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세미나,“임대차5법 공청회, 누구를 위한 부동산 정책인가? 패닉에 빠진 임대차 시장” 공청회 등 살아있는 현장정보를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문제점을 지적해온 송석준 의원이 첫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미래통합당 부동산 시장 정상화 특위 송석준 위원장(경기 이천시)은 28일 오전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 미래통합당 부동산 시장 정상화 특위를 영상회의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부동산 시장 정상화 특위는 지난 7월 9일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세미나를 시작으로 현장간담회와 공청회를 거쳐 민의를 수렴하는 살아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힘써왔다 . 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2단계 연장 등 엄중한 시기임에도 ‘전세매물 품귀'와 서울 전셋값 61주 연속 상승 등 부동산 시장의 혼란과 문제점 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 대면회의 대신 화상회의를 통해 특위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될 화상회의는 특위 위원들이 참석하여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피해사례 등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게 된다. 송석준 미래통합당 부동산 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장은 “코
【 청년일보 】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첫 번째로 던진 화두인 '한국형 기본소득'이 미래통합당의 새 정강·정책 초안의 첫 조항에 명시됐다. 통합당 김병민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장은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누구나 누리는 선택의 기회로서의 ‘기본소득’이 제일 첫 번째로 명기됐다" 라며 "4차 산업혁명 이후에 다가올 미래와 사라지는 노동의 일자리, 그런 측면에서 소득의 감소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을 적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강·정책에는 지방의회 청년 의무공천, 주요 선거의 피선거권 연령 18세로 인하 등과 함께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명시했고 법관 출신 인사의사직 후 즉시 출마 제한, 권력형 범죄 공소시효 폐지 등도 담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치권에서 논란이 됐던 국회의원 4연임 금지 조항도 포함됐다. 현재 한 지역구에서 3선 이후 다른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는 것에 대해서는 명확한 결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민 위원장은 이 조항에 대해 "특위가 만든 초안에는 확정해서 넣었다"며 "김종인 위원장은 당내 여러 이해관계자가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확정하기보다는 의견을
【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정강·정책에 들어갈 10개 분야의 핵심 정책을 완성했다. 통합당 정강정책특위는 지난 10일 오전부터 시작돼 약 12시간 가량의 마라톤 회의를 거쳐 지도부에 보고할 주요 정책을 확정했다. 특위는 ▲ 정부·정치개혁 ▲ 사법개혁 ▲ 기회 공정 ▲ 미래 경제혁신 ▲ 경제민주화 및 사회적 양극화 해소 ▲ 양성평등 ▲ 노동 ▲ 환경 ▲ 복지 ▲ 외교·안보 등 10개 분야별로 세부 과제를 분류했다. 정치개혁 분야에는 청와대 민정·인사수석실 폐지안이 포함됐다. 국회의원의 4연임을 제한하는 방안도 초안에는 넣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한 지방의원 청년 의무 공천제도와 현행 만 25세 이상인 피선거권 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도 각각 포함됐다. 사법개혁 분야에는 전관예우를 차단할 방안이 제시됐다. 권력형 범죄에는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안도 논의됐다.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경제혁신, 노동시장 혁신 방안 등도 제시됐다. 김 위원장의 선두로 제안한 '한국형 기본소득'은 포스트 코로나·4차산업 시대에 대비한다고 명시됐다. 기존 복지제도를 정리·보완하는 방향으로 기본소득의 구체적인 개념이 정리됐다.
【 청년일보 】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17일 "야권이 혁신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얻은 후에야 주자들의 행보가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안 대표의 측근인 권 원내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안철수 대표는 지금 대권 후보가 되겠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되겠다는 생각이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위와 같이 말했다. 또한 권 원내대표는 "안 대표가(故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해) 사적인 영역에서 크게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2011년 서울시장 보선 당시 박 전 시장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한 바 있다. 다만 "공적인 부분에서 그런 상실감을 표현해선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성추행 의혹의) 진상규명과 이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과) 공통의 정책과제와 관련해 논의가 진행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공동교섭단체 구성은 생각해보지 않은 내용"이라며 "공동교섭단체다, 통합이다, 이렇게 단계를 설정해놓고 논의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은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이분은 불리하면 여성, 유리하면 장관"이라며 비판했다. 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피해 여성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난데없는 '여성장관', '관음증 피해 호소'에 나섰다"며 위와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성범죄 한번 걸리면 끝장'이라는 결기 그대로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의 진실을 밝혀달라"며 "그것이야말로 '여성장관'이 아닌 추 장관이 할 일이다. 묵묵히 일하는 대한민국 여성들은 장관 때문에 부끄럽다"고 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 조수진 의원도 개인 SNS에 "검찰총장 수사권 박탈을 시도하려는 법무부 장관의 그릇된 행태, '조국 사태'의 형사 피고인과 짜고 법치를 짓밟는 '국정농단, 국민 농단'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이 어떻게 관음증인가"라고 반문했다. 조 의원은 지금까지의 정황 증거만으로 최강욱 씨가 비선실세라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며 "'관음증'에 대한 추미애식 뜻풀이로 '국민 농단'을 했다"고 일갈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은 6일 제 2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3주간의 국회 보이콧을 마무리하고 국회 의사 일정에 복귀한 셈이다. 다만 국회 일각에서는 국회 일정이 곧바로 정상화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제출한 주요 상임위 명단에는 정진석 의원이 외교통일위원회로 배정, 현 정부의 대북 대응방안에 대한 강도 높은 견제가, 김도읍 의원은 20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법제사법위원회로 배정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및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월권 등에 대한 견제 활동이 예상되고 있다.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내일부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에 참석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최형두 미래통합당 의원은 상임위 명단 발표에 앞서 국토교통위원회가 배정 완료되면서 해당 상임위에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따질 것이라 밝혀 여야간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목이 집중됐던 고(故) 최숙현 선수에 사건에 대한 수사와 가해자들의 처벌을 촉구한 미래통합당의 이용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배정, 향후 스포츠계내 가혹행위 문제가 도마위에
【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일명 '일하는 국회법'인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독재 고속도로"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제목만 그럴듯하게 일하는 국회로 달았지, 사실상 국회를 무력화하고 야당을 무력화하는 법에 지나지 않는다"며 위와 같이 말했다. 그는 "과반 의석 정당이 어느 날 회의를 열어, 과반이 됐다고 법안을 통과시킨다면 이는 야당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노골적으로 이런 법을 추진하는 것은 '일하는 국회법'이 아니라 '독재 고속도로를 닦는 국회법' "이라며 "국회 운영위에서 최대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기본소득 지급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만 19∼34세와 0∼2세 영아 양육가정 대상의 기본소득 지급을 함께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미래포럼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청년기본소득과 참여소득을 정책과제로 선정했다"며 "통합당 정책위와 함께 정기국회까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미 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 전했다. 다만 '정책연대에 긍정적 반응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반응을 보일 단계는 아니라며 "서로 어떤 정책 과제를 생각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있는 단계"라고 답했다. 국민미래포럼은 권 원내대표과 통합당 의원들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통합당에서는 3선 유의동 의원과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의원 등이 참여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포럼이 양당 정책연대 및 통합 논의의 창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낸 기본소득 등 의제에 공감을 표하자 정책 연대의 시발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일 "미래통합당과 7월 임시국회 일정 논의를 위한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다. 7월 임시국회에서는 통합당과 함께 민생 입법을 처리하길 기대한다"며 통합당의 협력을 촉구했다. 그는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며 "7월 국회에서는 (여야가)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의 보이콧에도 원 구성과 3차 추경안 심사가 이뤄진 데 대해 "통합당이 참여하지 않는 것은 매우 아쉽지만, 정쟁보다 민생과 경제 회복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의 지지도가 3개월여 만에 30%대에 진입했다. 통합당 지지도가 3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4주차 이후 14주 만이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통합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9%포인트 오른 30.0%로 집계됐다. 20대와 가정주부, 학생, 중도층에서 지지도가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3.1%포인트 하락한 38.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 30%대는 20주 만이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8.1%포인트로, 15주 만에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열린민주당은 5.4%였고 이어 정의당(5.2%), 국민의당(2.7%) 순이었다. 무당층은 16.0%였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유권자 1천5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이며,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국민을 위해 일할 생각이라면 오늘이라도 즉시 국회로 들어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하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지금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 상황인데 통합당 때문에 3차 추경안 심사를 더는 늦출 수 없다"며 위와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통합당에 필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과거 관행과 단절하려는 성찰과 변화"라며 "조건 없는 국회 복귀를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추경 집행이 하루 늦어지면 그만큼 국민의 눈물과 절망이 쌓인다. 시간이 부족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심사해야 할 상황"이라며 통합당의 사정보다 국민의 어려움을 먼저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졸속 심사 비판에 대해선 "지난달 4일 제출 전부터 정책위를 중심으로 충분한 당정 협의를 거쳤고, 제출 이후에는 상임위별 간담회와 당정 협의로 사전심사를 해왔다"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 처럼 짧은 시간만에 심사되지 않았다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없는 만큼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심사를 하겠다"며 "민주당 의원 한 사람이 두 사람, 세 사람 몫을 하면서 더 열심히 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여연) 원장 지상욱 전 의원은 30일 "국민에게서 얻는 데이터로 새로운 정치의 물결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상욱 신임 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을 위하고 통합당을 살리고 대선 승리의 기반을 만드는 여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지 원장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일은 어떻게 하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사랑과 지지를 받느냐는 것"이라며 "신뢰 회복이야말로 2022년 대선에서 수권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공학도 출신인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수학하고 연구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 데이터가 뒷받침되는 정책으로 국민에게 소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은혜 대변인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지 원장 임명 당시 "데이터 정치, 정책적 선도로 창의적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