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웅제약이 '성장을 꿈꾸는 인재'를 찾아 나선다. 대웅제약은 올해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Draw & Write! Your Growth Story'의 모집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턴 사원 선발 부문은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관리 등 이다. 이번 'Draw & Write! Your Grwoth Story'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원자가 자신이 꿈꾸던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그리고(Draw), 실현(Write)해 나간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인턴들은 현업의 주요 프로젝트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웅제약은 6개월간의 기간 동안 인턴 사원에게 현업의 주요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제'를 부여하고, 멘토와 함께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사원은 리더와 멘토로부터 수시로 '육성형 피드백'을 받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육성형 피드백은 리더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잘한 부분은 강화하며 개선할 점은 보완하는 제도로, 직원들 사이에서도 큰
【 청년일보 】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은 물론,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취업 한마당이 강원도 원주에서 펼쳐진다. 원주시는 10월 2일 원주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24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 삼아제약(품질관리·보증 4명, 생산 1명) ▲ 만앤휴멜코리아(물류관리 1명, 생산 1명) ▲ 네오바이오텍(디지털 연구지원 1명, 제품 PM 1명) 등 24개 기업이 총 130명을 채용한다. 또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사담당자가 직접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MBTI 성격검사, AI 모의 면접, 퍼스널컬러, 취업 타로, 증명사진 촬영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강원 청년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취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참가업체와 각 기업의 상세 채용 조건은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 정보 게시판과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누리집 온라인채용
【 청년일보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알리미를 신라면세점이 공모한다. 신라면세점은 다음 달 6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30명을 선발하며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 등 신라면세점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선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신라면세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에게 공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의견을 중소기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당국의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우수 청년인턴 시상식을 열고 청년인턴 19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달까지 103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해 이들을 대상으로 정책 현장 방문,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활동 수기 공모전 등을 추진했다. 이날 경진대회에 입상한 5개 팀(19명)과 활동 수기 공모전 우수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온누리상품권 이용률 제고를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서비스 도입' 정책과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활용한 정책 홍보' 방안을 기획한 소리꾼(소상공인 정책 리뉴얼꾼)팀이 정책 제언과 정책 홍보 2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활동 수기 공모전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업가)와의 인터뷰를 거쳐 홍보물을 제작한 경험을 수기로 작성한 한혜림 인턴이 우수자로 선정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와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 관내 대학들이 손을 잡았다. 구는 관내 9개 대학과 함께 주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담장 없는 대학, 서대문행복캠퍼스'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명칭에는 '서대문구를 하나의 캠퍼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대학이 '주민 평생학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가 예산을, 대학이 캠퍼스 공간과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서대문구에는 감리교신학대, 경기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연세대, 이화여대, 추계예술대 등 9개 대학이 있으며,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숫자다. 구는 이런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 누구나 9개 대학 어디에서든 희망하는 전문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오는 12월까지 생활체육, 건강지식, 문화예술, 심리학, 인문학, 직업연계, 인공지능, 반려견, 부동산 등을 주제로 하는 20개 과정 총 144회차 강의가 9개 대학 강의실과 실습실 등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당 50~100명씩 총 1천260명의 주민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
【 청년일보 】 빠른 속도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인재 양성에 경기도가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제1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보안 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이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이 윤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해킹 기술을 익혀 이른바 착한 보안 전문가인 '화이트햇(화이트해커)'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도 교육청은 신청자 가운데 100명을 선발해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윤리교육과 보안 기초교육을 하고 내년 5월 심화 과정을 교육한다. 이후 내년 8월로 예정된 사이버 공격 방어대회를 열어 실력을 겨루도록 할 방침이다. 사이버 공격 방어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 경기도교육감 등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모든 참가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된다. 도 교육청 유성석 교육정보화과장은 "학생이 사이버 보안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착한 해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 청년일보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도 전략 산업에 부합하는 일자리 정책·취업을 위해 산·학·연·관 등 유관기관들과 '일자리 거버넌스' 협력 기구 출범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도교육감, 황정호 전주고용노동지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22개 기관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거버넌스는 도 일자리민생경제과가 콘트롤타워를 맡고 전북일자리센터는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이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은 수요 맞춤형 인력개발 훈련, 일자리 정책 자문 및 분석, 산업체 일자리 수요 공유 등을 담당한다. 도는 출범식에서 도내 산업의 변천사, 신산업 발굴을 위한 노력, 민선 8기 이후 기업 유치 성과 등을 설명하고 미래산업의 일자리 개척 방향을 제시했다. 각 기관은 거버넌스 내 특화산업분과를 운영해 산업별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도지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산업별, 시·군별, 연령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이 이뤄지도록 한 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
【 청년일보 】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모두 이뤄지는 실속형 채용박람회가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공동 주최로 열린다. 송파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1·9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9 데이는 일(1)자리를 구(9)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매칭해 서류전형 없이 면접에서 채용까지 바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지난 6월 4일 올해 첫 1·9데이를 열어 구직자 182명을 기업과 사전 매칭한 결과 최종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1·9데이에는 이마트, 현대에쓰앤에쓰,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태조엔지니어링, 씨팝코리아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상품진열원, 시설 미화원, 요양보호사, 토목설계기술자, 사무원 등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직무 관련 정보는 송파구 일자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참여 희망 시 25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로 사전접수 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 대표 채용박람회인 '1·9데이'는 취업난을 겪는 주민과 구인난을 겪는 지역 기업 모두를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청년의 날을 맞아 국무조정실, 서울특별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주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청년기본법'에서는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9월 21일이다. 올해 청년주간 슬로건은 "All Ways With Youth"으로, 서울시와 정부가 청년과 항상(always) 함께하고, 청년의 모든 길(all ways)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이번 청년주간은 대한민국 모든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테마로 "청년, 함께-"라는 메인 키워드와 함께 '성장', '공유', '동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다양한 모습의 성장을 보여준 청년들의 상호 협력과 가치 공유로 양적, 질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기대한다는 스토리를 연출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는 아이콘을 서체로 시각화하는 키비쥬얼(Key Visual)과 브랜드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도 채택했다. 올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크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정책
【 청년일보 】 지난 2020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중소기업에 실무 역량을 보유한 학사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해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특화 프로그램이 빛을 발하고 있다. 24일 ETRI에 따르면 'AI 반도체 설계 전문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의 5년간 누적 취업 연계율이 91.6%를 기록했다. 산업체 전문가와 대학교수, ETRI 전문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 개발 위원회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과정을 개발하며, 교육생들은 통상 1년 6개월가량 걸리는 교육 과정을 10주 동안 몰입식으로 교육받는다. 전공 이론은 물론 프로젝트 수행과 발표, 전공 진로상담, CEO 특강, 잡페어 참여기업의 기업 소개 등으로 교육 과정이 운영되는데, 지난 5월 지원자 313명 가운데 88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돼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주간의 교육 이후 지난 8월 말 서울 AI 양재허브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교육생 84명 중 72명(85.7%)이 반도체 IP 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동국대 김다원 수료생은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던 발표 능력을 매주 발표 평가를 통해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 청년일보 】 청년의 공공외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가 서울서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오는 19일 서울 중구 소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2024 KF 청년 공공외교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6개 팀의 청년들이 해외에서 펼친 한국 알리기 활동과 공공외교 아카데미 강좌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정책 분야 청년 전문가가 해외 유관기관을 방문해 교류하는 'KF글로벌펠로'와 해외 싱크탱크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KF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호남지역 대학(원)생들을 위해 오는 26일 전북대학교 JBNU 인터내셔널센터에서도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린다. 행사 참가는 '청년 공공외교 데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KF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 확대에 당국이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으려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이미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부처 지정)이나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지자체 지정)으로 지정받은 경우에는 중복으로 지정받을 수 없다. 오는 12월 최종결과가 발표되는 이번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 '알림·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