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거래 영향으로 8거래일 만에 내려 2,650대에서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7.46포인트(0.65%) 내린 2,654.0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9.80포인트(0.37%) 내린 2,661.72로 출발한 후 점차 하락세가 강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712억원, 1천21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하루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개인은 2천973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연기금은 이날도 734억원 순매수하며 34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지난 7거래일간 150포인트 이상 쉬지 않고 급등한 이후 단기 차익실현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2.66%), 통신(2.09%), 오락·문화(1.62%), 금속(1.56%) 등이 올랐고 기계·장비(-2.35%), 건설(-2.05%), 일반서비스(-2.29%) 등이 내렸다. 종목별로 보면 최근 급등했던 조선주는 밸류에이션 부담 우려까지 제기되자 HD현대중공업(-11.96%), 한화오션(-6.78%), 삼성중공업(-7.74%) 등 전반적으로 크게 하
【 청년일보 】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 등 콘텐츠 주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CJ ENM은 전장 대비 11.03% 오른 6만2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19.52% 오른 4만9천850원에 거래 중이다. 두 회사는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던 이민호 공효진 주연의 500억 대작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시청률 1%대로 사실상 폭망하면서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한한령 해제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콘텐츠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며 모처럼 활짝 웃었다. 가요기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하이브, JYP Ent. 등도 일제히 강세다. 그룹 블랙핑크 완전체의 월드투어 플랜이 발표된 와이지엔터가 13%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전날 중국 정부가 한한령을 해제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2017년 한한령을 내린 지 8년 만이다. 이에 중국 정부의 ‘한한령’ 해제 관련 기대감이 커졌고, 곧장 엔터주 강세로 이어졌다. 한한령 해제 가능성은 종종 기대를 모았으나 실행되지 않았다.
【 청년일보 】 KB증권은 대학생과 KB증권 PB(Private Banker)가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 역량을 겨루는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는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KB증권의 PB(Private Banker) 4명으로 구성된 ‘백프로’ 팀과 대학생 4명으로 이루어진 ‘흑프로’ 팀이 1:1로 맞붙어, 펀더멘탈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와 모멘텀 전략을 발표한다. KB증권 애널리스트 3인이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분석력, 타당성, 발표 구성 및 전달력 등을 평가하고 고객들도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고의 해외주식 ‘Star Player’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이 지급되며 참가자들은 실전 투자 전략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접할 기회를 얻는다. 지난 13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 및 대진표 추첨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영상은 ‘흑백 마스터 예고편’으로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660대에서 약세로 출발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9.32포인트(0.35%) 내린 2,662.20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9.80포인트(0.37%) 내린 2,661.72로 출발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3포인트(0.33%) 오른 780.80 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3.1원 오른 1,441.6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670대로 올라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4.71포인트(1.7%) 오른 2,671.5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2,670선을 상회한 것은 지난해 9월 26일(2,671.57)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7.10포인트(0.27%) 오른 2,633.91로 출발한 후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웠다. 장 한때 2% 넘게 뛰어 2,680.70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천809억원, 3천927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1조2천227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연기금(국가 포함)은 693억원 순매수해 역대 최장인 33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선물시장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현물 시장에도 유입되며 코스피 상승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3.22%), 금속(2.51%), 운송장비(2.04%), 통신(1.49%) 등이 강세였고, 건설(-0.89%), 제약(-0.91%), 보험(-0.75%)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 보면 간밤 미국 반도체주 강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의 지난 1년 수익률은 35.88%로 총 41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315개 상품 중 가장 높았다. 이 상품의 최근 1개월과 3개월, 6개월 수익률 역시 각각 4.94%, 13.43%, 13.65%로 모든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중 가장 높았다. 지난해 다양한 대내외 변수로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성과를 낸 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중위험 상품 부문에서도 가장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디폴트옵션중위험포트폴리오2'의 4분기 기준 1년 수익률은 20.89%로 중위험 상품군 중 가장 높다. 두 상품은 공통적으로 '한국투자Mysuper알아서' 펀드 시리즈를 편입해 운용하고 있다. 계열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연금 선진국인 호주의 디폴트옵션 마이슈퍼를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한 벤치마킹 펀드로, 고위험 상품은 성장형 펀드를 100% 비중으로 편입했고, 중위험 상품은 안정형 펀드와 성장형 펀드를 각각 7:3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기업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상장 주식 자문 서비스’를 오는 2월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기업, 운용사, 금융기관 및 사모ᆞ벤처 캐피털을 대상으로 하는 자문 서비스다. 투자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주식인수ᆞ매각을 위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어 국내 기업과 기관 투자자의 해외 비상장사 투자 기회 확보 및 보유하고 있는 해외 비상장 주식의 원활한 거래 또한 지원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몇 년간 국내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의 해외 비상장 주식 투자는 확대된 반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세컨더리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국은 국내와 달리 비상장 주식도 세컨더리 시장을 통해 활발하게 거래가 되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세컨더리 시장에 참여하게 될 경우 투자금 회수를 위한 유동성과 자본 회전율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투자자들이 Anthropic, xAI, Figure AI, Perplexity AI 등과 같은 글로벌 대형 유니콘 기업에 투자를 원할 경우 해당 회사의 구주 물량 확보 및 투자 주선 등의 인수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오는 24일까지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ELB 1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ELB 388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자동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상환평가일이 주어지며, 해당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4.9%(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청약 및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630대에서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4.80포인트(0.79%) 오른 2,651.61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7.10포인트(0.27%) 오른 2,633.9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3포인트(0.28%) 오른 776.27 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1.7원 내린 1,44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3.73%)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 요인으로는 자사주 매입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남양유업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총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매입에 나서 432억원 규모를 소각했다. 또한 10월에는 주주 유동성 확대를 위해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지난 13일 베트남 떤킴초등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 환영 행사 및 베트남 적십자사에서 ‘무지개숲’ 식재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KB증권의 ESG경영 철학인 '돌봄과 상생'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23개소, 해외 14개소를 포함한 총 37개소에서 진행됐다. KB증권은 베트남 현지법인, 대한적십자사 및 베트남 적십자사와 협력해 하노이 북동쪽 80km에 위치한 산악 지역의 떤킴초등학교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KB증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떤킴초등학교 강당과 교실을 보수하고 IT 장비를 지원했으며, 학생들을 위해 배드민턴 채와 도서 등을 선물했다. 이어 KB증권은 ‘무지개숲’ 식재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무지개숲’ 사업은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에 맹그로브 등을 심어 자연재해를 완화하고, 어업·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와 베트남 적십자사 부 띠 호아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인기에 맞춰 미국 주식을 기초 자산으로 한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개별 주식의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식의 콜-풋옵션을 거래하는 해외파생상품으로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며, 소액으로도 수익을 창출이 가능한 레버리지 상품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해외 파생 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 투자자도 옵션 상품의 특성을 이용하여 다양한 전략 구성 및 헷지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팔란티어 테크 등 미국 주요 종목 50개 기초자산으로 서비스되며 대상 종목은 점차 확대될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의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는 신한증권투자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계좌에서 상품 등록 및 시세 신청 후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 iGX(HTS)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6월까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미국주식옵션은 상승장, 하락장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어 변동성 장에서도 풋옵션을 활용한 수익창출 전략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어 “추후 거래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