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오플은 오는 15일까지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Neople Dot Studio, 이하 NDS)'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NDS는 네오플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확장에 함께할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오플은 잠재력을 갖춘 양질의 인력을 선발하여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IP 확장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NDS 프로그램은 2D 그래픽 아티스트를 꿈꾸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이다. '던전앤파이터' IP와 도트 그래픽 아트에 관심 있는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네오플은 지원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간소화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상세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류 합격 후 화상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내년 1월 중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3개월간 네오플 서울지사 사옥에서 실무진 교육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게임 캐릭
【 청년일보 】 출근과 저녁 시간대 지하철의 안전 업무를 돕는 근로자를 서울시가 찾아 나선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출근 시간대 질서 유지 업무를 돕는 '혼잡도 안전도우미'와 저녁 시간대 지하철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로 구분된다. 채용 규모는 혼잡도 안전도우미 75명,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75명이며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보수는 혼잡도 안전도우미의 경우 주 5일(월∼금) 하루 4시간 30분 근무(오전 7시∼낮 12시, 30분 휴게 시간) 기준으로 월 118만2천원,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는 주 5일(월∼금) 하루 5시간 30분 근무(오후 4시∼오후 10시, 30분 휴게 시간) 기준으로 월 141만6천원이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서울시민 가운데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천9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자격 세부 기준과 근무 조건, 신청 서식 등은 11일부터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 청년일보 】 스포츠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의 장이 전국에서 펼쳐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시행한 '202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도서·산간 지역 45개 일반 학교 및 전국 11개 소년보호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형 강습을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한기범(농구), 강희찬(탁구), 김건우(육상) 등 25명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총 1천65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56회에 걸쳐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 경남 진주시, 강원 평창군에서 진행된 '스포츠 캠프'에는 총 300여명의 개최지 인근 초등학생이 참여해 종목별 강습과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현정화(탁구), 기보배(양궁), 하태권(배드민턴), 안경현·박용택·김한수·장성호·오철민·안치용·조용준(이상 야구) 등 스타 선수들이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며 재능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경북도는 2일 지난해 경북 청년 인구 순유출이 1만46명으로 전입보다 전출이 다수를 차지한 내용을 담은 '2023 청년통계'를 발표했다. 도내 청년(19∼39세) 인구는 52만8천597명으로 전체 인구 255만4천324명의 20.7%를 차지했다. 남성 29만4천160명(55.6%), 여성 23만4천437명(44.4%)이다. 작년 한 해 이동 현황은 전입(11만817명)보다 전출(12만863명)이 많은 순유출(1만46명) 상태다. 전출·입 사유는 직업, 가족, 주택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 가구 중 기숙사 등 집단가구를 제외한 일반 가구는 20만4천466가구이며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58.3%(11만9천236가구)를 차지했다.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7만9천917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14.5%다. 주택 유형은 아파트가 78.2%(6만934호)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택 소유지는 도내 83.3%, 타지역 16.7%다. 청년 부채 평균은 1천282만원이며 이 가운데 주택 관련 부채액이 974만원(76.0%)으로 가장 많았다. 취업자의 월평균 임금은 200만∼300만원 미만이 36.3%로 가장 많았고 300만∼400만원 미만이 21.4%로 뒤를 이
【 청년일보 】 녹색산업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고등학교에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일 제2기 환경 분야 특성화고 5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학교는 경남공고, 광주전자공고, 삼일공고, 서울공고, 울산공고다. 삼일공고, 광주전자공고, 서울공고는 1기 때도 환경 분야 특성화고로 지정된 바 있다. 지정 학교는 내년부터 최대 5년간 매년 2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받고 산업기사 등 환경 분야 자격 취득 과정과 산업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환경부는 1기 사업 때 광주전자공고가 운영한 '수질환경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12명(대학 진학·입대 제외) 중 11명이 졸업 후 환경부나 삼성전자 등에 취업했을 정도로 취업률이 높았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민간 주도로 양질의 일경험 기회가 확산하도록 일경험 참여 기업, 운영기관, 전문가, 경제단체 및 노동부가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정부 주도로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제3차 청년 일경험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청년 일경험 사업의 운영현황과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일경험 프로그램 체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수시·경력직 채용 경향 심화에 대응해 올해 청년 일경험 지원 규모를 지난해 2만6천명에서 4만8천명으로 확대한 바 있다. 현재 97%인 4만6천명이 참여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청년들은 원하는 직무 경험을 실전같이 배울 수 있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탐색·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만족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다만 사전직무교육 내실화 등 의견이 제기돼 개선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의 일경험 희망 직무를 조사한 결과 경영·사무, 정보기술(IT) 직무에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고, 금융·회계 직무는 올해 지원 규모 대비 청년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이정한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경력 없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 실무 경험을 쌓도록 내년에는
【 청년일보 】 겨울 방학을 맞아 행정 업무를 보조하며 업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제공한다. 영등포구는 '청년 현장체험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문서 정리나 복사 같은 단순 업무 대신 미취업 청년들이 공직 사회를 경험하며 지역 문제를 살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총 70명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고, 각 부서에서 구정 관련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빠짐없이 일하면 월 150만원가량을 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이날부터 10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년 현장체험단은 공직과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보문화재단 삼보모터스㈜의 후원을 받아 올해의 청년작가 5명을 선정하고 이 중 1명을 삼보미술상 작가로 선발, 상금 3천만원을 수여하는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 올해의 청년작가'와 '삼보미술상 작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에 28회를 맞는 올해의 청년작가 선정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년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진행돼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1980년∼2000년생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평면, 입체, 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모집한다. 특히 모집 대상 나이를 45세로 높이고 과거 올해의 청년작가에 선정됐던 작가도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문예회관은 내년 1월 올해의 청년작가를 선정해 창작 지원금 500만원씩과 전시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7.31∼9.6) 기간 세미나와 심사를 통해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자립을 돕고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나선다. 관악구는 2025년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1천382명에게 동행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내년에도 시비 52억원을 확보해 최대 규모의 사업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총 426명(청년 53명, 65세 미만 297명, 65세 이상 76명)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다. 참여자는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 관악 청정삶터 지킴이 ▲ 관악 생활 안전 살피미 ▲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보미 등 약자와 동행하는 자조 기반의 업무를 맡게 된다.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등본상 가족(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 4억9천900만원 초과자, 기준중위소득 80% 초과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하려면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동행일자리가 생계 안정과 고용위기 극복
【 청년일보 】 편의점 GS25는 자립 준비 청년이 운영하는 편의점 '해피스토어 1호점'(GS25 화곡타운점)을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물이다. 해피스토어는 아동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만 18세 이상의 자립 준비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GS25 매장이다. 해피스토어 1호점에선 강서센터 소속 자립 준비 청년과 자활 청년 8명이 근무한다. 경영주 교육을 받은 이들은 상품 발주부터 재고 관리, 매출 분석까지 모든 실무를 수행한다. GS25는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17년부터 200개 점포 이상의 사회공헌형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김현우 상생협력팀 매니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등으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이 더욱 깊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정보나 서비스 접근이 제한된 이들은 보건 의료 체계에서 소외되기 쉽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공공 보건 의료 서비스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보다 탄력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의 역할과 중요성 청년들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혈압 및 산소포화도 측정을 진행하고, DIY 키트를 통해 함께 제작해 보면서 심리 안정과 자존감 증진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예방 차원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의료 사각지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 모두를 위한 보건 의료 체계 개선 방향 청년들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7개 지회(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강원)와 2개 독립 본부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각 지회별로 월 1회 정기적인 봉사와 본부원들이 만드는 기획봉사, 농촌의료봉사와 다양한 시·도·구와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도 농촌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8월 30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하반기 농촌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11월 15일 청주시 북이면 다목적체육관에서 8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11월 26일 경상북도 군위군을 마지막으로 하반기 9개의 농촌 의료봉사는 끝이 난다 농촌 의료봉사는 의료취약지역에 방문하여 의료진과 함께 치료 등 의료적인 활동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교육·응급의료교육 및 구급키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하반기의 농촌 의료봉사는 끝이 나지만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의 봉사활동은 끝이 나지 않는다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늘봄 학교 교육기부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늘봄 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에서는 스트레스 해소,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교육하고 아로마테라피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영양소 검출 시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