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SWISS PERFECTION)은 이달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RS-28 세럼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리뉴얼 버전 'RS-28 리주베네이션 세럼(이하 RS-28 세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RS-28 세럼은 스위스퍼펙션의 피부노화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19배 더 늘어난 유효 성분이 함유돼 있다. 자체 엑소좀 기술을 통해 1.9배 더 깊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도록 도와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결·피부톤·피부밀도를 개선 효능을 검증받았다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설명했다. 또한, 3단계 리버스에이징 시스템을 통해 피부에 광채를 부여하고, 가볍고 수분감 있는 기존 제형을 유지하면서 영양감과 광채 부스팅 효과를 줄 수 있는 고농축 제형으로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핵심 성분은 독일붓꽃뿌리추출물, 해바라기싹추출물, 크리스탈 펩타이드, 스위스 에델바이스 추출물 등이다. 피부 안정성 '무자극성' 인체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스위스퍼펙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과학 기술을 접목시킨 검증된 제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
【 청년일보 】 국순당은 조각 등 입체작품이 중심이 되는 국내 유일의 아트페어인 '조형아트 서울'에 10년 동안 우리술을 알리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올해는 백세주와 국순당 쌀막걸리를 협찬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순당 백세주는 행사 기간 아트페어 VIP 라운지에서 주요 갤러리 관계자, 초청 인사, 작가 등 국내외 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건배주 및 시음행사로 제공되며 우리술을 알린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캔 제품을 아트페어에 참가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개막식 방문 관람객에게 한정수량의 마중술로 제공해 우리나라 캔 막걸리를 알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조형아트 서울'은 국내 주요 아트페어로 꼽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형예술 아트페어다. 올해는 '새로운 여정(NEW JOURNEY)'을 주제로 국내 73개, 해외 13개 등 86개 갤러리가 참여해 740명 작가의 작품 3천300여점을 선보인다. 행사는 이날 개막해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국순당은 지난 2016년 '조형아트 서울'이 처음 시작한 때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꾸준하게 백세주와 막걸리 등을 협찬해 국내외 미술계 인사를 대상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의 대표 간식인 ‘빼빼로’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수출량 1억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약 701억원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수량 기준으로는 1억650만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빼빼로는 북미, 동남아, 중동 등 총 5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회사는 올해도 수출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마케팅 강화와 글로벌 브랜드 전략이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며 빼빼로데이 시즌(11월 11일)에 맞춰 각국에서 현지 캠페인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 광고를 포함해 15개국에서 마케팅을 전개했고, 올해는 스트레이 키즈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해 팬덤과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뉴진스와의 캠페인도 대표적인 Z세대 공략 사례로 꼽힌다. 판매채널 확장도 병행했다. 지난해 캐나다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북동부 매장에도 아몬드·화이트쿠키·크런키 3종으로 구성된 ‘어쏘트(Assort)’ 시리즈를 선보이며 북미 유통망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빼빼로 수출 실적은
【 청년일보 】 한화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뉴 아워홈’이 비전 선포식을 열고 회사의 향후 방향성과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아워홈은 20일 서울 아워홈 본사에서 ‘아워홈 비전 2030’ 행사를 개최했다.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열리는 첫 공식행사로 선포식에는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천억원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 도약” 아워홈은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핵심사업군인 급식과 식자재 부문의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외식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는 “아워홈의 새 비전이 실현되는 2030년엔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선두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식품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주력인 급식 부문과 가정간편식(HMR), 외식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독점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업계 해외 매출 국내 1위를 달성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급식을 비롯해 K-푸드의 세계화를 주도할 것”이라
【 청년일보 】 배민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티빙 간의 협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무료배달에 이은 또 다른 출혈 경쟁으로 귀결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자사의 월 정액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티빙을 무료로 제공할 전망이다. 배민클럽은 배민이 지난해 9월 내놓은 구독 서비스로, 구독 시 가입자는 무료배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민클럽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알뜰배달의 경우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은 배달비 할인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추가 거리에 따른 배달비도 무료다. 이 상품의 구독료는 월 3천990원이다. 다만, 기존 배민클럽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그간 그리 긍정적이지 않았다. 단지 무료배달 혜택만으로 월 정액제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는 거부감이 컸기 때문이다. 또한, 경쟁사의 구독 서비스에 비해 혜택이 크게 부족하다는 점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쿠팡이츠는 쿠팡의 '와우 멤버십(월 7천890원)' 가입 시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요기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월 4
【 청년일보 】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진행되는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소비자와 브랜드가 직접 소통하며 뷰티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닥터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되는 닥터지 부스는 레드 블레미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먼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쿨링 수분 진정 솔루션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무더위를 비롯해 피부 건강을 위해 일상 속에서 피해야 하는 피부 자극 요소를 레드 블레미쉬로 타파하는 '열 오른 피부 쿨샷' 게임을 준비했다. 게임 결과에 따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등 본품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게임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레드 블레미쉬 샘플 키트가 제공된다. 오는 23일에는 체험형 뷰티 클래스 '뷰티&헬스 딥다이브'에서 닥터지의 더모코스메틱 전문성에 기반해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페이크 뷰티' 관련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에서는 이달 들어(5월 1일~18일) '속눈썹'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한 올 한 올 연출해 일명 '아이돌 속눈썹'이라 불리는 '가닥 속눈썹' 거래액이 5배 이상(436%) 늘었으며, 접착제 없이 속눈썹을 연출하는 '노글루 속눈썹'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성장 했다. 뷰티 브랜드 '코링코'의 '톡톡하라 노글루 속눈썹'은 지난 20일 기준 지그재그 뷰티 소품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여름 시즌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면서 짧은 시간 내에 색다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페이크 뷰티(fake beauty)' 상품이 올여름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이크 뷰티'는 실제처럼 보이도록 연출하는 뷰티 스타일링을 뜻하는 단어로, 페스티벌 등에서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유용하다. 속눈썹 외에도 다양한 페이크 뷰티 상품들이 인기다. 입술에 바른 뒤
【 청년일보 】 무신사는 글로벌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노아(Noah)가 오는 22일 무신사에 공식 입점한다고 21일 밝혔다. 노아는 스트리트 감성과 클래식한 스타일을 결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미국 뉴욕 기반 브랜드다. 환경∙사회적 책임∙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제시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노아는 지난 2023년 11월 무신사 트레이딩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 브랜드 스토어인 '노아 시티하우스'를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하며 국내 고객과 처음 만났다. 노아는 지난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하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무신사 입점을 통해 온라인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는 22일 공식 입점과 동시에 노아의 올해 봄∙여름(S∙S) 컬렉션이 무신사에서 발매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노아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는 팬은 물론 노아를 처음 접하는 국내 고객분들에게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무신사 입점을 계기로 노아가 고객층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 청년일보 】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다공성 입자구조를 적용한 구강붕해 건기식 제형인 '솜탭(SOM-Tab™)'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솜탭의 솜(SOM)은 'Soft On Mouth'와 솜사탕의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마치 솜사탕처럼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제형의 특성을 반영했다. 솜탭은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구강붕해정(ODT)을 건기식에 적용하고 녹는 속도를 한층 더 향상시킨 국내 첫 사례다. 물과 함께 삼키거나 씹어 먹어야하는 일반적인 건기식과 달리 침에 닿는 즉시 빠르게 녹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정제나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 효능면에서도 일반 건기식보다 유리하다. 학술지 'Pharmaceutical Development and Techology'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구강붕해정(ODT)은 씹어먹는 츄어블 정제와 비교시 약물 기능성분의 방출 속도가 4배 이상 빠르다. 구강붕해정과 일반 정제를 비교했을 때에도 인체 흡수 속도가 135% 더 빨라진다는 추가적인 연구자료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이처럼 솜탭의 붕해 속도와 기능 성분 흡수율을 높이기
【 청년일보 】 LF의 '헤지스(HAZZYS)'는 글로벌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헤지스는 국내 공식 온라인몰 '헤지스닷컴'에 이어 최근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는 영문과 중문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해외 고객들과의 온라인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사이트는 기존 헤지스닷컴의 심플하고 직관적인 UI·UX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을 위한 맞춤 기능을 더했다. 전 세계 헤지스 매장의 위치 검색,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소식, 글로벌 캠페인 아카이브 등 브랜드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코너도 마련됐다. 또한 미국·홍콩·필리핀·싱가포르 등 기존 헤지스닷컴 해외 유입이 많았던 국가에서는 헤지스의 주요 제품을 직접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배송 가능 국가는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헤지스는 그 동안 한국·중국·베트남·대만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 캠페인 공개, 글로벌 모델과의 협업 화보 등을 통해 국경과 문화를 초월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각인시켜 왔다. 이번 사이트 오픈은 그 동안의 글로벌 아카이브
【 청년일보 】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18일 3천명의 인파와 함께 업계 최초 치킨 콘셉트 러닝 이벤트 '굽네 오븐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로서 건강하고 맛있는 이미지를 소비자 체험형으로 전달하고자 업계 최초로 이색 러닝 이벤트인 굽네 오븐런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광장에서 열렸으며, '뛰는 맛이 다르다! WE ROAST, YOU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천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 분포로는 남녀 고른 성비를 기록했으며 친구, 커플,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소비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공된 오븐런 티셔츠와 치킨 머리띠를 착용하고 치킨이 돼 오븐을 모티브로 꾸며진 '지글지글 구워 ZONE', '기름 쏙! 빠져 ZONE', '육즙 팡! 터져 ZONE' 등 세 가지 구간의 러닝 코스를 달렸다. 현장에 마련된 '굽네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치킨을 주제로 한 네 가지 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리워드를 받고, 대형 오븐모형 포토월, 대형 장각구이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등 특별한 브랜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코미디언 이상민‧이상호‧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7일 자사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마리끌레르'와 협업해 BBQ 친플루언서 (Chicken+Influencer)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리끌레르'는 로맨틱 프렌치 감성을 담은 여성복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마리끌레르'가 F&B 브랜드와 진행한 첫 협업이다. 이번 협업은 소셜 플랫폼 '스레드'에서 출발했다. BBQ는 스레드에서 유쾌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리끌레르 역시 스레드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아 왔고, 두 브랜드는 스레드에서 소통하다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의 협업까지 이끌어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친플루언서들이 마리끌레르 반소매 티셔츠와 '아이 러브 비비큐(I♥BBQ)' 뱃지를 함께 착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친플루언서들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송리단길점 한정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즐기며 BBQ만의 미식 경험을 즐겼다. 이번 협업을 통해 BBQ는 치킨 프랜차이즈라는 정체성을 넘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패션이라는 이질적인 영역과의 융합을 통해, 고객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