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반지의 제왕'과의 협업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이용자 결집 효과를 키우고 있다. 단순 IP 차용을 넘어 세계관·전투 시스템·아트 콘셉트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설계가 흥행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식 카페와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는 컬래버 캐릭터의 고유 능력이 기존 몬스터 풀과 맞물리며 새로운 덱 조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레이드와 아레나 공략 게시글도 빠르게 축적되며 메타 변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특히 중간계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던전 연출과 게임 시스템 간의 조화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협업 콘텐츠가 단기 이벤트를 넘어 플레이 경험 전반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협업은 '서머너즈 워' 특유의 아기자기한 화풍과 원작의 묵직한 서사를 위화감 없이 공존시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업데이트 이후 미국·프랑스·독일 등 주요 지역 애플·구글 앱 마켓 RPG 매출 톱10에 재진입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났다. 캐릭터 구현 완성도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프로도, 간달프, 아라곤, 레골라스, 골룸 등 원작
【 청년일보 】 HDC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정몽규 회장이 기업의 성장 과정과 책임경영의 철학을 엮은 사사(社史) '결정의 순간들'을 펴낸다. 23일 HDC그룹에 따르면, 이번 신간은 범현대 창업 세대의 굽히지 않는 도전부터 오늘날의 도시와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의 역사를 정 회장의 시각에서 재구성한 기록물이다. 한국 사회의 굵직한 변화를 이끈 자동차 산업의 태동과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 재편 과정을 산업사적 맥락에서 풀어냈다. 특히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를 거쳐 현대산업개발, 그리고 현재의 HDC그룹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직접 마주했던 경영상 선택의 기로와 그 결과를 감내해야 했던 시간들을 책 속에 솔직하게 서술했다.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며 계약을 이행했던 일화나 뼈아픈 사고 등 위기를 겪은 뒤 고객의 신뢰를 다시 회복해 나가는 과정 등 화려한 성과 이면에 가려진 책임의 무게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조건을 짚어본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현대 창업 1세대의 결정적 장면들과 자동차 산업의 초기 역사를 돌아보고, 2장에서는 본격적인 아파트 시대의 개막과 강남 개발 비화, 아이파크 프로젝트 등 HDC의 발자취를 다룬다. 마지
【 청년일보 】 GS건설이 세계자연기금(WWF)과 손잡고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생태 체험에 나섰다. 23일 GS건설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철원 두루미 탐조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 탐조 활동은 총 2회에 걸쳐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WWF 소속 생태 전문가들의 교육을 경청한 뒤, 한탄강과 민간인 통제선 인근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두루미 무리를 직접 관찰했다. 아울러 가공지선 철거, 무논(물이 괴어 있는 논) 조성 등 두루미 서식지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내역을 전해 들으며 DMZ 생태계가 지닌 환경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탐조 행사는 GS건설이 지난해 말 한국WWF 측에 생태계 보전 기금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프로그램 성격으로 기획됐다. GS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은 철원 및 DMZ 일대를 찾는 두루미와 서식지 환경을 보전하는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임직원들이 단순히 후원금을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자녀들과 현장을 방
【 청년일보 】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는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연장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당국이 신규 대출에만 적용해 온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 규제를 기존 대출 만기 연장 시점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대출을 옥죄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관계자들을 불러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 개선을 위한 3차 회의를 개최한다. 앞선 두 번의 회의로 대출 구조 파악을 마친 당국은 이번 회의에서 다주택자 대출 총량 축소 등 실질적인 감축 계획을 테이블에 올릴 예정이다. 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이재명 대통령의 연이은 지적 이후 눈에 띄게 빨라졌다. 다주택자 대출 연장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왜 이자상환비율(RTI) 규제만 검토하나",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연장이나 대환도 신규 다주택 구입에 가하는 대출규제와 동일해야 공평하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당초 거론되던 RTI 강화를 넘어 LTV 규제까지 대폭 적용하는 안이 핵심 검토 대상으로 급부상했다. 현재 수도권 및 규제지역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의 신규 대출이 원천 차단(LTV
【 청년일보 】 국내 전분 및 당류(전분당) 업체들이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관련 업체들에 대한 담합 의혹 조사에 착수한 이후 시장 전반에서 가격 조정 움직임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사조그룹의 전분당 제조·판매 업체 사조CPK는 23일 전분당 주요 제품 가격을 3∼5%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 품목은 옥수수를 원료로 한 전분, 물엿, 과당 등이며, 실수요처·대리점·기업간거래(B2B)·소비자용(B2C) 등 모든 유통 경로에 적용된다. 사조CPK는 원재료 가격 변동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제조 원가 부담을 겪는 파트너사의 부담 완화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도 지난달 B2B 전분당 가격을 3∼5% 인하한 데 이어, B2C 제품 가격을 최대 5% 내리기로 했다. CJ제일제당 측은 "최근 국제 원재료 가격을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 부담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상도 지난 13일 청정원 올리고당과 사과올리고당, 요리올리고당 등 올리고당류 3종과 청정원 물엿 등 B2C 제품 가격을 각각 5% 내린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마지막 남은 홍콩행 티켓의 주인이 디플러스 기아로 결정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2주 차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0대2 열세를 뒤집는 '패패승승승' 역전극을 완성하며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 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플레이오프 2주 차 일정에서 젠지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전에 직행했고,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결승 진출전에서 맞붙게 됐다. 앞서 열린 승자조 3라운드에서는 젠지가 BNK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 상대의 초반 공세를 받아친 뒤 역전에 성공한 젠지는 2세트에서도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의 활약을 앞세워 주도권을 장악했다. 한 세트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4세트에서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교전마다 우위를 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젠지는 그룹 대항전 전승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무패를 유지하며 2년 연속 LCK컵 결승 무대를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입체 공기 순환 기술과 인공지능(AI) 제어 기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서밋 타워'를 출시하며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서밋 타워'는 83.2㎡(25평형) 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입체적인 공기 순환과 스마트 제어 기술을 결합해 빠르고 균일한 청정 성능을 구현했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과 저소음 설계를 바탕으로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청정 성능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전략 모델이다. 이 제품은 공기역학 설계를 기반으로 상단부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공기를 입체적으로 순환시키는 '에어리듬 모션'을 구현했다. 일반 공기청정기가 한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방식과 달리, 상단 토출부가 움직이면서 바람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일반모드 대비 최대 5배 역동적인 기류 흐름을 형성해 공간 전반을 고르게 정화한다. 여기에 AI모드를 탑재해 사용자가 설정을 변경하지 않아도 공기 상태를 스스로 관리하도록 했다. AI모드를 설정하면 실내 공기질과 주변 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절전〮쾌속〮취침 모드로 알아서 전환한다. 공기질이 안정되면 절전 운전으로 에너지 소비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다음달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미래 AI 비서 서비스인 ‘익시오 프로’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익시오 프로는 사용자의 통화·문자·일정 등 일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정보를 먼저 제안하는 미래형 AI Call Agent다. 기존 익시오가 AI 비서 서비스가 고객의 요청에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익시오의 미래 모습인 익시오 프로는 대화의 맥락과 관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별히 익시오를 호출하지 않아도 먼저 지난 통화에서 언급된 일정이나 해야 할 일을 정리해 알려주고, 통화 중 궁금할 수 있는 사항은 실시간으로 확인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사람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MWC26에서는 익시오가 장소·기기에 제약없이 확장되는 미래 모습도 그려진다. 스마트폰을 넘어 집, 오피스, 차량, 로봇 등으로 확장돼 어디서든 고객과 연결되는 보이스(Voice) 기반 슈퍼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의 미래 모습뿐만 아니라, 사람중심 AI의 근간인 ‘안심’을 고도화하기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 참가 모집을 시작했다. 23일 콘진원에 따르면,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는 유망 인디게임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단계별 경쟁 선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내달 23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콘진원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게임기획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나라 인디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성장 체력을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해 올해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초기 기획 단계의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핵심 구간 고도화 시제품(버티컬 슬라이스)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집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첫 관문인 1단계 우수 기획 과정에서는 기업 분야 70개, 개인 분야 60개 총 130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 게임 기획부터 검증까지...총 60억원 규모 단계별 경쟁 체계 운영 올해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는 총 60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지원분야는 ▲기업 ▲개인 총 2개 부문이며, 최종 단계 선정 시 기업은 과제당 최대 1억4천만원, 개인은
【 청년일보 】 카카오게임즈에서 노동조합이 전체 임직원 대비 과반 가입을 달성했다. 최근 매각설과 구조조정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고용 안정에 대한 구성원들의 불안이 노조 가입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산하 카카오지회는 23일 카카오게임즈 법인 내 조합원 수가 전체 임직원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 공동체 내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본사에 이어 세 번째 과반 사례다. 노조 측은 지난 11일 점심시간 판교 사옥에서 과반 달성을 기념하는 '도넛 300박스 나눔 행사'를 열었다. 준비된 물량은 배포 직후 빠르게 소진됐으며, 현장에서는 최근 경영 환경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연대의 의미를 확인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매각설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과반 달성 소식이 위안이 됐다"며 "노조가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가입 확대의 배경에는 카카오게임즈 및 주요 자회사 매각 가능성과 분사 추진설이 자리 잡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 단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구조 개편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장기적 성장 전략보다 고용 안정이 우선 과제로 떠올랐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 실제로
【 청년일보 】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최근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PC 핵심 부품 'DDR5 16GB 램'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메모리 수요 증가와 공급망 변동으로 주요 PC 부품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래플은 다나와 모바일 앱(App) 전용 이벤트다. 다나와 앱 내 검색창에 ‘다나와래플’을 입력하면 행사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며, 해당 게시판에서 제품을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DDR5 16GB 램'을 1천원에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3월 4일 다나와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발표되며, 미 당첨자의 결제 금액은 발표 후 전액 환불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 꾸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개근상’ 혜택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인 5일 동안 매일 래플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별도로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1천 원권)을 증정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DDR5 메모리가 PC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최근 가격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중국 대표 자연 관광지 장가계를 중심으로 한 ‘장가계 모두시그니처’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장가계 지역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모두투어 2월 장가계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춰 모두투어는 항공 공급석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프리미엄 중심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장가계 직항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무한·장사·광저우·청주 등을 경유하는 일정도 함께 구성했다. 현재 직항 노선에는 에어서울·대한항공·사천항공 등이 운항하고 있어 접근성과 선택 폭을 동시에 높였다. 주요 일정에는 장가계의 상징인 천문산과 원가계, 신흥 명소 칠성산 등이 포함된다. 장가계 시내에서 출발하는 천문산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를 활용해 이동 부담을 줄이면서도 영화 ‘아바타’의 배경으로 알려진 원가계의 절경과 원시림이 보존된 칠성산을 둘러본다. 여기에 협곡 위를 가로지르는 유리다리 체험을 비롯해 중국 전통 마사지 체험, 십리화랑 모노레일 탑승, 보봉호 유람선 등 현지 체험 요소를 더해 대표 볼거리와 체험을 고르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