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지난해 카드사 최초로 베트남 롯데마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어 올해에도 하노이 호치민 냐짱(나트랑) 다낭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위치한 복합 쇼핑센터인 롯데마트와 단독으로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를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카드를 소지한 손님들께서 베트남 쇼핑 성지인 롯데마트에서 직접 구매를 하시거나 베트남 주문–배송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Speed L(스피드엘)을 통해 주문 하게 되면 월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드리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한 손님에 한해 베트남 롯데마트 오프라인 대상 지점(다낭점, 하노이센터점, 나트랑점, 호치민 남사이공점) 및 Speed L(스피드엘)에서 하나카드로 p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 하나머니 p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하나머니 p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하나머니가 월 1회 적립된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을 찾는 한국 방문객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 롯데마트와 카드사 단독으로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가맹점과 다양한 하나카드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일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베트남우리은행 다낭지점 개점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베트남 다낭시 및 중앙은행 관계자, 현지 한국기업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다낭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9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올해 최초로 외국계은행 지점 인가를 취득한 후 지난달 25일 문을 열었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올해 5월부터 외국계은행 지점 수를 제한하기 시작한 이후 개설된 첫 지점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지점 개설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했다.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역에서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비대면 리테일 영업, 자산수탁사업, IB주선 등으로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모바일뱅킹 고도화 추진 중이며,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 구현,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 사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특화 금융서비스 및 여수신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7월 도입한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개인신용평가
【 청년일보 】 베트남 국적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뱀부항공이 지난 17일 인천공항 제1여객 터미널에서 인천-다낭 노선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취항 기념식에는 당탓탕 뱀부항공 부회장, 쩐 즈엉 튀 참사관, 박종필 퍼시픽 에어에이전시 회장 및 김형일 인천공항공사 마케팅 팀장 등이 참석했다. 뱀부항공은 풀서비스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항공사이며, 이번 인천-다낭 취항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며, 향후 싱가포르등 아시아 노선은 물론 유럽 및 미주까지 운항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다낭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198석의 A321NEO 기종이 투입돼 오후 23시 35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2시 15분 다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다낭에서는 오후 16시10분 출발, 저녁 22시3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당탓땅 뱀부항공 부회장은 "인천-다낭 직항노선 개설로 인해 양국간 항공여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천-다낭 노선 외 다양한 노선을 개설해 여객의 편의 향상과 뱀부항공의 노선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 취항 관
【 청년일보 】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28차 공식협상이 23∼27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에선 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대표단 약 40명이 참석한다. 이번 공식협상은 연내 타결을 위한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개방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국가 간에는 깊이 있는 양자협상을 진행하고, 협정문에서는 미(未)타결 챕터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연내 타결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도 시장개방 협상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투자, 지식재산권, 전자상거래 등 주요 규범 분야에서도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