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뚜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리뉴얼 오픈에 맞춰, 라운지 내 새롭게 조성된 '라면 라이브러리(Ramyun Library)'에 자사 대표 라면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이번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리뉴얼과 함께 처음 도입된 공간으로, 기존 일부 컵라면 위주의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봉지면을 즉석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라면 서비스가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K-푸드와 라면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해 공항 라운지 내 식음(F&B) 콘텐츠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해당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3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내에 조성됐다. 오뚜기는 해당 공간에 자사 대표 라면 14종(진라면 외)을 공급한다. 이용객은 다양한 라면 메뉴 중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즉석 조리 기기를 통해 직접 조리한 라면을 라운지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라운지 신규 오픈에 맞춰 라면 라이브러리에 참여함으로써, 공항 라운지라는 글로벌 이용 환경에서 자사 라면을 K-푸드 콘텐츠로 소개한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2026년 스타일 트렌드로 'S.P.E.C.T.R.U.M(스펙트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의 소비 취향과 스타일이 다양해지며,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하는 한 해를 예고하는 동시에, 에이블리가 그 중심에서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스펙트럼'은 에이블리가 보유한 월 1천만명 이상 사용자로부터 쌓은 검색, 거래액 등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키워드다. 2025년 한 해 동안 에이블리 검색량은 6억3천만회를 넘었으며, 검색 키워드 수는 3천300만개 이상으로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활발한 앱 사용을 증명했다. S.P.E.C.T.R.U.M은 ▲Season-led(제철코어 트렌드) ▲Platform Payback(수익 연동형 소비) ▲Edge and Glamour Makeup(과감한 포인트 메이크업) ▲Cross-boundary Fashion(경계를 넘나드는 패션) ▲Total Neutral Beauty(성별 구분 없이 즐기는 뷰티) ▲Rarity-driven(희소성 중심 소비) ▲Upward IP Trends(IP 굿즈 트렌드) ▲Minimal Effort S
【 청년일보 】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광의 통화량(M2) 비율이 미국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물경제 규모에 비해 시중에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많이 풀려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M2 비율은 153.8%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M2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을 제외한 한국은행의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수치다. 종전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해당 비율은 167.5%로 더 높다. 한국의 GDP 대비 M2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점인 2008년 3분기 100.1%로 처음 100%를 넘어선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009년 3분기 110%, 2015년 3분기 120%, 2019년 3분기 130%를 차례로 돌파했고, 코로나19 확산기인 2020년 2분기에는 140%를 넘어섰다. 이후 2021년 2분기 150%를 상회한 뒤 2023년 1분기 157.8%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에는 151.6%까지 하락했으나, 지난해 다시 반등했다. 주요국과 비교하면 한국의
【 청년일보 】 에어부산은 14일 하계 운항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FLY&SALE'(이하 플라이앤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라이앤세일은 이달 15일 오전 11시부터 20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국제선 24개 노선으로 최대 96% 할인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이용객들의 원활한 예약을 위해 노선을 구분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5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노선 판매를 시작한다. 다음날인 16일부터는 중화권 및 동남아 등 기타 전 노선의 판매가 진행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후쿠오카 5만5천200원, 마쓰야마 6만200원, 오사카 6만3천200원, 도쿄(나리타) 6만5천200원, 삿포로 8만3천500원, 칭다오 7만9천900원, 타이베이·가오슝 8만9천900원, 마카오 12만9천900원, 시안 14만9천900원, 옌지 14만9천900원, 장자제 29만9천900원, 울란바토르 9만9천900원, 세부 7만9천900원, 다낭 8만9천900원, 나트랑(냐짱) 9만9천900원, 방콕 10만9천900원, 비엔티안 14만9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2'가 오는 21일 '시즌2' 개막을 앞두고 게임의 내실을 다지는 대규모 정비에 나섰다. 단순한 콘텐츠 추가를 넘어, 시즌1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레이 경험의 밀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서비스 기반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아이온2 업데이트 프리뷰' 방송에서는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개발PD가 직접 출연해 이날 진행될 시스템 업데이트와 시즌2의 핵심 변화를 상세히 소개했다. 방송은 구독자 16만명 달성을 자축하며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한 방 전투는 이제 그만"…PvP 호흡 조절과 '클래스 케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기조는 '전투의 정상화'다. 운영진은 시즌1 후반부로 갈수록 캐릭터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전투가 지나치게 빨리 끝나는, 이른바 '한 방 싸움'이 고착화됐다고 진단했다. 이에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PvP에서의 기본 대미지와 치명타·강타 배율을 하향 조정하고, 아이템 레벨에 따른 역보정을 완화한다. 이는 전투 지속 시간을 늘려 이용자가 컨트롤과 전술을 활용할 여지를 제공하고, '운'보다는 '실력'이 승패를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캠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니크 닉네임 정책의 세부 기준과 함께 신규 협동 콘텐츠, 성장 시스템 확장, 대형 레이드 업데이트 등 향후 콘텐츠 로드맵을 공개했다. 방송은 이진훈 데브캣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웨카 경매장 이슈에 대한 공식 사과로 시작됐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마비노기 모바일 캠파 라이브 방송에서 이 디렉터는 웨카 경매장 문제와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웨카를 사용했거나 합성 콘텐츠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안을 최종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보상안은 조만간 공지를 통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며, 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에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유니크 닉네임'에 대해서 명확한 기준이 제시됐다. 당초 검토됐던 유니크 닉네임 표시는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이 디렉터는 "'어느 서버에서든 이미 사용 중인 캐릭터 이름은 유니크 닉네임으로 전환할 수 없다'는 단 하나의 절대 규칙을 적용한다"
【 청년일보 】 '한국은 삼원계, 중국은 LFP(리튬인산철)'라는 배터리 시장 구조가 옅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부터 소재기업들까지 LFP 생산 능력 확대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이다. 전기차 캐즘 장기화로 사업 중심이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이동하면서 여기에 많이 쓰이는 LFP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원계 제품 중심이던 국내 배터리·소재 기업들이 LFP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최근 들어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주요 소재기업들까지 LFP 제품 생산 역량 확대에 힘을 주기 시작한 것이다. 일례로 서산에 1기가와트시(GWh) 규모 1공장과 6GWh 규모 2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SK온은 2공장 일부를 라인 전환해 ESS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전환 작업이 마무리되면 국대 최대 LFP 배터리 생산 규모인 3GWh를 확보하게 된다. 당장 라인 전환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내년 초에는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양산은 더욱 빠른 시점에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체결한 ESS 배터리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른바 ‘부패한 이너서클’을 공개적으로 경고한 이후 금융지주 지배구조 전반을 재점검하는 태스크포스(TF)가 이번 주 공식 가동된다. 금융위원회가 논의에 참여하면서 감독·권고 수준을 넘어 법·제도 개선 가능성까지 열렸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민간 금융사의 자율적 의사결정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6일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TF 첫 회의를 연다. 금감원 부원장, 5대 금융지주 임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TF는 대통령의 문제 제기 이후 약 한 달 만에 출범하는 공식 협의체다. 당초 금감원 주도로 모범관행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지만, 금융위가 합류하면서 TF의 무게감은 한층 커졌다. 금융당국이 CEO 선임·승계 절차의 투명성, 이사회 독립성, 성과보수 체계 등을 제도적으로 손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사외이사 독립성 강화를 위한 주주 추천권 도입 역시 논의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논의가 자칫 금융사의 자율경영을 제약하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경계감이 적지 않다. 지배구조는 각 금융지주의 전략과 책임경영의
【 청년일보 】 HD현대중공업이 선박의 주요 원재료인 후판 가격 하락과 고선가 선박 인도로 역대급 수익성 향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원가 절감에 내포된 회계적 일회성 요인과 급증하는 인건비 등 구조적 리스크가 '숨은 뇌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의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 말 누적 영업이익은 1조 4천6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4천230억원 대비 3.45배 가량 폭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2024년 연간 4.87%에서 지난해 3분기 11.81%로 대폭 상승했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원가 절감이 지목된다. 2023년 말 톤당 평균 113만 원에 달했던 후판 가격은 지난해 3분기 말 91만7천원까지 18.84% 하락했다. 이에 따라 2023년 94.52%에 달했던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3분기 말 83.12%까지 하락했다. 과거 수주한 고선가 물량이 본격적으로 건조 공정에 진입한 점도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그러나 업계 안팎에서는 이 같은 실적 개선의 일부가 회계상의 조정이나 외부 변수에 의존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88억원, 지난해 2분기 66
【 청년일보 】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에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운운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최대 수혜주'로 부상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증권가 안팎에선 메모리 초호황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제기하면서 '황제주(1주당 100만원을 넘는 주식)' 반열에 오를 지 적잖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탄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가 4분기 약 16~17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3분기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신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일찌감치 HBM 시장 주도권을 선점해온 SK하이닉스는 'AI 시장 큰 손'인 미국 엔비디아에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해오면서 실적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여기에 가격 상승세를 탄 범용 D램에서도 큰 수익을 낸 것 역시 주효하다. 통상 범용 D램은 DDR5, LPDDR5X, GDDR7과 같은 최신 제품부터 DDR4
【 청년일보 】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야기한 쿠팡의 영업정지 여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와 소비자들은 시장 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정당한 사회적 책임과 처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는 한편, 쿠팡의 영업정지로 인해 미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쿠팡에 대한 영업정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지난 12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명령을 시행하지 않거나 그 명령을 통해 소비자 피해 구제가 안 된다고 판단되면 영업정지 처분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저가 판매를 해서 발생하는 쿠팡의 손해를 (납품업체에) 전가하는 행위도 굉장히 중요한 불공정 행위로 보고 있으며, 조만간 심의 결과가 발표된다"며 "목표 수익에 미달하는 상황에서 손해를 전가하는 것이 '약탈적인 사업 형태'"라며 쿠팡을 강하게 질타했다. 공정위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업정지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나온 가운데 소비자 일각은 이와 같은 조치가 쿠팡에 부과돼야 할 정당한 처벌 조치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쿠팡에 대한 다양한 행정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공정위에 대한 동의 입장을 밝힌 소비자들은 ▲시
【 청년일보 】 신한자산운용이 배당 소득 분리과세를 적용한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된 'SOL 코리아고배당' ETF와 다른 점은 감액 배당 보단 배당 소득 분리과세에 더욱 중점을 뒀다는 것이다. 주주 환원 강화 등 신정부의 정책적 요구에 따라 최근 자본시장에선 고배당 상품이 일종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분위기가 엿보인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배당성향을 핵심 투자 기준으로 삼은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를 지난 13일 상장했다.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는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얼마나 환원하는지를 나타내는 ‘배당성향’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을 선별하는 국내 첫 ETF다. 지난해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 중 배당성향이 40% 이상인 기업은 ‘배당 우수형’,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현금배당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기업은 ‘배당 노력형’으로 분류된다.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이같은 요건을 충족한 기업만을 편입할 수 있도록 비교지수 방법론을 구성했다. 해당 ETF는 액티브 방식으로 운용된다. 배당이 확정되는 주주총회 전후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