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메디아나는 보건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에 따라 연구개발 및 글로벌시장 진출역량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늘부터 오는 2023년 11월 30일까지 3년 동안 인증자격이 유지되고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마크를 받는다. 향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R&D 및 국산 신제품 사용자평가 사업 등 정부 지원사업 우대와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세제 규제 완화 ▲전용 펀드 조성 및 정책금융기관 융자 지원사업 연계 ▲전문인력 고용 및 재직자 전문교육 지원 ▲기업 전담 컨설팅 지원 등 인력, 금융, 컨설팅 분야의 다양한 정책적 혜택도 이어진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투자 실적, 관련 대외 협력활동 실적, 국내외 인허가 취득 실적, 의료기기 유통체계 및 판매질서 준수 여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이 적용됐다”며 “국내 소수 기업으로 압축 선정된 이번 결과에 메디아나가 포함된 것은 뜻 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 및
【 청년일보 】 심장충격기·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 메디아나는 KF94 마스크 생산을 시작해 월 최대 3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마스크 생산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한시적 승인을 획득해 미국 수출도 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거래처와 주문 협상 중에 있고 다양한 국가별 인증 및 품질인증 경험을 살려 FDA뿐 아니라 유럽 수출을 위한 CE인증도 8월중 취득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창립 27주년 기념에 맞춰 전 직원에게 200개씩 마스크를 배포한다. 또 협력사, 국내외 대리점 등 에도 일정 수량을 무상 배포하기로 했다. 메디아나 길문종 회장은 “자사는 전염성 질환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소모품 등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빠른 대처로 시장에 필요한 제품과 기술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아나는 23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강원도 원주시 소재 메디아나 본사에서 창립 기념 행사도 개최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