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28차 공식협상이 23∼27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에선 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대표단 약 40명이 참석한다.
이번 공식협상은 연내 타결을 위한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개방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국가 간에는 깊이 있는 양자협상을 진행하고, 협정문에서는 미(未)타결 챕터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연내 타결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도 시장개방 협상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투자, 지식재산권, 전자상거래 등 주요 규범 분야에서도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