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는 종합 AI 미디어 솔루션 '매직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된 영상을 V컬러링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V컬러링은 전화를 건 상대방이 통화 연결을 기다리는 동안 사용자가 설정한 영상을 보여주는 '보이는 통화 연결음 서비스'로 국내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뮤직비디오, 인기 캐릭터, 웹툰, 자연·힐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설정할 수 있다. KT는 인공지능(AI)으로 영상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KT 자체 솔루션인 매직플랫폼으로 생성형 AI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이를 V컬러링 서비스로 확대 적용한다. 특히,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의 영상 컬러링 마켓에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 KT는 AI가 제작한 겨울과 크리스마스 테마의 이미지와 배경음악(BGM)을 담은 V컬러링 영상 20여 편을 무료로 공개한다. 이 중 차이나모바일이 AI로 제작한 영상도 일부 포함돼 있다. KT는 AI V컬러링 영상을 2025년 1월 31일까지 제공하며 12월 중 연말 테마로 더 많은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KT는 AI V컬러링 영상 도입을 기념해 자사
【 청년일보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뜨거운 관심 속에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24'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총 3천359부스가 차려진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회가 개최된 것은 물론, 확대된 규모만큼 다양한 참가사의 신작과 콘텐츠가 공개되며 지스타를 방문한 모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다이아몬드(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넥슨코리아가 시연 출품작으로 '슈퍼 바이브', '퍼스트 버서커: 카잔', '환세취호전 온라인', '프로젝트 오버킬' 등 4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30주년을 맞이하여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진행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글코리아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비롯해 멀티플레이 경쟁형 파티 게임 '소닉 럼블'을 중심으로 부스를 조성, 게임 개발사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고 넷마블은 세계 최고의 메가 IP 중 하나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등을 출품하고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스텔라이브' 2기 멤버 '시라유키 히나', '아카네 리제'와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텔라이브는 현재 10명이 소속된 버추얼 유튜버 그룹으로 이번 이벤트에는 2기 멤버 2명이 참여했다. 각자 자기소개로 시작해 히나, 리제가 직접 '몬길: STAR DIVE'의 스토리 모드를 시연했다. 이어 현장 이벤트를 통해 몬길 장패드와 야옹이 몬스터링 인형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고, 13일까지 진행됐던 몬길 X 스텔라이브 팬아트 수상작을 뽑는 시상식도 실시했다. 치지직에서 라이브 중계된 해당 방송은 동시간대 동시 시청자 수 7천700명을 달성하며 전체 방송 중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가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이용해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성, 스킬을 조합하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G-STAR 2024'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달 5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첫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된 바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난 오프라인 대회 우승자인 화련 길드의 '광광' 선수를 비롯한 출전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더 챔피언스' 팀과 '더 리벤저스' 팀으로 나눠 리벤지 대회를 펼쳤다. 현장은 대회를 관람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와 함께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대회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더 리벤저스'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현장 및 온라인 중계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대회를 관람하는 관람객 중 열띤 응원을 보여준 응원왕을 선정, Razer Huntsman V2 TKL Linear 키보드, Razer Barracuda X Plus 헤드셋 등의 경품을 지급했다. 또한 온라인 중계 시청 이
【 청년일보 】 SKT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5'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는 매년 11월쯤 다음해 CES를 빛낼 분야별 최고의 기술이나 제품들을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특히, 'CES 혁신상' 수상작 가운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나 기술 대상으로는 '최고 혁신상'을 수여한다. SKT는 올해 상용화한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로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캠뱅가드'는 모바일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딥러닝 구조 기반 미끼문자 탐지 및 알림 ▲AI봇 기반 SNS 사기 방지 ▲머신러닝 기반 사기전화 패턴 탐지 식별 등이 있다. '스캠뱅가드'는 지난 10월 상용화된 에이닷 전화의 스팸·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안내 등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본인인증 서비스 앱인 'PASS(
【 청년일보 】 넷마블이 17일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의 인플루언서 '보스 토벌전'을 진행했다. '몬길: STAR DIVE'의 대표 캐릭터 '미나'의 대전 규칙 소개 영상으로 시작한 인플루언서 대전은 클템과 차보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인플루언서 김성회, 지존조세, 박민정, 고말숙이 참가했다. 이들은 쿠스토스, 두억시니, 한울 등 보스 토벌전을 통해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시원시원한 전투 연출이 포함된 핵심 게임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즉석 이벤트를 통해 스팀덱 OLED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몬길: STAR DIVE'의 두번째 인플루언서 대전은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지스타 넷마블관 오픈형 무대에서 진행되며, 이 외에도 오후 1시 20분부터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스텔라이브의 시연이 준비돼있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가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변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포스텍 홍원빈 교수 연구팀, 정밀소재 전문기업 '코닝'과 손잡고 차세대 6G 이동통신을 위한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검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RIS 기술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이 전파를 정교하게 반사 또는 투과하며 제어해 도심 빌딩이나 지하 공간 등 음영지역에서도 원활한 신호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으로, 6G 후보 주파수 대역의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추후 RIS가 상용화되면 중계기나 기지국을 대신 건물 외벽이나 창문에 RIS를 설치해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6G RIS는 포스텍의 설계 기술과 코닝의 특수 유리 기술을 활용해 7~14㎓ 어퍼 미드밴드 주파수의 광대역에서 무선 신호의 전송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5G 주파수를 이용한 RIS 실험에서도 성공하며, 해당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미리 점검한 바 있다. 5G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기존보다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파 송수신을 구현해 RIS 기술의 잠재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6G에서도 RIS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
【 청년일보 】 PvPvE 서바이벌 슈터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는 이 게임에 대해 "전투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진행한 미디어 공동 인터뷰에서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스벤 그런드버그 디렉터, 다니엘레 비텔리 PD는 PC·콘솔 게임 '아크 레이더스''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세계에서 신비롭지만 살인적인 기계 생명체에 맞서고 생존하는 매력적인 공상 과학 세계관이 특징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협동과 경쟁 플레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기와 가젯, 도구를 통해 전략의 깊이를 더하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종말 이후 먼 미래 시점을 배경으로, 인류가 건설한 새로운 세계에서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약 10여년 전 하늘에서 떨어진 의문의 '아크(ARC)' 기계들이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문명을 황폐화시켰고, 잔존한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지하 기지 '스페란자'로 대피
【 청년일보 】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의 조 텅(Joe Tung) CEO가 이 게임에 대해 "1만 시간을 플레이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으로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한창인 부산 벡스코에서 넥슨이 신작 '슈퍼바이브(SUPERVIVE)'의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슈퍼바이브의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조 텅(Joe Tung) CEO와 제시카 남(Jessica Nam) 총괄 PD가 참석했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다수의 대작들을 개발라고 서비스한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다. '슈퍼바이브'는 이러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작품으로, MOBA 배틀로얄 장르 PC 게임이다. '슈퍼바이브'는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투와 더불어 게임 내 다영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톱뷰(Top View)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공중 전투와 사운드 플레이, '헌터(캐릭터)'의 성장빌드를 통한 전략성, 넓은 전장을 탐험하고 생존하는 재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
【 청년일보 】 넥슨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넥슨관에서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였다. 67인조 풀밴드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이번 공연은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넥슨 음악 공연 경험을 보유한 아르츠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안두현 지휘자가 합을 맞췄다. 넥슨은 유저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부스 오픈인 오전 10시부터 현장 관람을 선착순으로 안내했으며, 관람석이 오픈 1분 만에 마감되며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은 '메이플스토리'의 'Start The Adventure'를 시작으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블루 아카이브' 등 넥슨을 대표하는 게임 6종의 음악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새롭게 편곡돼 연주됐다. 현장에서는 마지막 곡인 '메이플스토리'의 'Black Heaven Theme' 연주가 마무리되자 현장의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며 화답했다. 넥슨 지스타 2024 진행 총괄을 맡은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유저분들께 뜻깊은 추억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이번 공연
【 청년일보 】 넷마블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무대 행사를 개최하고,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라는 이름으로 11월 16일 오후 1시 지스타 넷마블 부스에서 열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게임 소개와 개발자의 질의응답,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2014년 출시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을 현대적 감각에 맞춰 개선한 리메이크 작품이다. 개발 총괄을 맡은 김정기 넷마블넥서스 PD는 "원작의 캐릭터와 전략성을 유지해 기존 팬들에게 친숙함을 주면서, 연출은 2D에서 3D로 업그레이드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해빛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손건희 기획팀장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원작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점을 설명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원작의 주요 캐릭터 에반과 그의 아버지 실베스타의 새로운 모
【 청년일보 】 16일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하 이세돌)' 멤버 '고세구'가 '몬길: STAR DIVE'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세돌은 국내 음악차트 1위, 빌보드 입성,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돌파 등 신기록을 달성하며 '버추얼 아티스트'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에 이어 넷마블과 두번째 협업이다. 몬길: STAR DIVE의 주요 캐릭터 '클라우드' 코스튬을 입고 등장한 이세돌 고세구의 자기소개로 시작해 직접 게임 스토리 모드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후 현장 퀴즈 이벤트를 통해 몬길 장패드와 야옹이 몬스터링 인형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등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은 지스타 행사 기간 내 인플루언서 보스 토벌전,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스텔라이브의 시연 등 '몬길: STAR DIVE'의 다채로운 무대 행사를 준비했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가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하는 스토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