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김치 요리'편 우승 메뉴 '고우림의 황금빛 유자동치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고우림의 황금빛 유자동치미는 아워홈과 KBS '편스토랑'이 함께한 아홉 번째 협업 메뉴다. 지난 15일 방송된 '김치 요리' 편에서 유자의 상큼함과 총각무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청량한 맛이 평가단의 호평을 받아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방송에서는 유자동치미의 시원한 국물을 살리기 위해 소면을 곁들인 메뉴 형태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겨울 별미인 동치미에 전남 고흥산 유자 껍질과 유자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동치미 국수 등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제격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편스토랑과 함께 일상에서 편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집밥 메뉴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올가을 이른 추위와 큰 일교차로 인해 히터, 전기요 등 난방 가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선선하고 화창한 날씨에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최근 한달 간(10~11월) 팬히터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신일의 스테디셀러 ‘에코 팬 큐브 히터’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며, 출시 이후 누적 판매액은 26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29일 GS홈쇼핑에서 올해 새로운 모델을 론칭했으며, 7억3천만원의 매출 기록과 함께 크림 화이트 컬러 제품은 방송 중 완판됐다. 또한 난방가전의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일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욕실용 온풍기, 가습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환절기 및 겨울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일 관계자는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에 난방가전 전반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신일은 앞으로도 높은 난방 효율로 전기세 부담은 줄이고,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2025 굿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특허청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bhc는 지난 7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국내 치킨 업계 최초로 두 개의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우수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핵심 요소는 지속 가능성과 편의성이다. bhc는 하루 약 15만개, 연간 5천3백만개가 사용되는 치킨 박스에 '지구를 위한 bhc만의 더 나은 선택'이라는 ESG 철학을 담아 지난해 6월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 bhc는 업계 최초로 3개월 이내 생분해되는 친환경 필름을 패키지 내부에 코팅했다. 이 필름은 식품과 직접 접촉해도 안전할 뿐만 아니라, 기름과 수분에 강해 위생적인 치킨 포장에 적합해 지속 가능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 청년일보 】 앳홈은 오는 12월 4일 현직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앳홈의 성장 스토리와 문제 해결 경험을 나누는 ‘앳홈 인사이드 토크(ATHOME Inside Talk)’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앳홈은 지난달 인재 채용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사고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마케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앳홈 인사이드 토크는 12월 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성수동 누디트 서울숲에 위치한 앳홈 본사 6층 라운지에서 120분간 진행된다. 앳홈의 주요 브랜드인 톰(THOME)과 미닉스(MINIX)의 성공 방정식에 관심 있는 마케터라면 누구나 앳홈 채용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25일 자정까지이며,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앳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앳홈이 소비자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해결해 왔는지,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자리다. 프로그램은 ▲세션 1 앳홈 성장 히스토리 & 비전 ▲세션 2 고객 접점의 브랜드 경험 디자인 ▲세션 3 앳홈 브랜드 성공 방정식
【 청년일보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 오비맥주 카스는 오는 16일 전주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에 참여하며 올림픽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공식 인증받은 올림픽 행사로, 2026 동계올림픽 관련 공식 올림픽 행사는 이번 행사가 유일하다. 올해 국내에서는 2036년 전주 하계 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며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혁신도시 일대에서 약 6천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2026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카스 라이트' 브랜드 부스를 운영,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공을 응원했다. 현장에는 펜싱 국가대표이자 카스 라이트 모델인 오상욱 선수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카스 올림픽 앰버서더인 곽윤기 선수가 부스를 방문해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는 완주 기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존과 '올림피아 신전'을 연상시키는 포토존, 시음존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완주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은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 오니스트(OWNIST)의 먹는 케라틴 신제품 ‘케라그로우(KERAGROW)’를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온라인몰에 론칭하며 건강식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오니스트는 '나를 원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투명한 성분 공개와 과학적 근거 기반 제품 개발을 핵심 가치로 하는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신규 제품군 '케라그로우'를 면세점 최초로 신세계면세점에서 론칭했다. 케라그로우는 식물성 케라틴을 주성분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으로, 2030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모발 관리’와 ‘셀프 케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케라그로우는 식물성 케라틴으로 모발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케라틴의 합성을 돕는 비오틴·나이아신·아연 등 주요 영양소를 균형 있게 배합했다. 망고 맛 젤리 형태로 개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늘부터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니스트 트리플콜라겐과 트리플샤인 구매 고객에게 케라그로우 1포를 한정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면
【 청년일보 】 쿠팡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프레시위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프리미엄 프레시는 지난 2월 쿠팡 로켓프레시가 선보인 고급 신선식품 전문 서비스다. 프리미엄 프레시위크는 연말 홈파티와 가족 중심의 상차림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손쉽게 품격 있는 식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리미엄 한우 1++·활랍스터·활전복·캐비아 등 고급 수산물·장인의 치즈·고급 버터·수제 디저트·샐러드·주스 등 특별한 날을 위한 고급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해 ‘특별한 날의 상차림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프레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300종의 고급 식재료가 소개된다. 빵·디저트·정육·가공육·수산·해산물·과일·간편식 등 다양한 품목이 균형 있게 마련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고객이 고급 식재료를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프리미엄 프레시 전 품목에 대해 최대 20%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제휴 카드 결제 시 최대 20%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프레시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추천 요리법과 플레이팅 안내도 함께 제공해 고객이 고민 없이 완성도 높은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사가현관광연맹과 함께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와 함께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해 한일 청소년이 협동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운영하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 청소년과 일본 사가현의 ‘사가 벌루너즈(Saga Ballooners)’ 아카데미 팀이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친선 경기를 펼쳤다.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양국 선수 20여 명이 국적에 상관없이 팀을 나누어 함께 훈련하고, 사가 벌루너즈 프로팀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선수 에스코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본 도자기의 발상지인 아리타에서 도예 체험을 하고 3대 미인 온천으로 알려진 우레시노 온천을 방문하는 등 사가현의 명소를 탐방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일 교류의 흔적을 살피고 사가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가현관광연맹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양국의 관광 기업들이 공유한 목표와 가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다낭을 다시 찾는 여행객을 위해 ‘다시 찾은 다낭’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가족 여행객부터 자유여행객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고, 특히 1월부터 3월까지는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다낭 현지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반영해 여행의 밀도를 높였으며, 자유여행형·가족형·소그룹형 등 고객 유형별 맞춤 구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숙박, 식사, 이동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세심하게 조정해 여행의 편의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인천·청주·부산·대구 등 주요 도시 출발편을 통해 접근성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다시찾은 다낭·호이안 5일’ 일정은 기존 다낭 여행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낭 1박, 호이안 2박
【 청년일보 】 해태제과는 연세우유와 협업해 샌드에이스의 16번째 시리즈 ‘우유크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샌드에이스는 부동의 1등 크래커 에이스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을 듬뿍 채운 샌드형 과자다. 2015년 요거트크림 이후 초콜릿, 딸기라떼, 그릭요거트, 말차 등 매년 핫한 맛을 선보인 덕분에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며 순항 중이라고 업체 측은 말한다. 우유크림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은 생크림빵과 생크림롤의 주인공 연세우유와 손잡고 개발했다. 빵으로 즐기던 진한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샌드 과자로도 즐길 수 있다. 속 크림을 변주했던 이전과 달리 위아래 크래커까지 같은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물로 반죽하던 기존 방식 대신 연세우유로 반죽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신선한 연세우유와 청정 호주산 버터의 환상 조합이 만든 프리미엄 샌드과자”라며 “겉과 속을 고품질 우유로 가득 채워 담백고소한 우유맛을 진하게 즐길 수 있어 건강 디저트로 환영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4일부터 12일까지 ‘2025 겨울 패션위크’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퍼·양모 등 헤어리(hairy) 텍스처 패션 매출이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은 소재 표면의 결감과 볼륨을 강조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헤어리 텍스처’는 퍼·양모·시어링 등 표면에 잔털이 살아 있어 보송한 촉감과 풍성한 실루엣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인기 아이템으로는 ‘셀렙샵 에디션 양모 100 시어링 코트’과 ‘바니스뉴욕 컬리 퍼코트’ 등이 있다. 특히 ‘셀렙샵 에디션 양모 100 시어링 코트’는 12일 방송에서 30여분 만에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카라·소매 등 부분적으로 헤어리 텍스처를 더한 아우터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어리 텍스처 트렌드는 아우터를 넘어 슈즈 등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스웨이드에 양모 디테일을 더한 어그(UGG) 등 헤어리 슈즈 매출은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헤어리 포인트를 더한 로퍼·앵클부츠도 41% 증가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겨울은 다운·패딩 중심의 전통적인 아이템에서 벗어나, 포근하면서도 우아한 볼
【 청년일보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선보인 ‘반값가전’이 긍정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전체 반값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2024년 3월~10월) 66%가량 성장했다. 더불어 적극적인 신상품 확대 전략을 통해 동기간에만 총 19종의 신상품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포벨 고속 충전 케이블(71%)’, ‘인썸 헤어드라이어(68%)’, ‘인썸 미니 전동 마사지건(44%)’, ‘인썸 효도손 마사지기(38%)’ 상품별 올해 10월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모두 올랐다. 지난해 3월 선보인 '인썸 헤어드라이어'는 약 5만 대가 팔렸고, 올해 8월부터 판매한 '락앤락 멀티다지기'는 초도 물량 3천 대가 출시 3주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인썸 미니 전동 마사지건'은 지난해 1월 론칭 이후 약 18만 대 이상 판매되며 전체 반값가전 중 누적 수량·매출 1등 상품으로 등극했다. 홈플러스는 반값가전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내년까지 신상품 구성을 대거 확대할 예정이다.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토스트기’를 비롯해 ‘핸디 청소기’, ‘식품 건조기’,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무선 블루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