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진제약이 액상제형이 트렌드인 감기약 시장 공략에 전격적으로 나섰다. 15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최근 독감 시즌에 맞춰 환자의 증상별 맞춤 대응이 가능한 ‘락콜드 종합시럽’과 ‘락콜드 코프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락콜드 종합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구아이페네신(거담)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진해제) ▲덱스트로메토르판(진해제) ▲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등을 복합 함유하고 있어 발열·기침·가래·콧물·인후통 등 감기의 전반적인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락콜드 코프시럽은 기침·가래 완화에 특화된 조합이며, 구아이페네신 및 진해제 성분을 중심으로 호흡기 증상 완화에 집중한 제품이다. 특히 ‘락콜드(Lock-cold)’는 액제보다 점도를 높인 '시럽(Syrup) 제형'으로, 유효 성분이 목 점막에 비교적 오래 머무를 수 있어 기침 억제와 인후통 완화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특유의 쓴맛을 보완하고자 오렌지향을 첨가, 소아부터 성인까지의 복용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더불어 ‘감기(cold)’를 ‘잠그다(Lock)’라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고 있는 ‘락콜드(Lock-cold)’는 패키지 디자
【 청년일보 】 GC녹십자가 2028년 베트남 수두백신 2도즈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최근 GC녹십자는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베트남 보건부에 제출했다. 이번 동남아 지역 임상은 미국 머크(MSD)의 수두백신인 바리박스(Varivax)와 직접 비교 임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배리셀라주의 2도즈 접종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독자 개발한 ‘MAV/06’ 균주 기반의 약독화 생백신이다. 특히 생산 과정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으로, 접종 시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지난 10월 태국에서 승인받은 임상과 이번 베트남 임상을 2027년까지 완료한 뒤, 2028년부터 수두백신 2도즈 시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국산 수두백신인 배리셀라주는 이미 높은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라며, “동남아 지역 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남양주시가 손잡고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15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와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산업계와 맺는 첫 협약으로, 의료기기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투자유치 촉진, 산업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지역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의료기기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판로개척·해외진출 협력 ▲첨단제조(의료기기) 산업기반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양 기관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시가 조성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의료기기 클러스터에 협회의 산업 네트워크와 정책 지원 역량이 결합함으로써,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의 입지 확대, 투자 유치, 인력 양성, 수출 지원 등 산업 전주기 협력 체계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영민 한국의
【 청년일보 】 종근당고촌재단이 베트남·인도네시아 4개 대학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의 등록금을 지원한다. 15일 종근당고촌재단에 따르면 종근당고촌재단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인도네시아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에서 정재정 이사장을 비롯한 각 대학 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4개 대학에서 ▲성적 ▲가정형편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 장학생 40명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 진학 시에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추가 지원한다. 12월에는 우수 장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장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재정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현재까지 재단의 지원을 받은 500여 명의 글로벌 장학생들이 세계의 각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양국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
【 청년일보 】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이 올해도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 도전해 수상했다. 이로써 동 사업단은 참가 자격이 주어진 2022년(사업 2차년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실적과 함께 4개 공동연구개발기관(아주대, 건양대, 동국대, 청주대)이 모두 수상 이력을 가지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통상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석·박사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15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기관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수혜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예선전에는 총 16개 프로젝트가 참여하였으며 발표 평가 및 심사를 거쳐 3개 팀이 본선 1차에 진출했다. 이후 본선 1차 분과별 심사를 통해 아주대 ‘아주뉴로’ 팀과 동국대 ‘AIMP’ 팀이 본선 2차에 진출, 각각 최우수상(산업통상부 장관상)과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 청년일보 】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의료 AI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연간 흑자 기업 등극을 사실상 확정했다. 15일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는 3분기 매출 157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9.8억원) 대비 1천500% 늘어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5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2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매출은 98% 늘었고 영업이익은 357% 증가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 이로써 씨어스는 누적기준 매출 278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 달성이라는 성공적인 궤도에 안착했다. 씨어스는 지난 분기에 이어 의료 AI기업 중 유일하게 ‘돈을 버는’ 사업 구조를 견고하게 다져 나갔다. 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의 3분기 매출은 141.7억원(누적 239.9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현재 누적수주는 1만7천개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6천병상 이상의 운영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특히 3분기에는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으로의 도입이 본격화되며 매출이 대폭 늘었다. 또 병원별
【 청년일보 】 국산 신약인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의 글로벌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중남미 8개국과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성분명: Enavogliflozin)’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천433억원에 달한다. 엔블로정의 중남미 공급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된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과의 수출 계약을 추가 체결함으로써 중남미 10개국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권역으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약 8조2천억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SGLT-2 억제제 부문은 2022년 약 8천600억원에서 2024년 약
【 청년일보 】 “청소년 비만치료제, 비만 환자만 사용해야 합니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부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최근 12세 이상 청소년으로 투여 가능한 연령대가 확대됨에 따라, 부작용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맞춤형 의약품 안전 정보 등을 안내했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포도당 의존적인 인슐린 분비 증가와 ▲글루카곤 분비 저해 ▲허기 지연 및 체중 감소 효과가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성분 치료제를 말한다. 해당 비만치료제는 체질량지수(BMI)를 계산해 이를 성인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 초기 30kg/m2 이상인 비만환자이면서 동시에 체중이 60kg을 초과해 의사로부터 비만으로 진단받은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한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 증대의 보조제로서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환자가 정상 투여하던 성인에 비해 담석증·담낭염·저혈압 등 부작용 발생률이 높았으며, 청소년 비만환자가 허가 범위 내에서 사용하더라도 구토·설사·복통 등 위장관계 이상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의 기능성소화불량증 신약 ‘모티리톤’이 효능·효과를 바탕으로 자큐보를 비롯한 P-CAB제제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티리톤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제다. 기존 치료제 대비 ▲위 배출 지연 개선 ▲위 순응 장애 개선 ▲위 팽창 과민 억제 등의 복합 작용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개선한다. 15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의 매출은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누적(1~3분기) 매출은 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나 올해도 3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도 3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경우 모티리톤은 5년 연속 300억원대의 매출 및 7년 연속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게 된다. 동아에스티는 이처럼 모티리톤의 매출이 300억원대를 지속 기록 및 성장하고 있는 이유로 모티리톤의 효능·효과가 P-CAB제제의 효능·효과를 극대화해 줄 수 있는 점을 지목했다. 위에서 내용물을 빠르게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모티리톤 병행 시 P-CAB제제 등만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역류로 인한 위산 노출 빈도 등을 낮출
【 청년일보 】 차바이오텍이 싱가포르 자회사 연결 편입과 글로벌 헬스케어 네터워크 성장 등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인프라 투자와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투자 등으로 전년 대비 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천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자회사 연결 편입 효과와 미국·호주·싱가포르 등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성장이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유전체 분석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위탁개발생산)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등 핵심 바이오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은 413억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과 종속회사들의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인프라 투자와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투자 등으로 전년 대비 손실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1천114억원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손실과 차바이오텍 및 종속회사 발행 증권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등 현금 유
【 청년일보 】 경기도가 시흥·광교·화성·경기북부 등에 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클러스터 조성 및 클러스터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클러스터를 하나의 클러스터처럼 운영하는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한다. 다만, 각 지역별마다 위치한 바이오 클러스터간 연계 방법·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바이오업계 일각에서는 다양한 클러스터를 조성해 운영하는 것은 생산성·효율성 등이 떨어질 가능성과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경기도,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고급 인력 특화 클러스터”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화성·성남에 이어 시흥·수원·광교·경기북부를 중심으로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혁신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연구·개발(R&D) ▲글로벌 협력 등을 지원해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기도는 다른 지역 대비 우수한 인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 특성을 살려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과 R&D 육성 부문 등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청년일보 】 AI와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디지털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디지털의료제품법’ 하위규정 시행에 따라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디지털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 2종이 제정됐다. 이번 ‘디지털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가이드라인’은 지난 4월 제정·시행된 ‘디지털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식약처 고시)’의 조문별 해석 및 업체 환경에 따른 사례별 심사 대상여부 판단 기준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담았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능이 포함된 디지털의료기기에 적용되는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별 작성요령을 비롯해 고려사항 및 품질경영시스템에 종합적으로 적용되는 사례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의료기기 전자적 침해행위 보안 지침 가이드라인’ 역시 지난 4월 제정·시행된 ‘디지털의료기기 전자적 침해행위 보안 지침(식약처 고시)’의 조문별 해설로서 ▲제조업자 및 의료서비스제공자 등 보안 주체별 시판 전·후 단계의 방향성 제시 ▲인허가 시 요구사항과 GMP 적용사례 등을 실무 중심으로 안내한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제정을 통해 업계의 디지털의료제품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