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K금융이 올해 하반기 마이데이터 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에 진출하는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BNK금융은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하반기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과 함께 비대면 영업 활성화 및 정보기술(IT) 업무 효율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카드, 보험, 통신사 등에 흩어진 금융거래 정보 등을 수집한다. 이를 금융소비자가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뒤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사업 모델이다. BNK부산은행은 올해 상반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하고 핀테크 업체 발굴 작업을 지속하는 등 디지털 부문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룹 공동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구축과 AI 알고리즘 취합 등 AI 관리체계도 준비 중이다. BNK금융은 저수익 경영 환경에 대비해 비이자 부문 이익 확대와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BNK금융은 비대면 자산관리(WM)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대면 고객 관리 마케팅을 강화한다 은퇴 금융 전문가 육성을 통해 기업체 퇴직 고객에게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은퇴금융 인프라도 확충한다. 기업투자금융(CIB) 강화도 진행된다. 부산은행과 경남
◇ 부실점장 승진 ▲ 외환사업부장 정재하 ▲ 일광신도시지점장 김형열 ◇ 부실점장 전보 ▲ 구로디지털지점장 이창민 ▲ 미남지점장 강균화 ▲ 엄궁동지점장 이상경 ▲ 투자금융부장 신동훈 ◇ 3급 승진 ▲ IT기획부 송위창 ▲ W스퀘어지점 김동진 ▲ 남천동지점 김지영 ▲ 디지털사업부 우영석 ▲ 디지털전략부 손지헌 ▲ 신탁사업단 김성일 ▲ 여신심사부 허동운 ▲ 연산동금융센터 신희병 ▲ 좌동지점 신성 ▲ 카드사업부 김길완 ▲ 투자금융부 백슬기 ◇ 4급 승진 ▲ IT개발부 이동규 ▲ IT개발부 허오근 ▲ 구서동금융센터 김혜경 ▲ 리테일금융부 김세진 ▲ 마케팅추진부 염지연 ▲ " 황진 ▲ 시화공단지점 김수한 ▲ 여신기획부 이창선 ▲ 외환사업부 신정은 ▲ " 이선지 ▲ 인사부 김지훈 ▲ 잠실지점 김종웅 ▲ 재무기획부 서정탁 ▲ 채널운영부 김원익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올 하반기 주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및 교육청의 예산을 관리하는 금고 재선정을 앞두고 ‘탈(脫)석탄’이 주요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금고 선정 시 '탈석탄'을 선언한 금융기관을 우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여타 지자체와 교육청도 이에 동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청남도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탈석탄 여부를 금고 지정의 주요 평가항목에 포함시킨 바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3일 ‘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규칙’을 개정해 ‘교육기관에 대한 기여실적’ 평가항목에 ‘생태전환교육 연계 탈석탄 선언 실적’과 ‘사회적 책임경영 교육기여 효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해당 항목의 배점은 5점(100점 만점)이다. 전국 17개 교육청 중 금고 선정 평가항목에 탈석탄 여부를 포함시킨 곳은 서울시 교육청이 첫 사례다. 지자체 중에서는 충청남도가 지난해부터 탈석탄 선언과 석탄산업 투자 여부, 친환경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 실적 등을 금고 선정의 평가항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올 연말 금고 계약이 만료되는 지자체는 63곳, 교육청은 5곳이다. 이 가운데 예산 규모가 비교적 큰 광역 지자체는 부산시
【 청년일보 】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로 확정되면서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BNK금융은 6일 오후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치면 3년간 연임하게 된다. 그는 BNK금융이 자사 주가 시세조작과 채용 비리 등으로 한창 시끄러웠던 2017년 9월 회장에 취임한 후 그룹 지배구조와 기업문화 개선에 힘쓰면서 조직을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은행·비이자 중심으로 금융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조직 내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BNK금융은 밝혔다. 임추위는 "김 후보의 경영 성과를 통해 경영능력을 검증했으며,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금융 그룹의 중장기 경영계획인 'GROW 2023'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현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임추위는 지난달 31일부터 BNK금융 주요 계열사 대표 등 5명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을 통해 경영 성과와 능력을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입사한 신입 행원 87명이 2일과 3일 입행식을 하고 근무에 투입됐다. 8주간 연수 과정을 거친 이들은 은행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BNK금융은 지난해부터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디지털 직군, 일반직군 등 직무 중심으로 재편하고 채용 과정을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해 공정성을 높였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많은 채무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채무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우선 '고금리 대환 새희망홀씨' 상품을 출시한다. 대부업체 또는 제2금융권으로부터 연 최고 24%에 달하는 고금리를 사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금리 10.5%로 대환하는 상품이다. 은행권에서 공유하는 대부업 대출 정보를 활용해 고금리 상품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고객에게 금융 비용 완화와 신용등급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총한도는 100억원 규모며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500만원 대출이 있는 고객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연간 최대 67만5000원의 이자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부산은행은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소득과 비교해 과도한 원리금을 상환하거나 실직 또는 폐업으로 정상적인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대출 상환 부담 경감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5년 이내 단기 할부상환 대출을 10년 이내 장기 분할상환 대출로 상환 기간을 연장하고, 일시 상환 대출 원금을 최대 3회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 장기 연체를 방지하기 위해 신용등급 관리 컨설팅과 채무관리 매니저제도 도입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수출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총 1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해외 수주를 유치한 기업과 해당 기업에 원자재·완제품 납품하는 기업이다. 수주(계약)금액을 기준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영업점장 전결로 대출을 결제하고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주기로 했다. 12월 31일까지 접수된 수출신용장에 대해서는 통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은 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자 애자일소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애자일소다는 기업용 AI분석 플랫폼과 인공지능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과 공동연구, 인공지능 도입·육성·확산을 위한 혁신 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원 규모의 'BNK 희망찬 한가위 나눔대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각 은행별로 총 5000억원씩(신규 2000억원, 기한연기 3000억원) 총 1조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생계형 소상공인,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까지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