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람인][청년일보=전성오 기자]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위 '명절 스트레스’라는 말은 이제 낯설지 않울 정도로 일반화 됐다.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관심, 불공평한 가사노동 분배 등으로 빚어지는 갈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설’을 앞둔 성인남녀의 생각을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조사한 결과 '명절 스트레스'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 스트레스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9%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답해 명절 스트레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기혼자와 미혼자의 온도차가 미묘하게 달랐다. 우선 기혼자가 꼽은 설 스트레스 원인 1위는 ‘용돈, 선물 등 많은 지출이 걱정돼서’(57.9%, 복수응답)로 경제적 문제가 컸다. 이어 ‘처가, 시가 식구들이 불편해서’(25.3%), ‘근황을 묻는 과도한 관심이 싫어서’(22.1%), ‘제사 음식 준
[청년일보=최성립 기자] 평균적인 노동자들의 노동소득은 43세에 정점을 찍고 이후에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의'2015년 국민이전계정 개발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1인당 노동소득은 2015년 기준으로 43세 때 연 2천896만원을 기록해 모든 연령대 중에 가장 많았다. 1인당 노동소득은 생산 가능 연령에 진입하는 15세부터 점차 상승해 43세에 정점에 달하고 이후 점차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1인당 노동소득은 노동소득이 없는 거주자까지 포함해 평균을 구한 것이므로 직업이 있는 이들이 실제로 벌어들이는 노동소득 금액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노동소득은 40대 초반에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자료=통계정] 65세의 경우 연간 노동소득이 811만원이었고 75세는 138만6천원이었다. 1인당 임금소득은 40세에 2천759만원으로 모든 연령대 중에서 가장 많았다. 자영자의 1인당 노동소득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51세로 연 205만원이었다. 자영자의 1인당 노동소득은 자영자의 노동소득 총액을 전체 거주자 수로 나눠서 구하기 때문에 자영자가
[청년일보=김기혁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오는 2021년과 2022년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에서도 게속 주인공을 맡게 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차기작 두편에서 감독과 주연배우로 다시 손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는 최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차기작 두 편의 ‘백 투 백’ (연속) 제작을 위한 감독 및 출연계약을 체결했다. 톰 크루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2021년 여름, 2022년 여름'이라는 글을 올려 출연 확정 및 영화 개봉 시점을 전했다. ▲ 톰 크루즈가 트윗을 통해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의 공개시점을 예고했다. [톰 크루즈 공식 트위터] 맥쿼리 감독 역시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미션 : 접수' 라는 글을 올리면서 감독직 수락 사실을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은 모두 올해 제작에 들어간다. 7편은 2021년 여름에, 8편은 2022년 여름에 개봉할 예
<자료=뉴스1>CJ대한통운은서울중구본사에서'5기주니어트랙(Junior-Track)고졸신입사원사령장수여식'을진행했다고10일밝혔다. 이날수여식에는입문교육을마친마이스터고와특성화고출신신입사원17명이참여해박근태사장으로부터직접사령장과사원증을수여받았다. 모든교육과정을끝마친17명은오는14일부터택배와항만,물류센터,국제물류등전국에있는사업장으로첫출근할예정이다. 박근태사장은"앞으로월드베스트CJ를달성할주역이될재원이기때문에그만큼의기대도크다"며"영어는기본중국어는필수라는말을기억해준비된인재가되어야한다"고당부했다. 주니어트랙인원으로선정되면재학기간장학금지원을비롯해연수및물류관리사자격취득등의교육지원혜택을받는다.또여름방학기간희망사항을고려해사업장에서직접실무를체험하며,사업전반에대한이해와인프라투어를포함한입문교육을거친다. CJ대한통운은주니어트랙이외에도열린채용제도를통해구직자들을위해다양한기회를제공하고있다.'지역인재공개채용'과물류특성화대학교와산학협력을통한'글로벌트랙'(Global-Track)프로그램이대표적이다. CJ대한통운관계자는"구직자와기업이모두윈-윈할수있도록다양한채용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며"
[청년일보=남궁은기자]청와대가대통령비서실장및주요수석비서관등참모진인사를확정하고8일중이를발표하기로했다. 임종석대통령비서실장후임으로는노영민주중대사가,한병도정무수석비서관후임으로는강기정전더불어민주당의원(3선)이,윤영찬국민소통수석비서관후임에는윤도한전문화방송논설위원이각각낙점됐다. (왼쪽부터노영민,강기정,윤도한) 청와대관계자는7일뉴스트러스트와의통화에서“안사검증은이미끝났고8일오후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개최직후이같은내용을발표할것”이라고말했다. 그는“인사검증결과는인추위개최와관계없이대통령에게보고될수있다”고덧붙였다. 청와대참모진에대한인선이발표되면내년총선에나갈인물중심으로비서관급에대한인사도순차적으로이루어질것으로보인다. 이와함께문화체육관광부등정부주요부처장관을교체하는개각도청와대인사와맞물려이뤄질가능성이큰것으로알려졌다.
롯데월드와교육부는청소년진로교육활성화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4일밝혔다. 서울잠실롯데월드웰빙센터6층대회의실에서열린협약식에는박동기롯데월드대표와박백범교육부차관등관계자들이참석했다. 양기관은이번협약을통해청소년진로교육과관련해활발한교류및초·중·고학생들에게진로체험프로그램을확대해제공할계획이다. 구체적인협의내용은△벽지중학생대상롯데월드진로체험프로그램확대△롯데월드진로체험프로그램관련교육부자문진행△진로체험프로그램개발및제공등이다. 박동기롯데월드대표는"이번협약을통해롯데월드가단순히즐거움을제공하는것이아닌교육적가치실현에일조하는사회적기업으로발돋움할것으로기대한다"며"교육부와손잡고미래의희망인청소년들에게진로탐색의소중한기회를제공하는데앞장서겠다"고말했다. 롯데월드는'드림Job'프로그램을통해공연배우,공연무대기술,축제기획,어트랙션연구,민속박물관학예사,아쿠아리스트,수산질병관리사등특색있는진로체험기회를제공하고있다.지난해엔960여명(총48회진행)의청소년들이해당프로그램에참여했다. 롯데월드는교육부와대한상공회의소가발표한'2018년2차교육기부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선정된바있다.
창업진흥원은중소벤처기업부와함께서비스하고있는온라인창업교육플랫폼'창업에듀'의연간교육수료생수가2010년서비스시작이후최초로30만명을돌파했다고3일밝혔다. 특히2017년홈페이지전면개편과함께도입된'맞춤형패키지서비스'의신청기관은첫해17개기관(23개과정)에서2년만에65개기관(85개과정)으로약3.8배증가했다. 이중대학은2017년6개에서지난해45개로가장큰폭의증가(7.5배)추세를보였다. 개편이전연간평균3만3462명이던수료생수는,개편직후인2017년16만1192명으로급증했다.지난해에는30만3126명으로불어나개편전보다9배성장한것으로파악됐다. 창업에듀는예비창업자및창업자등을대상으로한온라인교육서비스다.바쁜창업자들을위해짧은시간(15분안팎)핵심내용을전달하는'마이크로러닝'방식으로개발돼출근시간,휴식시간에도활용이가능하다.유튜브에서도서비스되고있다. 창진원관계자는"서비스의질적향상을위해올해부터학습자중심의주제와강좌내용을구성해운영할것"이라며"새로개발하는강좌는예비창업자들이창업과정에서많이겪는문제들에대해전문가들이조언하고선배창업자들이해결노하우를전하는내용이담길것"이라고설명했다. 김광현창진원장은"실전에유용한창업강좌뿐만아니라바쁜창업자
문재인대통령은3일새해첫경제현장방문으로혁신창업의산실이라고할수있는'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를찾아"혁신창업에대한가장큰장애가실패에대한두려움"이라며"실패도두렵지않도록만들겠다"고밝혔다. 문대통령은이날오후서울중구소재'메이커스페이스'를방문,시제품제작과정을체험하고제조스타트업기업가들을격려했다. 이자리에서문대통령은"정부는창업국가의기반인메이커스페이스를더지원하고더많이만들려고한다"라며"혁신적아이디어와기술력이있다면누구나시제품을쉽게만들고제품화할수있도록인프라를구축하겠다"고설명했다. 문대통령은메이커스페이스를지난해65개만들었는데올해60여개를추가구축하고2022년까지350여개로전국적으로확대할예정이라고소개했다. 문대통령은"지난해1조7000억원규모의벤처펀드를신규조성해작년신설한3조5000억원혁신모험펀드를포함해2020년까지총10조원의모험자본을조성할것"이라며"스타트업창업의든든한뒷받침이될것으로기대한다"고강조했다. 이어문대통령은"창업위한규제혁신도계속하고있다"리며"청년창업기업의세금부담도낮추고제조창업기업에대한부담금면제도확대할것"이
문재인대통령이대기업과중견기업,중소기업과스타트업등경제주체들과의연이은만남에나선다.문대통령은집권3년차에접어든올해국정목표를가시적경제성과를내는방향으로가닥을잡고관련행보에'올인'하는모습이다. 이는'한반도평화무드'가어느정도가시권안에들어왔다는판단아래,앞서남북·북미관계등외교·안보상황에힘을쏟으면서상대적으로소홀했다는평가를받는경제상황을챙겨3년차국정운영의동력을얻으려는것으로보인다. 문대통령은지난해지역별방문을통한경제활력제고에나섰던것에이어신년들어경제행보에더욱박차를가하고있다. 지난2일문대통령은통상청와대영빈관에서가져온신년회를대한상공회의소회장,중소기업중앙회장,중견기업연합회장등은물론삼성·현대차·SK·LG까지4대그룹총수들과함께서울여의도중소기업중앙회에서가졌다. 3일에는서울중구소재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를찾아스타트업기업가들을격려하는현장행보에나섰다.청와대는문대통령의새해첫현장행보에대해"혁신성장과일자리창출등경제활력을현장에서챙기겠다는의지를강조한것"이라고밝혔다. 이후에도문대통령의일정은줄줄이'경제주체들과의만남'으로계획돼있다.문대통령은오는7일중소기업과소상공인,자영업자,벤처기업등을중
문재인대통령이3일새해첫경제일정으로서울중구소재'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를방문,시제품제작과정을체험하고제조스타트업기업가들을격려했다. 문대통령이이날첫일정으로찾은메이커스페이스는전문생산장비를보유하지않아도누구나자신의아이디어를실물로만들어볼수있도록3D프린터,레이저가공기등디지털기기가갖춰져있는공간이다. 청와대는문대통령이이날메이커스페이스를방문한배경에대해"스타트업을격려하고혁신창업육성의지를표명함으로써혁신성장과일자리창출등경제활력을현장에서챙기겠다는의지를강조한것"이라고전했다. 문대통령은이날전문형메이커스페이스(전문랩)중한곳인'엔피프틴'(N15)을찾았다.메이커스페이스는전문창작활동과창업지원인프라를연계해사업화를지원하는전문랩과일반국민들을대상으로메이커교육등을하는일반랩으로구분된다. 정부는앞서4차산업혁명대응을위한'제조업부흥추진'을국정과제로설정하고오는2022년까지전국에메이커스페이스367개소(전문랩17개·일반랩350개)를구축한다는계획을지난해말발표한바있다. 그일환으로정부는지난해235억을투입해메이커스페이스65개소(전문랩5개·일반랩60개)를구축·조성했고올해도60여곳을추가조성할계획이다. 문대통령은허제&m
중소벤처기업부는오는8일부터다음달15일까지전국에서중소·벤처기업과소상공인지원사업설명회를300차례연다고3일밝혔다 설명회는지자체,유관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등)과합동으로정책수요자가있는현장을직접찾아가는방식으로진행된다.기업상담창구도함께운영한다. 중기부는설명회참석이어려운중소기업·소상공인을위해온라인사업설명회도진행할계획이다. 설명회일정은중소벤처기업부홈페이지보도자료게시판과기업마당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4차산업혁명과함께디자인업계에도새로운바람이불고있다.단순한시각화위주의디자인에서벗어나여러산업분야를통틀어새로운가치를만들어내고창의적인디자인이더욱각광받는것이다. 코리아교육그룹컴퓨터학원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은실무에대응할수있는현장중심형의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한다고8일밝혔다. 포토샵학원디자인과정으로△웹학과△편집디자인학과△마야/CG학과△모션/영상학과△건축/인테리어학과△제품/기계학과△IT학과△게임학과등을운영중이다. 그중'웹학과'를통해일러스트,포토샵,웹디자인,스마트폰웹디자인,웹기획,웹프로그래밍,자바프로그래밍,웹퍼블리쉬,웹마스터,워드프레스,HTML5,제이쿼리,GUI/UX디자인,모바일UI/UX,모바일웹앱,웹포트폴리오과정을수강할수있다. 해당학과들은각각평일과주말모두수업을들을수있으며,각학과별수강생들의포트폴리오는공식홈페이지를통해직접확인할수있다. 일러스트학원'2017-2018대한민국취업교육서비스부문2년연속올해의브랜드대상'과'대한민국교육브랜드9년연속대상'을수상한취업전문교육기관이다. 이외에도국비지원컴퓨터학원은국비지원무료교육과국비과정으로근로자및실업자들에게다양한혜택을받을수있도록돕고있다. 그밖에자격증학원에서학습가능한교육과정으로는▲웹디자인전문가▲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