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로봇카페 비트(70호점)을 운영 중인 달콤커피는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봇카페 매장을 설치하고, 5월 황금연휴 봄 행락객 맞이에 나선다고 29일 전했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로봇카페 비트(b;eat)의 고속도로 휴게소 1호점 '정안알밤휴게소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로봇카페가 설치된 정안알밤휴게소(상행)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수 만 명에 달하며,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특색 있는 먹거리에 고속버스 환승 정류장까지 갖춰 수많은 행락객들이 찾는 천안논산고속도로의 대표적인 인기 휴게소다. 정안알밤휴게소 서명교 소장은 "비트를 통해 이제 휴게소 이용객들도 로봇이 만든 고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24시간 비대면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커피를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향후 다른 휴게소에서도 로봇카페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알밤휴게소에 도입된 로봇카페 비트는 연중 무휴로 열리는 휴게소 상권 특성상 24시간 비대면 무인으로 운영된다. 단 2평 남짓한 공간에서 아메리카노, 라떼, 주스류 등 50가지 다양한 메뉴를 원두, 시럽, 진하기 등 고객
【 청년일보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들어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경길 정체가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목포 4시간 30분(서서울 요금소 기준), 대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40분 등이다. 오후 12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총 85㎞로, 서울 방향 77㎞, 반대 방향 8㎞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경부선 27㎞, 서해안선 15㎞, 영동선(인천 방향) 14㎞ 등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3∼4시 절정에 이르고,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소통이 대부분 원활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오후부터 일부 구간에서 귀경방향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6일에 비해 원활하다"며 "평소 일요일 수준 정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총 356만
【 청년일보 】 추석 당일인 13일전국 고속도로는 교통량이 가장 많은 날로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심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전 6~7시쯤 시작돼 오후 3~5시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 새벽 3~4시가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방향 하행선도 오전 6~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3~5시쯤 최대였다가 밤 11~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출발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40분 ▲울산 7시간20분 ▲강릉 3시간30분 ▲양양(남양주 출발) 2시간40분 ▲대전 2시간2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7시간 ▲대구 6시간4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40분 ▲울산 7시간10분 ▲강릉 4시간10분 ▲양양(남양주 출발) 3시간 ▲대전 3시간1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6시간10분 ▲대구 6시간40분이다. 이 시각 현재 이미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경부선 부산방향 한남IC 1.3㎞ 구간, 잠원IC 1.38㎞ 구간, 동탄JC 3.89㎞ 구간, 오산IC 13.27㎞ 구간
【 청년일보 】 추석 연휴 하루 전인 11일 오후 들어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옥산 분기점 부근, 기흥∼수원, 양재 부근∼반포 등 12㎞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달리고 있다.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신갈분기점∼수원, 입장 부근∼천안휴게소, 옥산 부근∼청주 부근, 왜관 부근∼칠곡 물류 부근, 동대구분기점 등 49㎞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판교분기점∼성남 부근, 송파∼토평, 김포요금소∼송내, 청계요금소∼청계터널 부근 구간에서 총 34㎞, 일산 방향으로는 판교분기점∼청계터널, 안현 분기점∼송내, 계양 부근∼김포요금소, 김포∼자유로, 구리∼상일, 판교분기점 부근 등 총 32㎞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발안∼화성 휴게소 부근, 매송 휴게소 부근∼용담터널, 서서울요금소∼조남분기점, 일직분기점 부근∼금천 등 17㎞, 목표 방향으로는 금천 부근, 발안 부근∼서해대교 부근, 당진분기점 부근∼당진분기점, 춘장대 부근 등 27㎞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경인선 서울 방
【 청년일보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 고속도로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귀성방향 정체가 오후 6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도로 곳곳에서 시속 40㎞ 미만의 정체 구간이 나타났으나 비교적 짧은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서울 방향으로 달래내∼반포 총 10㎞ 구간,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계양∼송내 구간 6㎞, 일산 방향으로는 총 11㎞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선 서울 방향 일직 분기점 부근∼금천 3㎞, 경인선에선 서울 방향 1㎞·인천 방향 2㎞ 구간에서 차들이 막히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06만대로 그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가 예상된다. 귀성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께 시작돼 오후 6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이튿날 오후 7~8시께 해소되고 귀경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전국 교통량은 506만대로 그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가 예상된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6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 및 고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사고정보실시간 공유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명희 KB손보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 김상도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국장, 김경일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과 협약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고장사고 보험사 접수 시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정보 공유를 위한 전용 시스템 구축 등이다. 향후 전용 시스템이 구축되면 고속도로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보험사로 접수되는 사고시간, 사고위치, 차량명, 전화번호 등 10개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에 공유할 예정이다. 정보를 받은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안심문자 발송 후 긴급 대피콜을 통해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게 된다. 또 CCTV 확인, 순찰 출동, 긴급견인 등의 후속 안전조치도 실시된다. 협약을 통해 해당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함에 따라 2차 사고 예방, 원활한 교통 흐름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