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시)부산시는 산업 및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취?창업지원서비스 제공과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을 병행하여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시는 6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직업능력개발교육과 취?창업과 관련된 상담, 취업알선 등 취?창업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1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약 60여 개의 직업교육훈련을 무료로 진행한다. ◆여성 일자리 안정망 강화…연간 1만2332개 일자리 창출 부산시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여성 취·창업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경력단절 여성 인턴십 등 취업 9,700개, 여성창업 156개, 육아휴직 대체인력취업 120개, 가족친화 전문 인력 30명 등 올해 모두 12,332개의 여성일자리를 연계한다. 구직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들 센터를 방문해서 취?창업 상담, 양질의 직업훈련 프로그램부터 실제 취·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권역별로 요지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고, 유아동반
(제공=부산시)부산시가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25일까지 ‘2019년 부산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의 청년들이 세계로 나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실업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수요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직무교육 및 연수 과정을 거쳐 해외지사 및 현지기업에 취업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 일자리지원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해외에서 일할 의지가 확고한 청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자격증 보유 여부, 어학능력 등 객관적 검증을 거쳐 1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항공료, 체재비, 교육비, 기업탐방, 보험료 등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부산시 수탁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교육기관 :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경영자총협회(교육기관 : 동서대학교)에서 국내·외 직무교육 및 연수 후
[제공=르노삼성]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부산 청춘희망카'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청춘희망카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르노삼성과 부산시, 동신모텍이 함께 체결한 '트위지 생산시설 부산 이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5월 SM3 Z.E. 전기차로 진행한 바 있는 '청춘드림카'에 이은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시즌2 버전이다. 부산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배달과 커피 판매가 가능하도록 개조한 트위지를 대여해 주고 지역 유통기업이나 전통시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는 한편,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컨설팅을 비롯한 교육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르노삼성은 청춘희망카 사업에 트위지 10대를 지원한다. 부산공장에서 트위지가 본격 생산되는 2020년부터는 3년간 총 300대 수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 참가자와 유통기업은 24일까지 부산시 일자리창업과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업플러스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부산시에서 모집한 청년을 채용해 배달업무와 개인수익사업을 할
[출처=뉴스1]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올해 2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모집 기간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와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이후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중에 입사한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나눠져 진행되며,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원이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한편, 스타벅스에서는 청각·지적·지체 등 36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 중이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수는 651명으로 전체 임직원 대비 4.3%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신규 채용계획 750명 중 상반기에 300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250명)과 사무지원 직군 특별채용(50명)으로 진행된다. 일반직 신입행원의 서류접수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며, 사무지원 직군의 서류접수는 지난 16일 완료됐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은 나이, 학력 등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인성검사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부문을 직무에 따라 기존 6개에서 9개로 세분화했다. 기존의 일반 부문 대신 개인금융, 기업금융, 글로벌 부문을 추가해 지역인재, WM(자산관리), IT, 디지털, IB(투자은행), 리스크·자금 등과 함께 9개 부문이다. 장애인, 보훈대상자, 관련 분야 전공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 등을 우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겠다
[출처:뉴스1]우리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작년 대비 100명 확대한 11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올해 전체 채용 규모를 1,100명까지 확대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채용 규모는 우리은행 75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71명 및 기타 계열사 182명 등이다.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이 진행되며, 상반기 일반직 채용은 4월 중 시작된다. 또, 우리금융그룹은 특성화고 출신 인재들에게도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채용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문화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금융그룹이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L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LH는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30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목적이다. 채용 일정은 오는 1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이달 입사 지원 접수와 내달 필기·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LH는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지원자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취지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에 학교나 출신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야 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일자리 종합계획 굿잡플랜(Good Job Plan)을 추진하며 정부 정책을 지원했다"며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 우성호 기자] 고용노동부가 고용지원정책관, 근로감독정책단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직제 개정을 단행한다. 이번 직제 개정은 여성과 청년 등 일자리 정책 담당 국(局)을 세분화 해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또 근로시간 단축 지원 등 예방적 근로감독 기능 등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종전 고용정책실 산하의 고령사회인력정책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을 ▲고용지원정책관(신설) ▲통합고용정책국(확대·개편) ▲청년고용정책관으로 나눈 것이 핵심이다. 신설된 고용지원정책관은 노동시장에 대한 정보 조사, 분석 기능을 한곳에 모으고, 고용문화 개선 등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흩어져 있었던 노동시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계·분석해 국민들이 활용하는 일자리 정보망의 수준을 높이고, 범정부 일자리 정책의 기초가 되는 자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통합고용정책국은 중·장년과 여성, 장애인 등 일자리
[청년일보 박영민 기자] 부산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 육성기반 조성과 지원방안을 담은 ‘부산광역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해 오는 10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미래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임을 고려해 전국 처음으로 기술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이 조례에는 △기술창업의 범위(제2조 및 별표)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 및 주요 내용(제4조) △기술창업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방식(제6조 및 제7조) △기술창업 지원사업(제8조) △창업촉진지구 지정과 지원 내용(제9조) △창업주간 지정·운영(제10조) △기술창업 경력확인서 발급(제11조) 등을 담고 있다. ‘창업촉진지구 지정과 기술창업 경력확인서 발급’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기술창업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창업촉진지구를 지정하고, 지구내의 창업자에게 임대료 보조·자금지원 연계·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청년창업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자를 우대할 수 있도록 했다. &lsq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온종합병원' 전경[제공:온종합병원]부산 온종합병원이 지난해 나이트 수당을 파격적으로 인상한 데 이어 올해는 간호사 경력수당을 신설·인상하고중견 간호사 확보에 나선다. 온종합병원이 올해 연말까지 보호자 간병이 필요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500병상 규모로 늘리기로 한 데 따른 채용이다. 온종합병원은근무경력 3~4년 간호사들에는 경력수당을 신설해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고, 경력 5~6년 간호사들과 7년 이상 간호사들은 각각 13만원과 15만원씩 대폭 인상해 지급하는 '간호사 특별 우대방안'을 8일 발표했다. '주간 전담 간호사'를 도입해 육아나 가사 등으로 인해 3교대 근무가 불가능해 경력이 단절되는 간호사들에게 탄력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도 제공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35만명 가운데 16만1000여명만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간호사 면허 소지자 가운데 과반수가 3교대 근무 등 힘든 근무조건 탓에 간호사직을 포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온종합병원은 △오전 9시~오후 5시 근무조 △오전 10시~오후 4시
제공:고용노동부최근 구인·구직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검색어를 살펴보니 새로운 기술로 볼 수 있는 '무인기(드론)' 검색어 순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속기사'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발전에 따라 구인·구직 시장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8일 고용노동부가 공공부문 대표 취업지원 누리집인 '워크넷'의 2016년 1월~2019년 3월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무인기(드론)'의 경우 2016년에는 614위로 순위가 높지 않았으나 2017년에는 202위, 지난해에는 71위, 올해는 1~3월까지 47위로 순위가 빠르게 올라갔다. 반면 '속기사'의 경우 2016년에는 236위였던 검색 순위가 2017년 330위, 지난해 606위, 올해(1~3월) 698위로 낮아지고 있다. 온라인을 이용한 구인·구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체적인 검색 건수는 2017년 766만건, 지난해 898만건, 올해(1~3월) 398만건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상위 10위권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사회복지사', '직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SH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채용은 사무직 40명과 기술직 60명으로 총 100명으로 예정됐다. 채용 과정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이뤄진다. 인적사항을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서류심사는 기본 지원 자격 충족과 자기소개서 성실 기재 여부만을 검증한다.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 과정을 거친다. SH는 전문자격소지자(변호사·회계사·세무사) 5명을 별도로 모집한다.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SH 홈페이지에서 한다. 김세용 SH 사장은 "도시문제 해결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겠다"며 "정부가 역점을 두는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추가 채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