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출시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에 돌입했다. 7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MLB 라이벌'의 출시일인 지난 5일부터 2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특별 선물을 만날 수 있다. 2주년 이벤트 기간 접속 시 핵심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구단 선택 시그니처팩'을 포함해, 풍성하게 구성된 2주년 감사 패키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2주년을 맞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이용자들과 함께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2주년 특별 쿠폰도 모든 이용자들에게 지급한다. 이와 함께, 완주 횟수에 따라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랜덤 다이스 이벤트'와 최근 출시된 모먼트 등급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2주년 미션 패스'가 진행된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2025 MLB 올스타전'을 기념한 '랭킹 슬러거 월드챔피언십'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날부터 2주간 올스타전에 선정된 선수로 이벤트에 참여하면 강화 레벨 및 잠재력에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신규 이용자도 시원한 홈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올스타전 기간에 맞춰 '스카우트 티켓'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5(Bilibili World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빌리빌리 월드 2025'는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가 주최하는 대형 서브컬처 행사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참가는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서 '브라운더스트2'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글로벌 팬덤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최근 '브라운더스트2'는 대만 및 홍콩 양대 앱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만큼,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중화권에서의 영향력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부스는 네온사인과 함께 전자음악(EDM)을 즐기는 화려한 여름 밤 감성을 담아 꾸며질 예정이다. ▲가챠 게임 ▲두더지 잡기 ▲AR 포토 부스 ▲일러스트 액자 전시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굿즈존에서는 브라운더스트2 IP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전시하고, 판매한다. 별도 무대에서는 ▲5성 캐릭터를 뽑는 '골든핑거 가챠쇼' ▲코스플레이어와 함께하는 '포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내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영화제) 특별전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이달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 8층에서 열린다. 특별전에는 퓨처랩 '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만든 영상 7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작품명은 '피에리-빌런 아카데미: 양정후 감독', '고독한 행성: 이안 감독', '어둠이 스며들 때: 권태훈 감독', '이따가: 이다혜 감독', '회의 때만 열정맨: 심민주 감독', '가면의 사회: 김나영 감독', 'THE BLUR: 이세직 감독'이다. 퓨처랩 워크숍 디렉터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남기륭 작가와 영화제 이상용 수석프로그래머가 멘토로 참여했고, 학생들의 영화 제작 자문을 담당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상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퓨처랩 AI 영상 창작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작품들이다.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미래세대가 첨단 기술을 어떻게 다루면 도움이 될지를 다룬 지난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관점에 기반해 이야기를
【 청년일보 】 서울청년센터 마포는 장기미취업 상태이거나 1인 가구 생활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가 어려웠던 청년을 대상으로 바른자세 교정 운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개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자세 운동인 SNPE(Self Nature Posture Execise)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다. 평소 잘못된 몸습관으로 갖게 된 거북목, 척추측만증 등의 문제를 바로 잡아보고 체형 고민 해소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주 동안 단순한 자세 교정을 넘어, 전문가에게 바른자세 운동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세교정을 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체형고민 해결을 위한 작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기에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공감대 속에서 지역 내 또래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돼 이목을 끌었다. 센터 관계자는 "총 2기로 진행된 바른자세 교정 활동은 잘 마쳤고, 지금은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몸과 마음건강을 함께 챙겨볼 수 있는 나만의
【 청년일보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는 9일 열린다. 재구속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9일 오후 2시 15분,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3기) 심리로 진행된다.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현재까지 법원에 영장 심사 관련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18일 진행된 첫 영장심사에는 직접 법정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구속영장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6일 청구한 것으로, 윤 전 대통령에게는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과 관련된 특수공무집행방해 ▲대통령경호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가 적용됐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할 경우,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8일 구속취소로 석방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구속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SK텔레콤(SKT)이 지난 4일 해킹 피해 이용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방침을 전격 발표한 이후, 번호이동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가입자 이탈세가 주춤했던 흐름이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반전된 것이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발표 다음 날인 지난 5일 SK텔레콤 가입자는 3천865명 순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통 전산이 닫힌 6일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주말 이후 본격적인 이탈이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4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자 이탈 방지에 나섰고, 6월 말부터는 일일 가입자 순증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실제로 위약금 면제 발표 당일인 4일에는 유입이 이탈을 소폭 상회(순증 26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위약금 면제가 공식화되면서, 그간 해지를 망설이던 기존 가입자들이 번호이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위약금 면제 대상은 지난 4월 18일 24시 기준 SK텔레콤 이용자 가운데, 같은 달 19일 00시부터 이달 14일 24시 사이 통신사를 변경했거나 변경하려는 가입자다. 이탈을 막기 위한 SK텔레콤의 방어전도 치열하다. 전날부터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에서는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지난 3일과 4일 충청북도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트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포의 연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인 워크숍 겸 지난 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지역 및 글로벌 혁신 생태계 투어 '비즈니스 트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수민 정무부지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충북도 관계자는 물론 충북 소재 스타트업, 코스포 회원사까지 8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트립은 실증 기반의 PoC 실현이라는 접근으로 차별화를 모색했다. 충북도가 직접 제시한 핵심 이슈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생활인구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SaaS·인프라 ▲사회문제 해결 분야의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단순한 지역 홍보나 네트워킹을 넘어 지역의 실제 고민을 청취하고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로 해결책을 제시하며, 나아가 도 관계자와의 토론을 통해 실증과 실질적 협업 모델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오송역과 청주시 원도심 등을 탐방하는 '충북 로컬 트립'을 통해 지역 현황을 직접 체감하고, 이를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기성씨 별세, 이경무(서울대 석좌교수)·범진(메리츠화재 사장)·경희·문희씨 부친상, 권희(포항지방법원 부장판사)·김지연씨 시부상 = 5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45분. ☎ 02-3410-3151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대통령실이 청년정책을 전담할 청년담당관 직제를 신설하고, 이달 중 공개 모집에 착수한다. 20~30대 청년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이들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일환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청년담당관은 국민통합비서관실에 근무하면서 청년정책 수립, 청년 관련 제도개선, 청년참여 플랫폼 운영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담당관 채용은 공정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과 여성 각 1명을 모집하며, 지원자는 나이를 확인하기 위한 기본증명서를 제외하고 학력, 경력, 가족관계 등의 정보는 제출하지 않도록 했다. 서류 대신 자신의 포부와 정책 제안을 담은 제안서, 그리고 발표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이후 공공분야 청년인턴 채용 과정에도 이런 공정채용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선 이번 인사 제도가 이재명 대통령의 '소통 강화' 기조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인 2019년에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청년비서관을 공개 채용한 바 있다. 당시 채용된 인물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모경종 의원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늘어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천654억원, 영업이익 4천92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52.0% 늘어난 것으로, 전분기보다 매출은 1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1.4% 증가한 수준이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제도에 따른 Tax Credit(보조금)은 4천908억원으로, 이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14억원이다. 전분기인 2025년 1분기 보조금을 제외한 영업손실이 83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영업이익률도 -1.3%에서 0.03%로 흑자전환했다. 업계에서는 유럽 전기차용 신규 케미스트리 제품 양산과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북미 현지 생산 확대 등을 하반기 실적 개선의 기회로 보고 있다. 고마진 전기차(EV) 프로젝트 확대와 북미 ESS 수요 조기 대응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반면 매출 감소는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재고조정 기조와 ESS 생산지 조정 과정
【 청년일보 】 컴투스는 7일 자사 신작 '미니언100'이 출시 이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니언100'은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신작으로, 지난 1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전투가 전개되는 로그라이트와 무수히 많은 적 군단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접목으로 주목받으며,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체 게임 인기 2위, 어드벤처 장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해외에서도 태국, 대만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장르 인기 순위 TOP5, 구글 플레이스토어 장르 인기 순위 TOP10을 기록했다. 특히 소환사와 미니언, 챔피언 등 귀여운 캐릭터와 짜릿한 군단 전투의 조합,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조작 방식이 호평받고 있다. '미니언100'에서는 적을 처치할수록 챔피언과 미니언이 자동 소환돼 병력이 확장되고, 대규모 군단 전투가 펼쳐진다. 소환사, 챔피언, 미니언의 다양한 스킬 조합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매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길드, 레이드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앱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10년간의 주요 데이터를 7일 공개했다. 지그재그는 지난 2015년 6월 동대문 기반의 패션 쇼핑몰을 한데 모은 서비스로 시작했다. 약 1천개의 쇼핑몰과 함께 시작한 서비스는 현재 2만4천여개의 쇼핑몰 및 패션, 뷰티, 라이프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여성 대표 스타일 커머스로 자리 잡았다. 판매 상품 수 역시 현재 약 900만개로 10년 만에 30배가 늘어나는 등 상품 라인업을 대폭 넓혔다. 쇼핑의 폭이 확대되며 이용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5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1천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6개월(지난해 12월~올해 5월) 신규 가입자 수는 약 100만명으로, 지그재그 론칭 초기인 2015년 하반기 대비 5천78% 성장하는 등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그재그를 하루 동안 사용하는 시간(평균 DAU와 1인당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을 곱한 값)은 약 1만시간에서 20만시간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지그재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255만 즐겨찾기를 보유한 쇼핑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