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화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강원영동과 경북동부, 경남권해안, 제주도 33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도 당분간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 세종·충남, 충북, 전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40㎜, 경북북부내륙 5~2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서울·인천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급 승진 ▲금융보상센터장 인규환 ▲법무지원부장 이창훈 ▲ 이천지점장 안치원 ▲비서실장 이재민 ▲경영지원부장 안병준 ▲구상지원부장 장원일 ▲전주지점장 홍상우 ▲서초지점장 차호영 ▲인사부장 허원준 ◇부서장 승진 ▲김태운 ▲김미현 ▲박종진 ▲김성우 ▲김상호 ▲황순영 ▲박노훈 ▲조재혁 ▲최필경 ▲김형주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야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전국에서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이 중 2명이 숨졌다. 전북 전주와 경북 영덕에서 각각 1명씩 열사병이 의심되는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질병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51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감시 시작 이후 누적 환자는 875명,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69명)보다 83.2% 증가한 수치다. 사망자 수 역시 지난해(3명)의 2배를 넘어섰다. 온열질환은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 증상을 보이는 급성질환으로, 제때 대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 등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올해 발생 환자 중에서는 열탈진(54.6%)이 가장 많았고, 이어 열사병(20.1%), 열경련(13.7%), 열실신(9.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33.3%를 차지해, 고온 환경에 더 취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환자 발생 장소는 야외 작업장(
【 청년일보 】 코스피가 7일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두고 제한된 흐름 속에서 3,060선에 바짝 다가서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5.19포인트(0.17%) 오른 3,059.4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9.50포인트(0.31%) 내린 3,044.78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소폭 상승 전환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천367.8원을 기록, 외국인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891억원)과 기관(835억원)이 동반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1천52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 4천431억원 순매수하며 선물 시장에서는 매수세를 보였다. 시장에는 오는 8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서한 발송 예고가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1시부터 주요 무역 상대국에 관세 부과를 예고하는 서한을 순차적으로 보낼 예정이다. 다만 실제 관세 발효 시점은 다음 달 1일로, 그사이 협상 여지가 남아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가 이달 31일까지 집중채용 기간에 돌입한다. 7일 스마일게이트 RPG에 따르면, 이번 집중채용 분야는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프로그래밍 ▲기획 ▲그래픽 ▲인공지능(AI) ▲사업 ▲데이터 등이다.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60여개 직무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이달 31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인성검사, 면접 전형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직무별 필요 역량에 따라 전형 과정은 일부 다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각 포지션별 담당업무, 자격요건, 필요역량 등을 안내하며 회사와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식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을 통해서도 관련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국내 대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제작,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의 그룹사다. 지난달 21일 로스트아크 '로아온 썸머'를 통해 대규모 시스템 개편 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으며, 신규 클래스 '발키리'를 출시해 유저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은 7일 메디큐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제품 '부스터 진동 클렌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스킨케어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구 부스터 프로 미니)'에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를 결합시킨 형태의 제품으로, 세안부터 라인 관리, 기초 케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하루 3분으로 클렌징부터 라인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신개념 클렌징 디바이스다. 먼저 8중 실리콘 미세모가 피부 결에 맞춘 세심한 클렌징을 제공하며, 약 3만9천회(5단계 3분 사용 기준)에 달하는 미세 진동이 보다 강력한 세정 효과를 이끌어낸다. 에이피알은 해당 제품에 중주파 EMS 기술을 추가로 접목시키며 차별화를 꾀했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의 상단부에 장착된 EMS 전극 단자가 피부 속 미세 근육을 자극시키며, 이를 통해 세안 과정에서 얼굴 붓기, 탄력 등이 개선되는 효과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안전과 관리 효율 극대화를 위한 기술도 적용됐다. '스마트 3D 입체 진동' 기술을 통해 클렌징 과정에서도 피부 장벽 손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생활 방수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NOLDAY(놀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해외여행 혜택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NOL은 오는 13일까지 인기 해외 여행지별 큐레이션 페이지를 운영한다. 방콕·다낭·오사카·파리 등 근거리부터 중장거리까지 다양한 국가별 항공권과 숙소, 투어·입장권을 추천한다. 또한, 해외 항공권 예매 시 해외 숙소 추가 할인, 항공권 또는 해외숙소 예약 고객에게는 투어·입장권 최대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등 카테고리 간 연계 혜택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10시마다 항공권 및 해외숙소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하며 합리적인 휴가 준비를 지원한다. NOL 인터파크투어도 같은 기간 유럽 여행객을 위한 전용 혜택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 런던·파리·로마 등 주요 도시 숙소에 적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투어·입장권 할인 쿠폰, 패키지 상품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중 상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인기 항공권·숙소·투어·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소개하며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고객 여행 경험 확대에 나선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항공권부터 숙소, 투어까지 여행 준비의 모든
【 청년일보 】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이탈리아의 여름 감성을 담은 ‘3단 완전자동 우산’ 2종을 출시했다. 파스쿠찌의 ‘3단 완전자동 우산’은 이탈리아 여름의 낮과 밤을 콘셉트로 각각 블루,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우산을 펼치면 이탈리아 베네치아 부라노섬의 풍경이 담겨있다. 우산은 자외선 97% 이상을 차단하는 UV 코팅을 적용해 양산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전용 파우치와 슬림 버튼형 손잡이로 휴대성을 더했으며, 손잡이를 넣을 때 우산 프레임이 튕기지 않는 세이프 폴드(Safe Fold) 기능을 추가했다. 파스쿠찌 매장에서 제품 구매시 구매 가능하다. 파스쿠찌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까지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3단 완전자동 우산을 구매하면, 아메리카노(R)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를 대비할 수 있는 우산 굿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파스쿠찌 우산과 함께 올 여름 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대표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기획세트'를 리뉴얼하고, 오는 13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닥터지 레드 크림 기획세트'는 기존 구성에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10ml(2ea)'를 추가 증정해 기획세트의 메리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레드 크림 기획세트'는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70ml 정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30ml,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 10ml(2ea)로 구성된다. 올리브영 어워즈 수분 크림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병풀 유래 성분과 독자 개발한 10-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해 열감과 피부 장벽 개선을 가능하게 하고, '히알 시카 수딩 세럼'은 일반 시카 성분 대비 3배 강력한 수분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드 크림 기획세트 리뉴얼을 기념하는 올리브영 온라인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도 만날 수 있다. 레드 크림 기획세트를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5, 6월 두 달간 총 4차수에 걸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소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2025 하이트진로 소방가족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첫 행사에 대한 참여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규모를 더욱 확대, 운영했다. 현직 소방관 55가족, 총 220명은 2박 3일 동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며,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트레킹, 암벽체험, 킹카누 및 케이블카 탑승, 레고랜드 방문 및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시에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굿즈가 포함된 기념품 등도 받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소방관들이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지난 4일 BNK금융지주와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관련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미국 국채와 예금 기반의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국경 없는 결제와 송금, 디지털자산 거래의 가치저장 수단으로 활용되어 결과적으로 국내에서는 원화의 효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은행권은 원화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 금융안정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시장 선점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그 일환으로 BNK금융지주는 자회사 또는 핀테크 제휴사를 통해 활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상표명 총 11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목표로 부산은행 10건, 경남은행 4건의 출원을 각각 진행 중이다. 아울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권 스테이블코인발행 준비법인인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 DID협회(OBDIA) ‘스테이블코인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주요 금융기관들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에 직접 참여 한다. 오픈블록체인 DID협회는 11개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참여하는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합작 법인 설립도
【 청년일보 】 ㈜오뚜기가 국내산 오이와 무를 사용해 식감을 살린 ‘아삭 피클’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삭 피클’은 ▲아삭 오이 피클 ▲아삭 오이&무 피클 2종으로,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오이와 무를 사용해 원재료 맛과 향을 살렸다. 또한 원물을 두껍게 썰어 식감이 특징이며, 여기에 레몬 과즙과 천연 향신료를 더해 맛과 풍미를 강화했다. 특히, ‘아삭 오이&무 피클’은 오이를 반달 모양으로, 무는 직육면체 형태로 썰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피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피클의 기본인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은 물론 용량까지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국산 원재료 사용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