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프리미엄 그린라이프 브랜드 ‘메이 올웨이즈’(May Always)의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의 미래형 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문을 여는 메이 올웨이즈는 ‘언제나 싱그러운 5월 같은 프리미엄 그린라이프’를 슬로건으로 하는 동국제약의 ‘헬스&이너뷰티’ 브랜드이다. 자연에서 온 식물 성분인 ‘병풀’(Centella asiatica)을 활용해 ‘May I help you? Yes! May Always!’라는 컨셉으로 인테리어한 메이 올웨이즈 매장에서는 비타민, 루테인, 유산균 등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센텔리안24’의 인기 화장품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메이 올웨이즈와 더현대 서울을 설명하는 공통된 키워드는 자연”이라며 “동일한 지향점을 갖는 브랜드와 유통이 만나, 건강한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이 올웨이즈는 오는 3월 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두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등, 단독 유통망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전국 53개 백화점에서 샵인샵의 형태로 운영 중
【 청년일보 】 ‘일반의약품 시장의 강자’로 공인 받고 있는 동국제약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세를 견인하며 ‘상위 10대 제약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인 일반의약품(OTC)과 전문의약품(ETC) 부문을 중심으로 화장품·건강기능식품(헬스케어), 생명과학 분야 등의 비 주력 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13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4,170억원, 영업이익 628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액 3,546억원, 영업이익 476억원) 대비 각각 17.5%와 31.9% 증가한 수치다. 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와 같은 추세라면 동국제약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영업이익은 1,000억원에 약간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1~2년 안에 충분히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동국제약은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4분
【 청년일보 】 국내 제약업계가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향에도 불구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대면 접촉 상황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모습이다. 9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구룡마을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과거와 비교해 봉사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봉사단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연탄 나르기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보다 연탄이나 난방비 후원이 줄어들어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의
【 청년일보 】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등 5개 제약사가 정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혁신형 제약기업 44개사 중 1곳이 재심사에서 탈락하고 5곳이 신규 심사를 통과해 혁신형 제약기업은 모두 4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20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열고 ‘제5차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및 인증연장 대상 기업’을 확정했다. 인증심사 통과 여부를 신청 기업에 개별 통보했으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현황 고시’도 개정해 모든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정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해 연구개발(R&D),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매출액 1000억원 미만 기업의 경우 연간 50억원 이상 또는 의약품 매출액의 7% 이상, 매출액 1000억원 이상 기업은 의약품 매출액의 5% 이상, 미국·유럽 GMP 획득기업은 의약품 매출액의 3%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야 혁신형 제약기업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신규인증 심사는 2년마다, 인증연장 심사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2020 리틀야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을 위해 ‘마데카솔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야구점퍼와 ‘마데카솔 연고’(의약외품) 등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한 것이다.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우리 대표팀에게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개최되는 ‘리틀야구인의 날’에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을 제정해 우수팀에게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각종 국제 대회와 해외 전지훈련이 취소되었지만, 지난 10월에도 화상드림파크에서 ‘2020 U-12 전국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되어 전국 103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우수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 대회 참가 선수들 중 각각 16명씩 선발해 구성된 ‘청룡 팀’과 ‘백호 팀’이 대결하는 올스타전을 진행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다음달 13일 오후 1시 그레이스 병원 박형무(前중앙대 산부인과) 원장과 함께 마시는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S액 ‘2차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2차 웹 심포지엄은 지난 9월에 진행된 1차 웹 심포지엄에 1,251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온라인 학술 활동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추가로 기획됐으며 ‘근감소증, 골감소증 & 골다공증의 단계별 접근: sarco-osteoporosis’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화에 따라 골감소는 남녀 모두에게 발생되지만,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근감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근감소증 단계에서 골질(Bone Quality)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골다공증 발생률이 대퇴골경부는 1.76배, 고관절은 2.46배, 요추부위는 1.46배 높아지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의 골 건강을 조기부터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 1차 웹 심포지엄 이후 조사에서 참여자의 94%가 ‘매우 만족한다’ 또는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1차 웹 심포지엄이 매우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이번 2차 심포지움에서도 장기적인 치료 계획이 요구되는 골다공증 시장에서 마시본S액에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 이후 사회적 분위기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자가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기업이 기존 ‘주사형’ 등을 대체할 고효율 약물 전달기술(DDS, Drug Delivery System)의 연구와 상용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기존 약물의 제형을 바꿔 환자들이 집에서 직접 투여할 수 있게 하는 등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약물 전달기술이란, 기존 의약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형을 설계하는 것을 뜻한다. 약물이 인체 내에서 최적의 효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 전달하는 투여 경로 및 약의 형태를 바꾸거나 방출 양을 제어한다. ◆ 주목받는 항암제 분야…‘먹는 항암제’ 시대 열린다 동국제약은 아주대 약대와의 협업을 통해 비강 및 구강 점막용 고효율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한 ‘비침습형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 중이다. 아주대는 바이오 의약품에 지방산을 붙이는 ‘패티게이션(Fattigation) 기술’을 적용해 점막 투과성을 개선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동국제약은 도출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골다공증 치료의 순차적 접근: What’s Next?’라는 주제로 연세대 의대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와 함께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유미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에서 내분비학 석사와 골대사학 박사를 마쳤으며 대한내분비학회 연구이사, 대한골대사학회 국제교류이사를 맡는 등 폭넓은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치료 시작 12개월 이내에 10명 중 7명이 치료를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만큼 치료 지속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지속률 향상과 골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복용이 편리하면서도 골다공증 환자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약제를 선택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웹 심포지엄에서는 환자의 골다공증 단계에 맞는 다양한 골다공증 약제의 소개와 함께 이유미 교수가 제안하는 골다공증 가이드라인 ‘Rhee’s Therapy’도 소개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알렌드로네이트’ 성분의 유용성과 입지에 대해 집중 재조명하고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의 장점
【 청년일보 】 국내 제약업계가 판매하는 제품의 ‘광고’가 달라지고 있다. 특정 제품이나 회사의 이름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며 인지도와 신뢰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 반면 이제는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해 특정 타깃을 겨냥하는 등 소비자의 호응을 끌어내는 데 주력하는 분위기다. 20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최근 브랜드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소비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광고가 다수 등장하고 있다. 동국제약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의 온라인 바이럴 영상은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5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2분 7초 길이의 광고는 어학·자격증 시험 등 취업 준비로 만성 피로 경험이 많은 젊은 세대를 겨냥해 토익 학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2013년 배우 하정우가 감독했던 영화 ‘롤러코스터’의 캐릭터를 패러디했다. 롤러코스터에서 안과 의사로 출연했던 배우 이지훈이 영어 선생님으로 등장해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고, 마지막에는 ‘Simple is the best, 입병에 바른 선택 오라메디’라는 제품의 슬로건이 쓰인 칠판 앞에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영상을 기획한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최근 SNS를 중심으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와 녹색어머니중앙회 천경숙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동국제약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가방덮개’ 8,000개를 제작해 녹색어머니중앙회 전국 17개 지부에 전달한다. 안전가방덮개는 아이들의 책가방에 씌워 사용하는 형태로, 형광 노란색 바탕에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제한 속도인 ‘30‘이라는 숫자가 커다랗게 쓰여 있다. 먼 거리에서도 식별이 쉬워 운전자가 스쿨존 진입 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유도해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의 가치와 일맥상통해 4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중 70%가 도로 횡단 중에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전달한 안전가방덮개가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보탬이 됐으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의 온라인 바이럴 영상이 공개된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55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어학, 자격증 시험 등 취업 준비로 만성 피로 경험이 많은 젊은 세대를 겨냥해 토익 학원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2분 7초 길이의 이 바이럴 영상은 지난 2013년 배우 하정우가 감독했던 영화 ‘롤러코스터’의 캐릭터들을 패러디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롤러코스터에서 안과 의사로 출연했던 배우 이지훈이 영어 선생님으로 등장해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Simple is the best, 입병에 바른 선택 오라메디”라는 제품 슬로건이 쓰인 칠판 앞에서,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설명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기획한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밈'(meme,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되는 패러디물) 현상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친밀감을 높이고자 했다”며 “’아프지 않게 치료한다’라는 오라메디의 특장점을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조회수와 공감을 얻어 놀랐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자사의 흉터 개선제 ‘시카케어’가 3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알짜왕’에 소개됐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갑상선 수술 후 생긴 흉터에 대한 관리 방법들을 소개하며 특히 시카케어와 같은 ‘실리콘 겔시트’ 제품의 흉터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시카케어는 약 60여개 국가에서 판매 중인 ‘흉터 밴드’로 국내에서는 동국제약이 12Ⅹ3cm 규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실리콘 100% 소재인 ‘실리콘 겔시트’ 제품은,피부의 수분 증발을 50% 이상 감소시켜 흉터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억제한다. 흉터가 검붉게 변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 부위를 압박해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르는 것도 막아준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시카케어는 30건 이상의 임상 실험을 통해 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흉터 등에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며 “이번 방송에서 전달된 내용들이 수술 후 흉터 관리를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은 연간 약 3만건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갑상선 수술은 특히 눈에 잘 띄는 목 부위에 흉터 흔적이 남을 우려가 많아 시카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