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당정은 '건강보험 보험료 개선방안' 협의회를 열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건강보험 보험료 개선방안'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태규 수석부의장, 강기윤 보건복지위 간사와 정희용 원내대변인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관, 김혜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과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참석한다. 당정은 이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에 대해 자동차나 재산 등에 등급을 매겨 보험료를 부과하는 재산보험료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한다. 복지부는 이날 당정협의를 거쳐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5월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관리 및 공정한 부과체계 운영 등을 목표로 구조개혁 방안을 논의했지만 최종안 마련이 무산된 바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여
【 청년일보 】 5일 오전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김건희 특검'과 '50억 클럽 특검'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들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안(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김건희 특검'과 '50억 클럽 특검'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안(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한 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쌍특검 법안은 민생에 집중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할 시기에 정쟁을 유발하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법안"이라며 "이런 법안이 통과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일 공사 4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2학기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전원자력연료, CNCITY에너지가 공동 주관하고 충남대 및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협력해 개설한 정규 수업 과정으로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및 청년 취업역량 제고의 목적으로 개설됐다. 해당 과정은 15주 정규 수업과 현장견학(4일)으로 구성돼 ▲각 기관 사업소개 및 채용제도 설명 ▲가스산업 ▲도시가스 ▲발전소의 이해 ▲원자력발전기초 ▲기관별 현장견학 ▲현직자 멘토링 등 에너지 산업 이해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4개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됐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표창장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충남대 및 24개 대학과 협력해 2021년도 동계 계절학기 오픈캠퍼스를 시작으로 총 8개 학기 동안 2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 오픈캠퍼스 과정을 수료한 학생이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최종합격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성과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무유공 포상, 신년사, 신년하례, 사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를 천연가스 정비업무를 기반으로 수소가스, ccus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매출 1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삼았다. 조 사장은 근로자 안전 최우선과 함께 ▲새로운 역할 수행을 위한 변화 주도 ▲전략적 인력 운영을 통한 지속성장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구축 등을 각각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친환경에너지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공사의 비전을 재정립하는 제2 창업 선포와 더불어 3년 만에 흑자 전환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끌어 내며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공사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갑진년 첫 공식 일정으로 임원진과 함께 대전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에너지 공기업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정부 업무보고는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3일 밝혔다. 올해 정부 업무보고는 오는 4일 첫 번째 주제인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시작으로 총 10여 회 이상 이어질 예정이며, 지난해 영빈관에서 개최됐던 부처별 업무보고와 달리 민생 주제별 다양한 정책현장에서 대통령이 국민 및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온 현장 중심, 민생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가 정부 업무보고에도 반영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부처의 업무를 나열하는 백화점식 업무보고보다는 민생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관계되는 부처와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생'과 '개혁'이라는 큰 틀 속에서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개혁, 미디어정책, 저출산 대책, 에너지 정책 등의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 장소로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정책 현장을 우선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0일 두 번째로 개최되는 '주택'을 주제로 한 토론회는 노후신도시 재개발
【 청년일보 】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 습격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살펴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A씨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졌고,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구급차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현장에 도착했고, 이 대표는 오전 11시 16분께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부산대병원에서 외상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검사와 응급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이 대표는 목 부위에 1㎝ 정도의 열상을 입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정맥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돼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응급처치를 마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시께 헬기에 실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이날 이 대표에게 사인을 요구하며 펜을 내밀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갑자기 휘두른 A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소식을 듣고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2일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이재명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현직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증시 개장식에 참석했다. 2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개최된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서 대선후보 시절에도 증시 개장식에 참석한 적 있다. 그간 윤 대통령은 자유시장경제의 핵심이 자본시장의 발전에 있다고 강조해 왔으며, 우리 자본시장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증시는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자 국민의 자산 축적을 지원하는 '기회의 사다리'"라면서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 많지만,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임기 중 자본시장 규제 혁파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매도 개혁 방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추진하는 한편, 소액 주주의 이익 제고를 위한 상법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국민의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 청년일보 】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장에서 피습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이 대표는 현재 의식은 있지만 출혈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검거했다. 이 남성은 주변에서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하다가 소지하고 있던 20∼30㎝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장에서 피습당했다. 이날 이 대표는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현장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당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