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원육영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 교육용 그림책 '코로나바이러스' 2만 부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9일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영국의 전염병 전문 교수, 아동 심리학자, 교사 등이 집필에 참여한 교육용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코로나바이러스' 그림책은 코로나19의 증상과 감염 예방법, 생활 규칙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간단한 질의응답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 책은 판매를 금지하는 조건으로 세계 각지에 무료 배포됐으며, 국내에도 한글로 번역 출판됐다. 동원육영재단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유대감을 쌓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서 장려 프로그램 '동원책꾸러기'를 운영하고 있다. 동원육영재단은 동원책꾸러기를 통해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에 1년간 매월 그림책을 무료로 보내주고 있으며 2007년부터 아이들에게 보낸 그림책은 130만 권에 달한다. 동원육영재단은 이러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동원책꾸러기 신
【 청년일보 】 동원육영재단이 한국가이드스타가 매년 심사하는 '공익법인에 대한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동원육영재단은 전날 발표된 평가결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효율성의 4가지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동원육영재단의 사업연도 2018년 기준 국세청 공시자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총 9,663개 공익법인 중 9,648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중 별 3개 만점을 기록한 법인은 174개(1.8%), 2년 이상 만점을 기록한 법인은 동원육영재단을 포함해 46개(0.5%)에 불과하다. 동원육영재단은 1979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장학재단이다. 아이가 책을 통해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동원 책꾸러기'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 '라이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가이드스타는 국세청이 지정한 공익법인 공시 및 평가 기관으로 2017년부터 매년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공익법인의 기부금 사용 내역과 재무건전성 등을 조사하고 잘못된 재정관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