쿨링 필름'을 시공 받은 라호르 승차 공유 서비스 기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는 50℃가 넘는 극심한 더위와 대기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 운전자들에게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무상으로 장착해준 캠페인이다. 나노 쿨링 필름은 복사 냉각 효과를 만드는 첨단 소재로 제작돼, 기존 틴팅 필름과 같이 태양열을 반사할 뿐 아니라 차량 내부의 적외선을 외부로 내보내는 기능까지 갖췄다. 높은 투과율을 자랑하면서도 무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를 1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투명하면서도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나노 쿨링 필름을 시범 적용하기에 최적의 시장이라고 판단, 이번 캠페인
【 청년일보 】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노력이 프랑스 칸에서 전세계 미디어와 마케터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2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4'에서 '기술의 마법: 기술력을 확산시키는 5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단독 세미나를 개최했다. 완성차 업체가 기술을 주제로 칸 국제 광고제 공식 세미나에 초청돼 발표 자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현대차·기아의 첨단 복사 냉각 소재인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의 개발을 담당한 에너지소자연구팀 이민재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올라 현대차·기아가 개발 중인 다양한 소재 기술, 그 중에서도 나노 쿨링 필름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나노 쿨링 필름은 태양 에너지의 근적외선대 파장을 반사하는 두 개 층과 내부의 중적외선대 파장을 외부로 내보내는 층을 포함, 총 세 개 층으로 구성된다. 이 필름을 차량 유리에 부착하면 유리를 어둡게 하지 않으면서도 여름철 실내 온도를 10도 이상 낮출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차량의 실내를 식히는 데 들어가는 에너지 소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지난 4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글로벌 금융매체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리서치'가 실시한 '2024년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에서 ▲Best IR ▲CEO ▲CFO ▲IR 프로그램 ▲ESG ▲이사회 등 6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는 전 세계 5천명이 넘는 기관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이 총 7개의 부문에서 아시아 전 지역 상장사들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다. 현대차는 CEO 인베스터 데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지속적인 경영진 커뮤니케이션 등 꾸준하게 진행해온 시장 친화적인 IR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 관계 및 기업의 ESG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회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주주 및 투자자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확대해 기업가치 개선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기아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SNS 앰배서더(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기아는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아 큐레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 큐레이터는 기아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브랜드와 고객 사이 접점을 확대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선발된 1기 큐레이터들은 2달의 활동 기간 동안 기아 브랜드 차량을 활용한 웨딩 촬영, 캠핑 등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 SNS 채널 특징과 기아 차량의 매력을 모두 살린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기아 큐레이터 2기는 만 26세에서 35세 사이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7월 8일까지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기아 큐레이터들은 7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큐레이터들은 기아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색다른 EV 라이프를 담은
【 청년일보 】 도요타자동차가 에어백 결함으로 미국에서 14만5천대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 도요타자동차는 그랜드하이랜더 및 렉서스 TX 등 2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2024년형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도요타는 "운전석 창문이 내려가 있는 경우 측면 커튼 에어백이 의도대로 전개되지 않을 수 있다"며 리콜 사유를 설명했다. 이번 리콜이 적용되는 미국 내 차종은 총 14만5천대이며 현재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 중이라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도요타가 2개 차종의 생산 및 인도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그랜드하이랜더와 렉서스 TX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된 대형 SUV로 국내에는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쟁의(파업) 발생을 결의했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한다면 지난해 까지 이어오던 5년 연속 무분규 타결기록이 깨지게 된다. 노조는 20일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쟁의 발생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꾸렸다. 노조는 오는 24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 같은 날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의 조정 중지 결정 여부도 나올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중 과반이 파업에 찬성하고, 중노위가 노사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올해 교섭에서 노조는 기본급 15만9천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인상,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64세) 등을 회사에 요구했다. 회사는 지난 13일 열린 8차 교섭에서 기본급 10만1천원 인상, 경영성과금 350%+1천450만원, 글로벌 누적 판매 1억 대 달성 기념 품질향상격려금 100%와 주식 20주 지급 등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기술이 대거 적용된 로봇 친화형 빌딩을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20일 현대차·기아의 배달 로봇, 'DAL-e Delivery(이하 달이 딜리버리)'와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 등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팩토리얼 성수' 빌딩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팩토리얼 성수는 서울 성수동에 들어선 이지스 자산운용의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이곳에 입주해 근무하는 고객은 달이 딜리버리가 제공하는 음료 배달 서비스와 주차 로봇이 제공하는 자동 주차 및 출차 서비스, 안면인식 기술 등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선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하면 달이 딜리버리가 지하 1층에 마련된 카페에서 커피 등 음료를 수령해 고객이 있는 사무실이나 회의실까지 음료를 배달해준다. 달이 딜리버리는 건물 엘리베이터와 출입문 등 관제 시스템과 통신하며 스스로 건물의 각 층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신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 경로를 생성함으로써 빠르게 배송한다. 로봇이 배송 목적지에 도착하면 카메라와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수령
【 청년일보 】 현대차가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5 아반떼'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현대차는 2025 아반떼의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한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활용한 용품 장착이 가능하도록 상품성을 개선했다. 다용도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 패널에 부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출시될 예정으로, 고객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025 아반떼의 모든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모던 트림에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2열 에어벤트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 개선도 함께 이뤄졌으며, 신규 외장 색상으로 코나에 앞서 적용돼 인기를 끈 '미라지 그린'을 도입했다. 현대차는 2025 아반떼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84명을 추첨해 ▲LG 홈브루(1명) ▲LG 시네빔(3명) ▲LG 와인셀러(30명) ▲LG 틔운 미니 +
【 청년일보 】 정부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품질인증 부정 문제와 관련해 고급 브랜드 렉서스 1개 차종, 야마하의 2개 이륜차 차종을 대상으로 제작결함 조사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품질 인증 취득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러 일본 당국의 조사를 받는 일본 완성차업체 38개 차종의 수입·판매 여부를 전수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당국의 조사 대상은 도요타 7개 차종, 혼다 22개 차종, 마쓰다 5개 차종, 야마하 3개 차종, 스즈키 1개 차종이었다. 이들 38개 차종 중 현재 국내에 수입·판매되는 차종은 없지만 국토부는 국내에 들어온 렉서스의 RX 일부 모델, 야마하의 이륜차 티맥스와 YZF-R3에서 문제가 된 차종과 동일한 엔진 및 경음기가 장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해당 부품이 장착된 렉서스 RX, 야마하 티맥스 등 2개 차종에 대해 제작결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부정 인증에 해당하진 않지만 국내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수입·판매되고 있는 렉서스 RX의 엔진출력 등 성능에 대해 선제적으로 결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