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 '오렌지가든'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렌지가든'은 사업계획을 보유하고 운영과 서비스 가능한 수준의 제품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실질적인 사업화 계획이 있는 지역 창업자를 발굴한 후 고객과 시장에 대한 검증을 거쳐 사업화 가능성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창업 초기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한다. 모집대상은 검증과 개선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라북도 거주 중인 예비창업팀과 극초기 스타트업이다. 전일제(Full Time)근무자 2명 이상인 팀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5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향후 6개월간 전주센터 내 보육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노션',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사업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성과가 우수한 팀은 초기 육성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으로 연계해 한 단 계 높은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오렌지플래닛은 선발된 5팀 중 우수 성장팀에게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이하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마음 돌봄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3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는 '나만의 차 취향 알기' 테마의 차 테라피 시간과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고 개인별 아로마 오일을 제조해보는 향 테라피 과정이 진행됐다. 메이크업 테라피에서는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을 활용한 나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서로의 메이크업을 공유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장애 청년들이 자기 돌봄의 방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2030 공무원을 위한 테라피 등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
【 청년일보 】 자버(Jober)는 개인화 마케팅 컨텐츠 특화 쌍방향 소통 메세지 발송이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2017년 설립된 자버는 정규직, 일용직, 파트타이머 등 다양한 직군의 전자 인사계약서를 지원하는 인사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자버의 개인화 마케팅 컨텐츠 발송 서비스는 잠재고객 및 단골 DB를 관리하며, 대상자들을 특정해 카카오톡, 이메일, 문자 등의 채널을 통한 개별 발송이 가능한 서비스로, 이미 갖고 있는 데이터 기반의 소통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취합, 세밀한 마케팅을 진행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문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고객들에게 HRM·CRM·FRM 등 대상자 관리에 필요한 모든 문서 수발신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 2017년 7월 쌍방향 소통 메세지 발송 솔루션 스타트업 '자버(Jober)' 출범 '자버(Jober)'는 2017년 7월 삼성전자 IT(정보기술)솔루션 사업부에서 서비스 기획업무를 담당했던 이동욱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그는 2010년 입사 후 PC와 프린터 분야의 기획과 사용자경험(UX) 제고를 위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 청년 100명을 지원하는 '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가 71~84점 사이로 지적장애(IQ 70점 이하)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복잡한 임상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사회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다. 국내 인구의 약 13%가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단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함께 진행하며, 세 기관은 각자의 잠재력을 지닌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관계, 노동시장 진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은 ▲진로 컨설팅 ▲일 역량 강화 훈련 ▲일 경험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올 한해 2회차에 걸쳐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진로컨설팅 과정에서는 청년 50명이 진로성숙도 및 구직욕구 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등의 진단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희망직종을 설정한다. 일 역량 강화 훈련 과정에서는 청년 30명
【 청년일보 】 구리시 청년 내일센터가 청년 정책 5대 분야인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참여를 아우르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기 위해 매달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구리시 청년 내일 센터는 25일 '구리시 청년지원금 x 구리시 관내 스타트업 대표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청년 프로그램으로 신설된 '청년 댄스 교실 [MOVE]'는 음악, 무용 등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되고 특색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안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확장, 제공한다. 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근무했던 데뷔조인의 박수진 대표가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했으며, 오픈과 동시에 4일간 조회수 2천500회를 넘기며, 19~39세 청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구리시 청년 내일센터는 청년주도 문화 활동을 위해 매달 다채로운 구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자리를 위한 '면접 스피치'와 참여를 위한 '핸드드립 클래스' 등 5대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구리시의 청년을 지원하고자 한다. 구리시 청
【 청년일보 】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정치의 존재 이유이자 큰 역할이라고 봐요. 하지만 유권자들이 바라보는 정치에 대한 시각은 불신과 혐오감이죠. 공허한 공약들만 남발하고 결국엔 이를 실현하지 않아 사실상 피로도가 누적된 결과라고 할 수 있죠. 지역 주민과 청년 세대들에게 늘 죄송한 마음뿐이에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서(병) 선거구에 출마한 김일호 국민의힘 후보(만 50세)는 아직 '정치 신인'이지만 이같은 말 한마디 한마디엔 오랜 세월의 '정치적 연륜'이 묻어 나오는 듯 했다. 1973년 서울 강서구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이곳에서 초·중·고 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진학했다. 이후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교직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대신 김 후보는 공적 진로를 택했다. 평소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는 공복(公僕) 의식이 누구보다 확고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치권이 '민생'보단 '권력 싸움'에만 매몰돼 국민 불신을 야기하고 '희망고문' 식의 공허한 공약들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킨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향후 김 후보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청년일보는 김 후보와 정치권에 입문한 계기와 그가 내세운 각 분야별 공약
【 청년일보 】 금융 산업은 데이터 중심 시스템 및 인공지능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른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뱅킹, 알고리즘 거래, 그리고 가상 화폐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가 도입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와 금융 기관에 금융 자산을 추천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며, 이는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금융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의 도입을 위해서는 데이터 중심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데이터 중심 시스템은 대량의 금융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을 가능케 합니다. 이 시스템들은 투자자의 행동, 시장에 대한 리서치, 금융 제품의 성능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포함합니다. 세계 각국의 주요 금융사는 이와 같은 데이터 중심 시스템에 고객의 거래 내역, 시장 동향, 글로벌 경제 지표 등의 데이터 등의 막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개인화된 금융 자산 추천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
【 청년일보 】 현대 사회는 속도와 편리함을 갈망한다. 이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특히 소비자의 구매 경험에 있어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러한 배경에서 '퀵커머스'라는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퀵커머스는 기존의 온라인 쇼핑이 가지고 있던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등장한 서비스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주문한 지 몇 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게 해준다. 이는 기존의 e-커머스 시장에 한 단계 더 발전된 형태로, 현대인의 빠르고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 MFC(Micro Fulfillment Center)는 소규모 자동화된 물류 센터를 의미한다. 주로 도심 내에 위치하여 상품의 보관, 포장, 배송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하여 처리한다. 이는 퀵커머스의 핵심 인프라로서, 소비자에게 더욱 빠른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도심형 물류센터는 도심 내 빠른 배송을 위한 전략적 요소다. 전통적인 대규모 물류센터와 달리, MFC는 소비자와의 거리를 대폭 줄임으로써 배송 시간을 단축시킨다. 이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시 내 교통 혼잡과 같은 부정적인 요소도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올리브영과 마켓 컬리는 MFC를 활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자치구 지원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1일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공모'를 통해 지원사업 30개를 선정하고 총 1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공모'를 통해 접수된 74개 사업 중 30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 내용은 고립·은둔청년 지원과 표준 규격이 없는 장애인 맞춤옷 제작,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 저소득 가구 맞춤형 이사지원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 원 늘어난 총 15억 원이 투입된다. 전체 30개 사업 가운데 자치구에서 효과가 검증된 17개 사업이 인센티브 사업으로 추진되며, 13개 사업은 신규로 선정됐다. 시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계층이동 가능성을 높이는 참신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약자기술' 활용 사업에 가점을 신설하는 등 지난해와 차별화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 30개 가운데 8개 사업에 약자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올해 약자동행 사업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 취약계층과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등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도 일상 속 복지체감도를 한층 끌어올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 10대(15~19세)는 문화예술 관람 의향(86.5%)은 있으나 관람의 가장 큰 걸림돌로 높은 비용(31.3%)을 꼽은 바 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을 혁신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청년(19세) 16만여명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일,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대통령 주재 제17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도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방안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한 문화비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받아 나이와
【 청년일보 】 서울시는 금융취약 계층인 청년들의 재도산을 막고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18일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으로 자격요건은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근로중인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다. 변제금 3회 이상 미납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변제를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상담으로 재무역량을 키워주고, 성실하게 이수한 청년에 대해선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상담 3회가 제공된다. 금융교육과 재무상담을 성실하게 이수한 청년에 한해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복지포털에서 하면 된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은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개인회생을 성실히 완주한 청년들이 다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 및 맞춤형 재무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
【 청년일보 】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채용기회 제공을 위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7일 오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기관, 민간기업, 지역대학 등이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 10곳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기관, 민간기업 등 300여 기관이 참여하는 등 지난해보다 참여기관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 첫 채용설명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강원랜드 등 10개 공공기관과 강원개발공사,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10개 지역기관이 참여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적용 대상 127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40.7%(잠정)를 기록해 2022년 채용비율(38.3%)을 초과 달성했다. 김복환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내실 있는 취업기회 제공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방대학 활성화 등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