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새마을금고가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해 9월 23일부터 2개월간 휴면공제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휴면공제금 보유고객들이 언제든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휴면공제금 환급 제도를 모르는 고객들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휴면공제금을 적극적으로 찾아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대상은 만기 또는 해지된 공제환급금 중 소멸시효가 완성된 계약에 대한 환급금이다. 휴면공제금을 확인하고자 하는 고객은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하거나 콜센터 또는 새마을금고홈페이지와 금융소비자정보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해 지급신청을 할 수 있다. 금번 캠페인은 전국 새마을금고를 통하여 안내될 예정이며, 휴면공제금 보유 고객은 캠페인 기간에 관계 없이 영업점을 방문, 새마을금고 직원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전행적 소비자보호 강화 및 대포통장 감축 TFT'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KB국민은행은 그동안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전담조직 운영과 대고객 홍보활동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행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6월에는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KB국민은행 사칭 문자를 근절하고자 신고 고객에게 갤럭시 S10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달 초 단행한 조직개편에서는 24명에 이르는 인원으로 구성된 '금융사기 대응팀'을 신설하여 대포통장 사전예방업무인 모니터링부터 피해구제절차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행적 소비자보호 강화 및 대포통장 감축 TFT'는 금융사기 대응팀 신설에 이은 후속 조치이다. 특히, 고도화되는 금융사기 수법에 대응하기 위하여 KB국민은행 내 IT관련 인력이 대거 합류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AI 적용 등 IT관점의 최신 기법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TFT는 우선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가 입증된 모니터링 시스템 개편과 보이스피싱의 기술적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