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개발과 활용을 선도할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의 보증 지원과 관련 기술보증기금(기보)이 보증사고 리스크는 낮추고 보증지원과 회수율은 늘리면서 도덕적 해이를 방지할 수 있는 보증사고액 관리도 중점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은 22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받은 기술보증기금 보증 현황(현황)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은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과 회수율은 늘리되, 보증에 대한 리스크는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황에 따르면, 창업·벤처기업의 평균 보증사고 금액은 6397억원으로 드러났다. 연도별 창업·벤처기업의 보증사고 금액은 ▲2016년 6419억원 ▲2017년 6382억원 ▲2018년 6409억원 ▲2019년 6378억원이다. 올해 9월까지 창업·벤처기업의 보증사고 금액도 4065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년창업 기업의 보증사고 금액은 ▲2016년 793억원 ▲2017년 816억원 ▲2018년 968억원 ▲2019년 1035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6년 대비 1.3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기업 규모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7일 보증서 담보 대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클린플러스보증을 신한은행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클린플러스보증은 기업 경영활동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운영자금 사용에 대한 적정성을 미리 점검하고 대출금을 지급대상처에 직접 지급하는 보증상품이다. 물품 및 용역 대금, 인건비, 임차료 등이 해당한다. 보증 이용기업이 클린플러스보증 플랫폼에 대출요청 정보를 입력하면 중개사업자가 자금 용도와 증빙서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기보의 이상거래 모니터링을 거쳐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다. 해당 기업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율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보증을 이용한 업체는 8월 말까지 81개 업체로 이용금액은 248억원이다. 기보는 지난 7월 클린플러스보증을 도입했는데 시행 대상이 중소기업은행으로만 한정됐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클린플러스보증은 운영자금 이용에 대한 고객 편의를 높이고 보증서 담보 대출금의 투명한 운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2020 벤처창업교실'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 3호점에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교육은 창업 법률, 창업지원 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기업 홍보,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로 구성된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 컨설팅 혜택도 줄 예정이다. 벤처창업교실은 2001년부터 매년 열리는데 지금까지 총 4천846명이 수료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4개월간 임직원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기보 이사장은 30%를, 임원은 10%를 각각 반납한다. 기보는 이 재원을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기보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난 4일 노사 공동으로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11일에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과 헌혈증 300장을 기부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멕시코 국가개발은행 본사에서 워크숍을 열고 기술평가시스템(KTRS)을 현지 공무원과 국책 금융기관 관계자에게 전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 측 요청에 따라 미주 최대 지역개발 금융기관인 미주개발은행(IDB) 주선으로 이뤄졌다. 멕시코 재무부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중소기업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개발은행(NAFIN),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국립수출입은행(Bancomext) 임직원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기보는 독자 개발한 특허 자산인 기술평가시스템 구성원리와 평가체계 등을 설명하고 기술평가 처리 절차와 적용 기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특허가치평가시스템(KPAS)을 비롯한 기보가 보유한 선전 평가제도도 공유하고 멕시코 현지 혁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이종배 기보 이사는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은 유럽 기술혁신지원기관 연합체(IPE)로부터 우수 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등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멕시코 정부의 기술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기술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을 올해 세 차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첫 시험은 기술신용평가사 3급으로 4월 25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치러진다. 응시원서는 같은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가격검정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술신용평가사는 기업이 보유한 특화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 신용 및 재무 현황에 대해 평가를 한다.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술신용평가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 2016년 기술신용평가사 시험이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1급 39명, 2급 638명, 3급 2742명이 배출됐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21일 인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시,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협약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보는 인천시가 특별 출연한 10억원을 재원으로 인천지역 소재·부품 기업에 200억원 규모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창업 7년 이내 인천지역 중소기업으로 소재·부품 전문 기업과 혁신 성장 영위 기업 등이다. 해당 기업은 업체당 최대 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보는 보증 비율을 8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고 5년간 매년 0.2%포인트씩 보증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인천중소벤처기업청과 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협약보증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20일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 성장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협약보증 등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보는 기업은행이 특별 출연한 270억원을 재원으로 혁신 성장기업에 3600억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1천800억원 규모 우대보증을 서게 된다. 혁신 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은 저금리 대출 협약보증을 통해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보는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혜택을, 기업은행은 산출 금리에서 1.0%포인트 감면 혜택을 각각 준다. 초저금리대출 협약보증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데 최대 금액은 1억원까지다. 기보는 0.4%포인트 보증료를 감면하고, 기업은행은 기준금리를 대출금리로 적용한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 성장기업과 소상공인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 제도 및 지원책을 마련해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020년 혁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총 21조원의 기술보증을 공급해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코리아'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이사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 동반 둔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 벤처투자가 4조원을 넘었고 신설법인 수가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종합 지원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기보는 6대 신산업과 스마트 등 혁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총 21조원의 기술보증을 공급하고, '강소기업 100' 선정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매출 없는 기업과 저신용 기업에도 기술력만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정 이사장은 강조했다. 기보 기술평가시스템 대외 개방, 테크 브릿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기술 거래 강화, 보증과 직접 투자의 복합 지원,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한 엔젤투자시장 활성화, 교수 및 연구원 창업 지원을 통해 제2 벤처 붐을 조성하는 데도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이사장은 "동주공제(同舟共濟·힘을 모아 같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라는 사자성어처럼 기보도 협력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2019년 임금·단체협상을 무교섭 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무교섭 임단협 타결은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졌다. 기보 노사는 정규직 임금을 1.8%, 무기계약직은 3.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기 단축 근무 확대, 가족 돌봄 휴가 도입 등 복지제도와 근무환경개선 등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기보 노사는 또 안전 경영을 우선 가치로 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안정경영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채수은 기보 노조위원장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기보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KEB하나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코스콤 비전룸에서 기술보증기금, 코스콤과 블록체인 기반의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Be My Unicorn)'에 지식재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코스콤은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Be My Unicorn)」에서 ▲ 플랫폼 등록 기업에 기술평가정보와 지식재산 금융서비스 제공 ▲ 비상장기업들의 플랫폼 참여 유인을 위한 공동 노력 ▲ 플랫폼 등록 비상장기업들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Be My Unicorn)'에 참여한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은 보유 특허기술 등의 지식재산을 통해 쉽게 자금조달이 가능해졌고 기술보증기금의 AI기반 지식재산 패스트 보증이 이루어지면 보다 신속하고 낮은 비용으로 KEB하나은행의 기업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플랫폼 등록 기업에게 지식재산 담보대출을 지원하고 기술평가보증 수요를 직접 발굴, 추천하여 스타트업 및 기술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플랫폼에 등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회장 신장철)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로부터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지원을 받은 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기업은행은 대상 기업에게 기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3%p 감면한다. 기보는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를 연 0.3%p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재·부품 기업에 대한 지원은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기술독립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이들 기업이 혁신적인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