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연말정산 환급원정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금융그룹 연금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개인형IRP 신규 가입 고객 및 추가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1만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타 기관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를 KB국민은행으로 계좌 이전한 고객 전원에게도 파리바게뜨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형IRP 고객이 TDF(Target Date Fund)로 자산을 운용하는 경우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이 추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67명의 고객에게는 ▲갤럭시 Z 폴드2 ▲LG노트북 그램 ▲다이슨 코랄 헤어스트레이트너 ▲애플워치6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12월 말까지 연금저축펀드를 신규로 가입하거나 계좌 이전한 고객이 TDF 상품에 입금하면 BBQ 모바일 상품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연말에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에 대비하려는 고객과 노후
【 청년일보 】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올해 연말 정산을 하기 전에 지난해 쓴 의료비에 대해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 뒤늦게 보험금을 청구하면 부당공제에 해당해 가산세를 낼 수도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연말 정산을 할 때 지난해 지출한 의료비에서 실손보험금 수령액을 뺀 금액만큼을 의료비로 계산해야 한다. 개정된 소득세법 시행령에서 '실손의료보험금을 제외한다'는 내용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당초 시행령에 '근로자가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를 세액공제 적용 대상 의료비로 규정하고 있어 과세 당국은 실손보험금 수령액은 세액공제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었으나 이를 확인할 수단이 마땅치 않았다. 이 때문에 암암리에 실손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받았음에도 의료비 공제를 받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게다가 실손보험금 수령액을 제외하는 것이 정당한 조치냐는 이의제기도 있었다. 실손보험금을 받기 위해 보험사에 보험료를 냈으므로 보험금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의료비를 '직접' 부담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보험금은 회계상 보험회사의 부채로 잡힌다. 보험계약자에게 돌려줄 돈이라는 의미다. 한 납세자가 한국납세자연맹을 통해 이런 입장에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 청년일보 】 '13월의 보너스'인 연말정산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국세청은 오는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전 8시부터 개시한다. 아는 만큼 돌려받을 수 있어 새롭게 적용되거나 바뀌는 제도에 대한 꼼꼼한 준비가 필수다. '연말정산'은 근로자가 실소득보다 세금을 많이 냈으면 돌려받고 적게 냈을 경우 추가로 부담하는 절차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이 소득·세액 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병원·은행 등 17만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근로자에게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한다. '13월의 보너스'를 챙기기 위해서는 각 지출 항목의 공제율과 한도를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다. 지난해 출시된 제로페이 사용금액은 30%, 코스닥 벤처펀드에 투자한 금액은 1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제로페이는 공제대상이 아니었지만, 법 개정으로 직불·선불 전자지급수단 항목이 추가되어 제로페이도 동일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있다. 직전연도 공급가액이 10억원 미만인 개인 사업자는 연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출액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음식·숙박업 간이 과세자는 2.6%, 기타 사업자는 1.3%의
【 청년일보 】 KEB하나은행은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개인형 IR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24일까지 개인형 IRP 신규 금액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1년 이상 손님 중 운용자산의 50%이상을 TDF*로 선택한 손님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신규 금액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1년 이상 손님 중 운용자산의 50% 이상을 TDF로 선택한 손님에게는 2만 하나머니, 기존 TDF상품 미보유손님이 TDF에 1백만원 이상을 추가 납입한 경우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한,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이나 개인형 IRP를 KEB하나은행으로 계좌 이전하는 손님들께도 이전 금액 1백만원 미만엔 1만 하나머니, 1백만원 이상엔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하나머니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KEB하나은행 원화계좌로의 이체 및 ATM 출금도 가능하다. 개인형 IRP는 연간 700만원 납입 시 최대 115만 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에게 절세와 노후준비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아울러 2020년부터 3년간 50세 이상 장년층에 한해 세액공제
【 청년일보 】 연말정산 시즌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소득·세액공제 대상을 얼마나 잘 정리하느냐에 따라 보너스를 받거나 추가 세금을 더 물어야 할 수도 있어 달라진 공제항목에 관심이 뜨겁다. '13월의 월급'을 받고 싶다면 해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는 소득·세액공제 항목 등을 미리 살펴보자. 먼저, 국세청은 근로자들이 올해 연말정산 금액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지난달 말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연말정산을 예상해보는 시스템으로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는지 예상금액이 계산 가능하며 모바일 서비스도 함께 시작돼 다양한 연말정산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조회 가능하다. 21일 금융업계 관계자는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미리보기' 서비스는 예상세액을 바탕으로 각 근로자들에 맞춤형 절세 팁과 유의 사항을 제공한다"며 "이용시 최근 3년간의 연말정산 내용과 세금 부담도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근로자들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 서비스를 거쳐야 한다. 홈택스에서 1∼9월 신용·직불·선불카드 등의 사용처별 결제액이 확인 가능하며, 10월 이후 지출에 따라 달라지는 소득공제액을 알 수 있다. 정확한 금액을 계산해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개인형IRP 고객을 대상으로 'WARM 신한 TDF'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형IRP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가입고객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개인형IRP 계좌를 30만원이상 신규한 고객이 운용자산의 70%이상을 TDF로 선택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기존 TDF상품 미보유 고객이 300만원 이상을 TDF상품으로 변경 시 GS25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고객 은퇴시기에 맞추어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상품으로, 가입자 연령 특성을 반영해 주기적인 리밸런싱을하는 퇴직연금 자산 운용의 대표 상품이다. 자산배분 프로그램에 따라 투자가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투자자가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연초 이후(지난 1일기준) 8개 운용사 TDF상품의 수익률은 평균 13%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1.4%)과 채권형 펀드 수익률(2%)보다 높아 퇴직연금 운용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설정된 지 약 3년만에 전체 설정액이 2조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