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World Hydrogen Expo 2025'가 에 참여 국내 수소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기존 국내 수소 산업 전시회와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약 2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박람회다. 가스기술공사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수소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해외바이어 매칭 주선, 전시회 참여업체의 부스 임차비, 전시 설치 용역비, 홍보 및 마케팅 관련 제반비용을 지원했다. 총 지원규모는 1억원으로 이 중 정부지원금 7천만 원과 공사의 상생협력기금 3천만 원이 투입됐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소산업 관계자들이 기술과 시장동향, 해외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성과교류회'도 함께 진행됐다. 제이플엔지니어링은 공사의 공동투자 3년간 2억원, 전시회 참여지원 약 7백만 원, 기술사업화 컨설팅 3백만 원 지원을 통해 '탄소포집 및 고순
【 청년일보 】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제2회 우리 오피스투어 키즈데이(Woori Office Tour Kid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및 초등학생 이하 자녀 90여 명이 본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과 미래세대의 진로탐색 및 경제관념 형성을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CEO가 되어보는 ‘1일 CEO 체험’ 프로그램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엄마·아빠한테 배우는 '엄빠 직업탐구', 생활 속에서 배우는 '똑똑한 어린이 용돈관리법', 친환경 감수성 높이는 '환경동화 팝업북 만들기' 등 미래세대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단순한 견학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포토존 인증샷 ▲가족 포토앨범 제작 ▲가족 영화관 데이트 등 가족이 온전히 하루를 함께 보내며 따뜻한 연말 분위
【 청년일보 】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와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오는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KSD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6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특강에서는 글로벌 투자 키워드인 ‘생산성’과 미국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펴보고 2026년도를 전망하며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 및 업종별 투자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유동원 본부장은 “인공지능(AI) 사이클 속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생산성 향상은 기업의 이익률과 GDP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또한 인플레이션의 안정과 금리 인하 사이클에 맞물려, 향후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미국의 추세적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미국을 중심으로,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포함한 IT 업종에 대한 전략적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BIFC 출입을 위한 신분증을 지
【 청년일보 】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잘전)은 9일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25년 우수회원사'로 선정돼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은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 활동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회 회원사를 발굴해 그 공로를 포상하는 상이다. 남부발전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 속에서도 한국품질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품질 혁신을 추진하고 품질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남부발전은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품질분임조 활동,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신규복합발전소 건설 기자재 품질검사 표준화,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시스템 구축 등 전사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개선활동과 표준 기반의 체계적 품질관리를 통해 조직 내 품질문화를 정착시켜 온 전사적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부발전 이영재 발전처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품질혁신을 추진한 결과이자 우리 회사의 품질경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그동안 축척해 온 신용공여 종목 모니터링 및 위험 관리 노하우를 인공지능(AI) 모델로 학습시켜 구현한 ‘AI 신용공여 지킴이’ 서비스를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신용공여 지킴이’ 서비스는 기간수익률, 변동성, 섹터, 시가총액 등 신한투자증권이 실제 신용공여 관리 과정에서 활용해 온 핵심 위험 판단 기준들을 AI가 학습하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신용공여 종목의 위험이 언제, 어떤 요인으로 높아지고 있는지를 일간 단위로 분석 및 추적할 수 있다. 또한, ‘AI 신용공여 지킴이’ 서비스는 올해 8월 신한 SOL증권 앱 내에 출시된 투자정보 서비스 AI PB의 주요 업데이트로 기존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신용공여 영역까지 확장한 서비스다. 신용공여란 증권사에서 고객이 가진 자산(주식과 현금 등)을 담보로 금전을 대출하거나 증권을 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이 산 주식 자체가 담보 역할을 하여 더 유연한 투자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담보로 잡은 주식의 변동에 따라 담보비율이 떨어지는 경우 추가 납부의 위험이 발행할 수 있다.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 할
【 청년일보 】 쿠팡은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지고 박대준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10일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2천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집행됐다. 해당 기금은 협회와 회원사들의 법인카드 포인트와 기부금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재원이다. 학용품 세트 1천개는 서울과 지방의 지역아동센터 16곳에 배분되며, 각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김진억 대외정책본부장(상무)은 전달식에서 “혼자가 아니며, 자신을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는 따뜻한 세상이라고 아이들에게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지원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꿈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관련 업무 인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환전은 대한민국 국적 거주자를 대상으로 여행, 유학자금 등 일반 목적의 환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청 시 외화입금 및 출금을 위한 은행연결계좌가 부여되며, 해당 계좌를 통한 투자 활동은 제한된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서 법인대상 일반환전과 개인 고객 대상 투자목적 환전 서비스를 제공해온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인가로 개인 고객을 위한 일반환전 업무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해외여행, 유학, 송금 등 외화 실수요자들의 환전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 및 일반 목적의 외화 자산을 원스톱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일반환전 인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환율 조건과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투자 및 국제 거래가 일상화되는 흐름에 맞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서부발전이 노동위원회와 협력해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관계 강화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서부발전 노동조합과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간 '공정노사 솔루션 및 직장인 고충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사분쟁을 예방하고 조직 내 갈등이 사법적 절차에 이르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서부발전은 향후 노동위원회가 보유한 전문적 인프라와 공정노사 솔루션을 활용해 노사 간 갈등 발생 시 신속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노동위원회는 서부발전 근로자의 고충을 사전적이고 예방적으로 해결하는 데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복 사장은 "노사는 때로는 갈등이 있을 수 있지만,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근로조건 향상이라는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운명공동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건강한 노사 환경을 조성하고 갈등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 상무보 신규 선임 ▲ 중서부본부장 황태석 ▲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 이실 ▲ 정보보호본부장 이선규 ▲ IT본부장 박기춘 ▲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노상인 ◇ 전무 승진 ▲ Wholesale사업부 대표 임계현 ▲ 경영전략본부장 박선학 ◇ 상무 승진 ▲ 재경1본부장 최승희 ▲ 동부본부장 이재열 ▲ ESG본부장 임철순 ▲ Syndication본부장 조현광 ▲ 상품솔루션본부장 전동현 ▲ 부동산금융본부장 박유신 ▲ Industry2본부장 최민호 ◇ 전보 ▲ 채널솔루션부문장 이재경 ▲ IB사업부 대표 김형진 ▲ Industry1본부장 홍국일 ▲ 전략운용본부장 김중곤 ▲ Operation혁신본부장 김규진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내년도 경영 목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12% 지속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테일 부문의 경우 리테일사업총괄부문을 폐지하고 대신 기존의 자산관리(WM)사업부와 디지털사업부를 독립적인 책임 경영체계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디지털사업부는 인공지능 전환(AX) 내재화와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금융(IB) 부문은 핵심 역량에 집중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으로 개편했다. IB1사업부는 기업금융에 전문화된 조직으로서 IB사업부로, IB2사업부는 부동산과 인프라금융에 전문성을 둔 부동산인프라사업부로 변경했다. 운용사업 부문은 IB사업부에서 이관받은 운용 기능과 대체자산투자 기능을 더해 발행어음운용부로 통합했고, 홀세일 사업 부문은 스왑(Swap)팀을 스왑부로 개편하고 홍콩 스왑 데스크(Swap Desk)를 산하로 편입했다. 또한 전사 지원 부문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부문으로 개편해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에 맞춰 소비자보호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은 '리테일-IB-운용-홀세일'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한층 더 거듭나고 있다. 1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정부 등 유관 기관으로부터 총 7건의 조직문화 우수기업 관련 수상 및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달에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연장받았다. 이번 인증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육아·돌봄 지원 확대와 유연근무제도 고도화 등 시스템을 보완하며 운영 성과를 높여 온 결과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근로자의날 유공 포상(5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5월),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7월)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9월)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11월)에 이어, 이번에 두 건의 추가 인증을 더하며 올해 총 7건의 조직문화 우수기업 관련 수상 및 인증을 획득했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은 “당사가 달성한 수상 및 인증은 임직원의 업무 성과 및 조직 몰입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부심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