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메이드의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이 오는 16일 세계 최초 NFTFi 서비스 '네이트 스테이션(NEITH Station)'을 정식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트 스테이션은 탈중앙화 프로토콜 기반의 '네이트 NFT(NEITH NFT)'를 통해 미래의 안정된 가치를 보장하는 NFTFi 서비스다. '시티 오브 네이트(City of NEITH)'와 '탱글드 타임피스(Tangled Timepieces)' 등 네이트 NFT 컬렉션 2종을 선보이고, 위믹스(WEMIX) 가치에 대한 신뢰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트 NFT는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위믹스 달러(WEMIX$)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 이후 탈중앙화 NFT 금융을 통해, 거래, 담보 대출, 스왑 등이 가능하다. 약속의 날 이후에는 언제든지 약속된 위믹스와 교환할 수 있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안정된 가치를 보장받는다. 오는 16일부터 네이트 NFT 컬렉터블인 '시티 오브 네이트'가 판매된다. 시티 오브 네이트는 '시티 오브 나일(City of NILE)'의 첫 번째 컬렉터블이다. 시티 오브 나일은 10개
【청년일보】 KT가 캠핑톡, 캠핑아웃도어와 함께 서울 북한산 글램핑장에서 실외자율주행로봇 사업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캠핑장 로봇 서비스 확산 ▲아웃도어 상용 환경에서 로봇 활용 ▲KT 로봇 및 연계 서비스 보급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3사는 고객들에게 캠핑장 자율주행 배송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초의 실외 자율주행로봇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T 로봇을 도입한 캠핑장을 플래그십스토어로 활용하고, 캠핑장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품 개발에도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 단장은 "캠핑장 예약플랫폼의 강자인 캠핑톡과 럭셔리 글램핑 문화를 선도하는 캠핑아웃도어와 함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 3사가 협업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서비스가 출발점이 돼 국내 로봇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 가수 임영웅이 봄을 맞아 '애니팡 시리즈' 이용자들를 반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14일 애니팡 홍보 모델 임영웅과 '애니팡' 시리즈의 두 번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봄이 오는 3월의 길목에서 게임팬들을 맞이하는 '애니팡' 시리즈를 콘셉트로 준비한 '애니팡 블로썸(ANIPANG Blossom)'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위메이드플레이는 봄 시즌을 준비하며 촬영한 임영웅 사진에 봄 분위기를 더한 미공개 이미지 컷들을 공개하며 '애니팡' 시리즈의 업데이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애니팡 블로썸'이 봄맞이와 즐거움, 꽃과 푸르름을 테마로 한 광고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애니팡' 시리즈의 한 달 간의 업데이트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애니팡 블로썸'은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파스텔톤의 공방에서 도자기를 빚는 캐릭터 루시가 진행하는 신규 콘텐츠를 준비한 '애니팡3'가 첫 주자로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이어 '애니팡2'가 보드 게임을 즐기며 장미꽃을 모아 순위를 가리는 미니 게임 '이상한 나라의 애니' 개편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며, '애니팡4'는 퍼즐 플레이로 벚꽃을 수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최근 국내 유입 외국인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고객이 자사 통신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채팅 상담'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입국한 외국인은 지난해 1월 9만여명에서 올해 1월 46만여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입국 외국인이 지속 늘자 LG유플러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활용한 전화 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월평균 1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등으로 지난해 대비 국내 방문 외국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1천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는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 국어를 제공하고, 이외 다른 언어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자동번역을 활용한다. 채팅 상담은 지난해 채용된 러시아, 중국, 베트남 국적의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제공해 내용의 정확도를 높인다. 외국어 상담을 원하는 고객 누구나 본인인증 없이 전용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외국어 전문
【 청년일보 】 당근마켓이 최근 사내 공식 행사에서 성 비위를 저지른 여러 직원에게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는 논란이 일자 징계 기준을 강화하는 등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최근 사내 행사에서 직원 간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성 비위 문제를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13일 발표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회사 송년회에서 당근마켓 직원 3명은 동료 직원을 상대로 성희롱·성추행 등을 했다가 최근 징계 처분을 받았다. 1명은 감봉, 2명은 견책 처분이 내려졌는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결과가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다. 공식 행사에서 성 비위가 발생했는데도 경징계 수준의 처분만 내려졌다는 비판이 나왔기 때문이다. 사건 관련 글은 지난 11일 트위터에 올라온 뒤 이틀 만에 약 70만회 조회되고, 17만5천회 리트윗되며 파장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당근마켓은 입장문을 내고 "회사 공식 행사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벌어진 점에 대해 무겁게 생각하며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직업윤리에 반하는 행위에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윤리위원회를 통해 최근 징계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서비스 3천일에 감사의 의미를 뜻깊게 전하고자 '검은사막 모험가'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4일 검은사막 서비스 3천일 기념 '검은사막 특별 생방송'을 진행, 모험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특별한 날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기부 계획을 알린 바 있다. 김재희 총괄 PD는 이날 방송을 통해 "모험가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3천일을 맞이할 수 있었고, 또 모험가 여러분과 함께라면 더 의미 있는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모험가 여러분들이 3천일을 더 의미 있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모험가님의 이름으로 결식 아동들에게 3천만원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튀르키예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5만 달러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지원금 1억원 등 자체 기부활동 외에도 검은사막 모험가들이 함께해 의미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검은사
【 청년일보 】 카카오톡 오픈채팅 시스템에서 일부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카카오가 관련 조치에 나섰다. 13일 정보기술(IT) 보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거래하는 한 사이트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참여자의 실명과 전화번호 등 정보를 추출해준다는 업체의 광고 글이 올라왔다. 이 업체는 오픈 채팅방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참여자의 유저 아이디를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에 따르면 유저 아이디는 오픈 채팅방에 활용되는 일종의 일련번호로 카카오톡 아이디와는 다르다. 카카오는 "해당 어뷰징(부당 사용) 행위를 인지한 직후 해당 채팅방 및 어뷰저에 대한 조치를 진행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오픈 채팅 상에서 참여자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대화 내용 등을 확인하는 것은 구조상 불가능하다며, 만일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면 오픈 채팅 외의 수단을 활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해당 업체의 행위는 약관 및 법적으로 금지된 행위"라면서 "수사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는 한편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조사에 성실히 협조에 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후 첫 주말을 지나며, 매출과 이용자 모두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의 소환형 RPG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이후 나흘간 5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시각 기준으로 지난 9일 오후 3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출시 후 4일 연속 매출과 이용자 상승을 기록하며 글로벌 장기 흥행의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크로니클'은 지난 주말 태국 애플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프랑스·홍콩·라오스·필리핀 등 7개 지역에서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일본·독일·대만 등 주요 게임 시장을 포함한 세계 전역에서 빠른 순위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며 지난 12일 기준 동시접속자수 11만명을 돌파했으며, 한국과 북미를 포함한 누적 이용자 수도 500만을 넘어섰다. 또한, 스팀과 하이브 PC플랫폼 등 PC부문에서도 전체 매출의 26%를 넘어서며 멀티플랫폼 시장의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글로벌 출시 이후 프랑스 및 태국 스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매출 톱5에 오르고, 독일·대만
【 청년일보 】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 '천.지.창.조'를 지난 11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천.지.창.조' 쇼케이스는 '바람의나라: 연' 출시 후 처음 이용자와 만나는 자리로, 사전 신청한 150명을 초청한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바람의나라' IP를 전통예술로 발전시킨 플레이오케스트라의 'PLAY: 판소리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쇼케이스 발표 1부에서는 '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지난해 하반기를 리뷰하고 올해 더 큰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고증과 플레이 스타일 변화, 두 갈래로 새로운 즐거움을 향한 근간을 다진다. '원작고증'은 캐릭터, 아이템, 퀘스트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북방, 용궁, 중국 등 지역 사냥터의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장비 정책을 새롭게 도입하고, 지역 안촉비(강화안정제, 강화촉진제, 강화비급), PvE 랭킹 시스템 등을 추가해 변화를 모색할
【청년일보】 KT가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의 오픈베타(시범 서비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니버스에서는 나의 아바타와 공간을 직접 꾸미고, 친구를 초대해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친구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집과 마을 꾸미기, 아바타 상호작용,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어 MZ세대에 특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지니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AI 공간 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AI 홈트윈' 기능이다. 이용자는 지니버스에서 캐릭터가 살아가는 공간인 '지니홈'을 만들 수 있는데, 도면 기반의 AI 홈트윈 기능으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메타버스 공간에 현실의 집이 그대로 구현된다. 아바타를 비롯해 집 개념의 지니홈과 마을 개념의 지니타운을 각자의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다. 지니버스에 존재하는 1천여 개의 아이템을 활용해 이용자는 아바타에 원하는 옷을 입히고, 지니홈과 지니타운에 각각 원하는 가구와 건물을 배치하는 등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지니버스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용자가 연락처를 등록해 직접 초대한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다. 불특정 다수와 제한 없이 소통하는
【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자사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글로벌 버전이 동시 접속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지난 1월 31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자 증가에 따라 서버 수 역시 빠르게 늘어났다. 출시 당시 14개였던 서버는 현재 44개(아시아 26개, 남미 8개, 북미 4개, 유럽 6개 등)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추가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흑철 채광지를 두고 싸우는 핵심 전쟁 콘텐츠 '비곡점령전'이 처음으로 열렸다. 특히, 이용자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거버넌스 시스템이 '비곡점령전'에 가장 먼저 적용됐다. 이용자는 '미르M'을 즐기면서 모은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를 활용해, '비곡점령전' 개최 서버를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파티 던전', '사북 공성전' 등 콘텐츠에도 거버넌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위믹스 달러 페이먼트(WEMIX$ Payment)' 시스템 도입도 예고했다.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 위믹스 달러는 물론, 위믹스 플레이의 다양한 게임 토
【청년일보】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한 지원 논의를 본격화 한다.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유출 및 인터넷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피해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달 발표한 '종합 피해지원안' 마련의 일환이다. 이번에 발족한 '피해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등 고객을 대표하는 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의 외부 전문가 총 6명과 LG유플러스 관련 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개인정보유출과 인터넷접속오류로 인한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고객별 유형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원 기준과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선 LG유플러스가 지난달 16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지원센터'의 고객의 피해 접수 현황을 소개하고 보상의 원칙과 기준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달 7일 기준 LG유플러스 '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인터넷접속오류 피해사례는 2천284건이다. 한석현 서울YMCA시민중계실 실장은 "그동안 서비스 이용자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