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 매각 재입찰에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등 3곳이 참여했다.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8일 오후 마감된 MG손보 매각 입찰에 3곳의 원매자가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예보는 지난달 19일 진행한 세 번째 매각 본입찰이 무응찰 유찰된 후 열흘만에 재공고를 냈다. 예보는 3곳의 입찰자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뒤 내주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최대 변수는 원매자들이 적어낸 정부 지원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예보는 '법상 최소비용 원칙'에 따라 매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는 원매자가 제시한 최소비용이 예보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이후 원매자의 자금조달 능력 등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는 것으로, 자금조달 능력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엔 차순위 입찰자와 협상을 이어가는 구조다. 한편 신승현 데일리파트너스 대표는 "인수 의향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며 "지난번 본입찰 때 준비가 좀 더 필요한 사항이 있어 이를 보완해 재입찰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가입시점의 미국 회사채 금리로 계산된 공시이율을 최대 20년간 누릴 수 있는 ‘(무)오늘의 달러연금보험'을 비롯해 ‘(무)모두의달러종신보험(무해약환급금형)’ 등 달러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무)오늘의 달러연금보험’은 가입시점의 공시이율을 20년간 확정된 금리로 제공한다. 또 보험 가입시점부터 1년간은 납입 보험료에 따라 최대 연 1.5%의 초년도 보너스 적립이율이 더해진다. ‘(무)모두의달러종신보험(무해약환급금형)’은 납입기간 중 해약환급금이 없는 무해약환급금형 종신보험이다. 40세 남자, 20년납, 가입금액 1억원의 경우 원화 환산 월납보험료는 약 12만원 수준이다. 이 외 ‘(무)The Best Choice 달러연금보험’은 방카슈랑스 전용 달러연금보험 상품으로, 기존에 원화로만 판매되던 상품을 달러로도 구성했다. 가입시점의 공시이율이 5년 및 10년간 확정된 금리로 제공되며, 이율확정기간 5년형의 경우 보험 가입시점부터 3년간 보너스 적립이율 연1.3%가 추가로 제공된다. 아울러 이율확정기간 10년형은 가입금액에 따라 1년간 보너스 적립이율 최대 1.5%가 추가로 제공된다. ‘(무)변액연금보험 동행 Plus
【 청년일보 】 iM라이프는 DGB금융지주의 시중금융그룹 전환 이후 첫 상품으로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존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의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 펀드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AI글로벌다이나믹’ 펀드를 새롭게 편입했다. iM라이프는 "AI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기존 펀드보다 잠재 리스크의 변동성 관리를 위한 투자자산 트렌드 분석 AI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중장기적인 투자목표 달성 확률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라며 "워렌 버핏의 투자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대표 포트폴리오에 분산 투자하는 ‘버크셔TOP10 펀드’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는 “변경된 사명과 함께 iM라이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변액보험 순자산을 2026년까지 2조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변액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에 따라 피해를 입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및 대출이자 납부유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지난 5~7월 기간 동안 티몬·위메프를 통한 결제내역이 확인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티몬·위메프 판매자 관리자 페이지의 사업자번호와 동양생명에 등록된 사업자번호가 동일한 계약을 보유한 사업자에 한정된다. 동양생명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신청일로부터 최대 6개월 간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하고, 대출 이용 고객도 최대 6개월 간 대출 이자를 유예하고, 대출 상환 만기일을 6개월 연장할 수 있게 했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고객은 특별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계약자 신분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티몬·위메프 결제내역을 전용 이메일 또는 가까운 동양생명 지점, 고객센터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내년 8월 6일까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사태가 해결되길 바라며, 당사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사로서 고객의
【 청년일보 】 앞으로는 임신·출산도 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게 되는 한편, 무사고 보험료 환급을 조건으로 한 여행자보험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8일 제2차 보험개혁 회의를 열고 임신·출산을 보험상품 보장 대상으로 편입하고, 손해보험에 무사고 보험료 환급을 허용하는 등 내용을 담은 보험상품 개선 방안을 내놨다. 먼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보험상품은 우연한 사건 발생에 대해 위험을 보장한다는 논리 때문에 임신·출산이 보험 대상인지 여부에 대해 해석이 모호했다. 이 때문에 관련 보험상품 개발에도 한계가 있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보험상품의 '우연성'이란 보험계약 체결 당시를 기준으로 보험사고의 발생 여부나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것이라는 대법원 판례 등을 고려해 임신·출산도 보험상품 대상에 편입하기로 했다. 다만 임신·출산을 실손보험에서 보장하는 안은 의료개혁특위 논의 사항이다. 금융위는 "작년 출생아 수 23만명을 고려했을 때 한해 약 20만명 임산부에 대해 보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임신·출산 시 의료비와 일시적 소득 상실, 산후 관리
【 청년일보 】 메리츠화재의 ‘메리츠 더(The)건강한 내맘(Mom)대로 5·10·5 보장보험’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이날 메리츠화재의 ‘메리츠 더(The)건강한 내맘(Mom)대로 5·10·5 보장보험’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점 판매권으로,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보험상품의 독창성과 유용성, 진보성을 평가해 이를 부여한다. 메리츠화재는 해당 상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질환 외에 87개의 질병을 분류, 진단 및 수술(3일 이상 입원동반)의 경우 포인트를 차등 부여해 누적 10점 이상이 되는 경우 납입을 면제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기존 납입면제 대상이 아닌 질환 중 다중질환자의 건강상황을 통합포인트로 평가해 납입을 면제하는 상품을 개발함에 따라 새로운 급부방식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메리츠 더(The)건강한 내맘(Mom)대로 5·10·5 보장보험’은 통합포인트 대상질병을 A1~A10, B1~B8 등 18개의 군으로 분류해 진단 및 수술시 3점 및 5점을 부여, 누적 10점 이상이 되는 경우에 납입을 면제한다.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으로,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면서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의 경우 10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감액해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했다. 또 납입기간과 가입금액에 따라 17%에서 최대 28.5%까지 교육자금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상품 가입 나이는 만 15~80세(자녀 0~15세)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년·11년~2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는 보험료를 1% 할인해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육보험을 최초로 선보인 회사로서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되새기고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교육보험을 내놨다"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비롯해 조부모들도 손주의 교육·독립자금 마련은 물론 가족생활보장까지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 청년일보 】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일제히 요양보험을 출시했다. 삼성생명은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 삼성화재는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초고령화사회 진입으로 간병이 필요한 장기요양등급 인정자가 늘어나고 있고, 요양비용이 증가하는 점,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으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있더라도 간병비 등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점 등에 착안해 생보·손보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상품을 내놨다. 삼성생명의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인 요양병원 입원과 가족돌봄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판정 확정 시 장기요양진단보험금을 보장하고, 장기요양진단 사유 발생 전에 사망할 경우 가입 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또 '장기요양(1∼2등급)지원특약'을 통해 장소와 기간에 제한 없이 요양 비용을 보장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가족 돌봄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간 요양이 필요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기존의 병원 입원 보장 120일 한도와 180일의 면책기간을 없애고 1일 이상 계속 입원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해당 상품의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누수 사고와 관련, 일생상활 배상책임 특약의 보상범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7일 '누수 사고 보상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주제로 한 보도자료를 내고, 누수로 자기 집 피해만 있고 다른 집 피해가 없는 경우에는 일상생활 배상책임 특약으로 보상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일상생활 배상책임 특약은 주거하는 주택의 소유 또는 관리, 일상생활로 인한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혔을 때 배상책임을 부담하는 경우를 보상한다. 즉 본인 재물에 발생한 손해는 타인에게 배상할 책임이 성립되지 않으므로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누수 사고에 따른 자기 집수리비 등을 보상받으려면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특약'에 가입하는 게 좋다. 이 특약은 소유·거주하는 주택의 수조, 급배수설비 또는 수관에 우연한 사고로 누수나 방수가 발생해 생긴 손해를 보상한다. 다만 자기 집수리비가 손해 방지 비용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 배상책임 특약으로도 보상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래층으로 들어가는 누수 원인을 탐지하기 위해 청음 및 가스탐지를 실시한 경우는 자기 집이더라도 손해 방지에 비용을 쓴 것으로 본다. 다만 타일 공사
【 청년일보 】삼성생명이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이상 치매에 돌봄로봇을 통해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약 상품을 개발, 1년간의 독점판매권 획득에 나선다. 지난달 삼성생명이 출시한 '삼성 치매보험'에 접목한 '경도인지장애 및 최경증이상 치매보장 특약'은 치매 단계 직전인 경도인지장애 및 최경증치매 진단에도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에 착안,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인지 기능훈련 프로그램이 탑재된 돌봄로봇을 제공함으로써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직전 단계의 보험가입자에게 치매 지연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 또는 기타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된 상태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치매는 아닌 상태를 말한다. 7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지난달 삼성생명이 치매를 단계적으로 보장, 출시한 '삼성생명 치매보험'의 신규 상품인 경도인지장애 및 최경증이상 치매보장 특약에 대한 배타적사용권 심의를 진행한다. 삼성생명은 이 특약상품에 대한 12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상태다. 이 특약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경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는 캠페인 영상 ‘불안함을 피하지 마세요’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화보협회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불안함’이라는 감정이 위험한 상황을 경계하고 돌아보게 해 오히려 화재를 예방하는 긍정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 화재에 대한 국민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불안함을 피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주택·전통시장·산림·종합편 등 총 4편으로 제작됐다. 지난 5일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종합편과 주택편이 우선 공개됐으며, 이어 전통시장편과 산림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화보협회는 "이밖에 전국 전통시장과 화재 취약주택에 소화기 및 화재예방안전키트 배포, 노후 설비 개선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태백시,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소방청이 지원하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및 365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된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6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28일에 걸쳐 2주간 총 3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안전 캠프는 산불체험, 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비롯해 댄스 챌린지, 캠프 파이어 등으로 구성된 2박 3일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후 퇴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캠프 참가 만족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71명의 99%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에 답했으며, 캠프 추천 의향과 내년 참가 의향 항목에서도 '그렇다'라는 항목이 각각 99%와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캠프 참가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소방관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안전 교육을 재밌게 배울 수 있고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