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는 신세계백화점와 함께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백화점까지 확대했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12개 지점(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하남점, 경기점, 의정부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충청점, 김해점, 마산점)에서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모든 지점에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신한/삼성/씨티/하나)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 신세계백화점에서 실물 카드나 현금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서 등록해놓은 신용・체크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 중 결제할 수단을 선택한 후 매장에 보여주면 결제 화면의 바코드를 인식해 비접촉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에 신세계포인트를 추가했다면 한 번의 바코드 인식으로 결제와 동시에 멤버십 포인트도 자동 적립되어 더욱 편리하다. 카카오페이머니가 담긴 ‘알 리워드’ 혜택도
【 청년일보 】 삼성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지역 상생 캠페인 '헬로, 로컬 파머스!(Hello, local farmers!)'를 통해 구매 고객에 지역 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오는 10일부터 2주간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지역 특산물 상품을 증정키로 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만전 김 세트'를, 7일부터 23일까지는 '오미베리 오리지널'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출 급감 등 매출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상품은 삼성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이 공동으로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매입해 제작했다. 상품 품목 중 하나인 전북 군산의 '만전 김 세트'와 경북 문경에서 수매한 오미자로 만든 '오미베리 오리지널'은 지역 특산물의 특색을 살린 패키지로 구성됐다. 김 세트는 '웃으면 김이 와요' 등 문구로 디자인 됐고, 오미베리는 상품명 '베리'에 착안해 '베리 굿, 베리웰(Very Good, Very Wel), 오미베리'로 네이밍을 해 지역사회에 대한 응원을 담았다.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삼성카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신신당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 타이틀인 '신신당부'는 소비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달라는 대국민 메시지와 신한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응원한다는 중어적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함깨가치 신신당부'는 신한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이 지역 특산품을 대량 수매해 백화점에서 소비자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기부하는 행사이다. 함깨가치는 ‘함께(together) 가치(value)있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자’라는 의미 부여와 지역 특산품인 '깨(경북 고령)'와 '멸치(전남 완도)'를 음차한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과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착한 소비 확산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진행되며 신세계 신한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특별 제작한 함깨가치 사은품을 제공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경북산 깨로 만든 기름세트, 7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전남산 멸치로 만든 멸치세트가 각각 준비된다. 특히 ‘함깨가치 신신당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영등포점의 전체 재단장(리뉴얼)이 마무리됨에 따라 26일부터 매장 명칭을 '타임스퀘어점'으로 바꾼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서부상권을 넘어 수도권을 포함한 서남부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 1984년부터 사용해 온 영등포점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이 타임스퀘어점을 찾은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09년 4%였던 서울 관악, 마포, 금천 등 2차 상권 고객 비중이 지난해에는 12%로 늘었고, 경기 부천·고양 등 경기도 중심의 3차 상권 고객 비중은 11%에서 21%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기존 영등포점의 매장 명칭이 광역 상권을 아우르는 대형점의 의미를 담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름 변경에 나섰다. 신세계는 고객이 접했을 때 위치를 한 번에 떠올릴 수 있고 상권을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고심하다 기존 영등포점과 붙어있는 쇼핑몰 '타임스퀘어'와 연계성을 고려해 새 이름을 정했다.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는 경방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을 경방으로 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타임스퀘어 개장 이후 영등포점의 30대 고객 매출 비중이 25%에서 지
【 청년일보 】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는 6월 두 번째 주말을 맞아 주요 백화점들은 여름 상품 판매에 들어간다. 캐주얼, 수입 준명품, 신진 디자이너 등 다양한 브랜드 의류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과 만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4일까지 '슬기로운 주방용품 특가 행사'를 열고, 카림 라시드와 유니티의 냄비 프라이팬 등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잠실점은 14일까지 지하 1층 월드스트리트 팝업행사장에서 '스파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반소매 티셔츠, 시폰 원피스 등이 최대 80% 할인돼 선보인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물놀이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4일까지 다양한 아쿠아 슈즈를 1만원대에 선보이는 균일가 할인행사를 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의 티셔츠를 최대 3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2~15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수입 의류 여름 상품전'을 진행한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막스마라, 파비아나필리피 등 20여 개 수입 의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다. 판교점도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캐주얼 브랜드 '게스'의 여름 상품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집 꾸미기 등 ‘생활 장르’의 VIP 고객을 따로 관리한다. 생활 장르 VIP 고객의 경우 다른 제품 장르 구매도 활발해 백화점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신세계는 이달부터 새로운 고객 VIP 등급인 ‘생활 장르 코어(core) 고객’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 장르에서 최근 3개월 간 80만원 이상(추후 변동 가능) 구매할 경우 선정된다. 코어 고객은 두 달에 한 번 바이어 추천 상품의 할인 쿠폰과 함께 최신 트렌드까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장르에 관심 있는 고객만을 위해 맞춤형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생활 장르 VIP 고객을 위한 ‘리빙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하고, 추후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집 꾸미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VIP 서비스를 론칭했다. ‘백화점 큰손’으로 떠오른 생활 장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생활 장르는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신장세를 기록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오롱스포츠 등 34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하는 ‘친환경 페어’를 시작으로 피엘라벤·베자 등 친환경 중소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또 친환경 식물 재배키트 등 사은품 증정 및 임직원이 직접 만든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기부까지 ‘신세계 러브즈 디 얼스(Shinsegae loves the earth)’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34개 친환경 브랜드들과 손잡고 ‘친환경 패션 페어’를 연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생산 단계부터 환경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에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담은 ‘그린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프로젝트 ‘노아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노아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 위기 동식물 보호 캠페인으로, 매 시즌 한 종류의 동식물을 선정해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증해왔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병을 가공해 섬
【 청년일보 】 주세법 개정으로 주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신세계백화점의 와인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와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와인 온라인 매출만 별도로 분석해보면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50건 수준이며, 하루 평균 매출은 300만원을 넘었다. 일 매출 300만원은 영등포점·대구점 등 중대형 백화점 와인 매장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부터 주세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같은 달 27일 SSG닷컴에 ‘신세계 와인하우스’를 열고, 보르도 1등급 그랑크뤼 등 프리미엄 와인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데일리 와인까지 2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결제는 가능하지만 배송은 불가능하다. 온라인에서 19세 이상 인증 및 주문한 뒤 2시간 후 원하는 매장(본점·강남·경기·센텀시티·대구)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백화점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와인 구매 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온라인몰의 자체 쿠폰, 카드사 할인 등으로 10~15% 가량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적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강남점을 시작으로 28일 본점, 내달 5일 경기점 지하 식품관 행사장에서 ‘빵지순례 & 전국 이슈 맛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집에서도 전국의 유명 맛집과 특산물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팝업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고 맛집 기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백화점 식품관을 통해 손쉽게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크로아상과 와플을 접목한 ‘크로플’과 ‘베이커스’, 서울숲 맛집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빅토리아 베이커리’ 등 SNS에서 화제가 된 유명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로플 1상자(5개입) 1만 5000원, 빅토리아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도넛 4500원, 베이커스 한판 브라우니 1상자(9개입) 1만 6900원 등이 있다.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나온 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던 음식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깡통야시장의 ‘이가네떡볶이’, 인천신포시장 내 전국 3대 닭강정집인 ‘원조신포닭강정’ 등이다. 청정 제주의 지역 특산물도 준비했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인 ‘신세계 아카데미’는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여름 학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변화하는 생활 방식에 대해 알려주는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부모 교육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최성애 HD 가족 클리닉 원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내달 25일 ‘내 아이를 위한 감정 코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부모들의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이 수업에서는 많은 부모들의 생생하고 공감 가는 실제 사례를 통해 아이들에 대한 올바른 감정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는 본점(8월 20일)과 강남점(8월 26일)에서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면역력 관리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기인한 질병과 건강기능식품이 실제로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혹은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를 근거중심의학 기반으로 풀이해 줄 예정이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슬기롭게 ‘집콕’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주는 강좌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건강과 집콕에 대한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외식 대신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도시락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편집매장까지 등장했다. 1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의 일부 델리 브랜드의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었다. 직장인이 많은 명동에 위치한 본점도 직장인 수요가 늘면서 10~20% 도시락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직장인의 경우 여럿이 모이는 식사 대신 간편식으로 ‘혼밥’을 즐기는 일이 늘었고, 배달음식에 지친 1인 가구와 바쁜 맞벌이 부부 역시 도시락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또한 ‘집콕’으로 삼시세끼 음식 조리에 지친 주부들도 안심하고 테이크아웃(take-out)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 팝업스토어 형식의 도시락 편집매장 ‘신세계 봄 도시락’을 선보인다. 이번 매장은 오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총 60가지의 프리미엄 도시락을 판매하며 모든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단독이다.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도시락을 찾
【 청년일보 】 이번 주말 주요 백화점들은 봄·여름 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 나선다. 먼저, 롯데백화점 본점은 16∼17일 프리미엄 음향 가전 보스(BOSE)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잠실점에서는 같은 기간 남성 패션과 골프 브랜드 행사를 연다. 프랑코페라로는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앤드지에서는 정장을 구매하면 셔츠나 넥타이 등을 준다. 프리미엄 아웃렛 이천점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할인 행사가 열린다. 아디다스는 봄·여름 상품을 기존가보다 최대 60% 할인하고 리복은 2개 이상 구매하면 20%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프리미엄 아웃렛 기흥점에서는 장수돌침대를 기존가보다 25%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의 자체 속옷 편집매장 엘라코닉에서 16일 신세계TV쇼핑을 통해 단독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또 16∼17일 양일간 스타필드 하남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쇼 호스트가 현장에서 직접 백화점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판매 이벤트를 한다. 16일에는 시간대별로 비디비치 광채 세트와 로라 애슐리 차렵이불 등을 선보이고 17일에는 삼성, LG의 TV와 에어컨 등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피아제와 브레게, 예거르쿨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