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강화하고, 필요할 때마다 하루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KB다이렉트 ‘하루운전자보험(KB스마트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25일부터 스쿨존 내 교통사고 시 운전자의 처벌을 대폭 강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늘어난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기존 2000만원까지 보장하던 자동차사고벌금 보장한도를 최대 3000만원까지 상향했다. 아울러 최소 1년 단위로 가입이 가능했던 운전자보험을 최소 1일에서 최대 7일까지 초단기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일 보험료는 대략 2500원 수준으로 연령이나 차량에 따른 보험료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게 KB손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KB다이렉트 ‘하루운전자보험’은 KB손보가 모바일을 통해 판매 중인 KB다이렉트 ‘모바일하루자동차보험’과 함께 렌터카 운전자·공유차량 이용자 등 단기 차량 대여 이용자가 차량 이용 기간 동안만 선택적으로 가입이 가능한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춘 보험 상품이다. 또한 초단기 보험상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1년 이상 장기간
【 청년일보 】 여러 개의 운전자보험에 가입해도 벌금 등과 관련한 보험금은 중복으로 보상되지 않는다. 사고 후 도주(뺑소니), 무면허·음주운전에 따른 사고는 운전자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운전자보험 가입 시 소비자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냈을 때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법’(특정범죄 가중처벌법 개정안)이 지난 3월 말부터 시행되면서 운전자보험 가입 건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말 기준 운전자보험 가입 건수는 1254만건이다. 4월 한 달에만 83만건(신계약)이 판매됐다. 1분기(1~3월) 월평균 대비 2.4배에 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보험 모집자가 운전자보험이 있는데도 추가로 가입하도록 하거나 기존 보험을 해지하도록 유도하는 등 불완전판매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소비자 유의 사항으로 먼저 벌금과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 손해를 보장하는 특약의 경우 2개 이상의 보험에 가입해도 보험금은 중복으로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A씨가 벌금 담보 특약(2000만원 한도)에 가입한 후 사고를 내 벌금 1800만원을 내야 하는
【 청년일보 】 최근 손해보험 업계 내 불필요한 일로 볼썽사나운(?)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와 3위사인 DB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의 ‘배타적사용권’ 침해 여부를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서다. 운전자보험은 쉽게 말해 자동차 사고 시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자동차보험이 담보할 수 있는 보장의 한계와 틈새를 커버해 주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주로 보험사들은 중과실 사고에 대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 법적 처벌에 대한 위험들을 집중 보장하도록 개발한다. 그러나 운전자보험은 그 상품 취지 자체에 모순을 담고 있어 그 동안 많은 논란과 논쟁의 빌미를 남겨왔다. 다시 말해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지면 운전자들의 운행습관 및 준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아울러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그런데 그 이면에는 자가당착의 모순이 숨겨져 있다. 대표적인 예가 운전자보험을 두고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법적 처벌 리스크를 대부분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손보업계의 주장은 매번 이율배반적이란 지적을 받아온다. 이 처럼 태생 자체에 모순을 안고
【 청년일보 】 4월 들어 운전자보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시 운전자 처벌을 크게 강화한 일명 ‘민식이법’이 지난달부터 시행되면서 보험사들이 벌금 한도 등 보장을 강화했고, 이를 보험설계사들이 ‘셀링포인트(selling point)’로 삼아 영업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상위 5개 손보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운전자보험 판매 건수는 52만 56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만 1324건) 대비 26만 4352건(109.16%) 증가했다. 판매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증가폭이 가장 컸던 보험사는 KB손보였다. KB손보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21일까지 기간 동안 운전자보험을 1만 8050건 팔았으나 올해는 같은 기간 12만건을 팔아치웠다. 무려 10만 1950건(564.8%)이 증가했다. 현대해상의 증가폭도 예사롭지 않았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2만 668건을 팔았으나 올해는 10만 2723건을 팔아 판매건수가 8만 2055건(397.0%) 늘었다. 그 다음으로는 삼성화재가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운전자보험 신상품인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지난 1일 출시 이후 12영업일 만에 판매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부터 스쿨존 사고 시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과 동시에 KB손보 신상품인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만의 차별화된 기능 덕분으로 풀이된다. KB손보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난달 25일부터 스쿨존 사고에 대한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한 특약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판매 중인 운전자보험 중 유일하게 ‘페이백(Pay-Back)’ 기능을 탑재했다. ‘페이백’ 기능이란 자동차사고로 인해 부상등급 1~7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경우 등에 대해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과 함께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페이백)해주는 기능이다. 이 경우 고객은 보험료(보장보험료)는 전혀 내지 않으면서도 운전자보험의 보장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페이백’ 기능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모바일 네비게이션 플랫폼 ‘티맵’의 운영업체인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함께 업계 최초로 ‘티맵’ 이용 고객의 운전 중 사고와 더불어 여행·레저 관련 사고까지 보장하는 ‘KB다이렉트T-map라이프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티맵’ 운전점수를 통한 안전운전할인 특약을 통해 자동차보험료 1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엔 ‘티맵’ 고객의 운전 중 또는 여행·레저·골프 등 여가활동 중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티맵’ 맞춤형 운전자보험을 출시하게 됐다. 이 상품은 네비게이션 ‘티맵’에서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 상품으로 월 5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운전자보험과 여행·레저·골프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사고벌금,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및 상해 등 기본적인 운전자보험의 보장뿐만 아니라 레저활동 후유장해, 골프용품손해 및 홀인원(알바트로스) 보장, 고속도로 및 주말운전 상해, 뺑소니무보험 상해 등 여행·레저·골프보험 성격의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다양한 미니보험이 출시되는 상황에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월 2500원으로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운전자의 형사적 책임과 법률 행정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집중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장기보험 상품 ‘한화 OK2500 든든 운전자보험’을 3일부터 시판한다. 한화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이용해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대인형사합의실손비(최대 1억원) ▲ 자동차사고 대인 벌금(최대 2000만원) ▲자동차사고 대물 벌금(최대 500만원)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최대 2000만원)등 운전자의 중과실로 발생하는 ‘형사적 책임’과 ‘법률 행정비용’을 담보한다. 월 2,50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플랜으로 보험료를 최소화한 미니 운전자보험"이라며 "고객도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간편한 방법으로 가입하고, 자동차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5·10·15·20년이며,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초회보험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MG손해보험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월 보험료가 2900원인 온라인전용 '조이(JOY)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교통상해사망보험금(1000만원), 벌금비용(2000만원),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등을 보장해준다. 현재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 게시된 운전자보험 중 보험료가 가장 싸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 6일 운전자보험 상품을 소재로 한 새로운 광고를 공개 했다. 이번 광고 역시 10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지진희'가 메인 모델로 활약했다. DB손해보험은 1984년 최초로 운전자보험을 출시하였으며 2018년 12월 가입건수 기준, 대한민국 1등 운전자보험이다. DB손해보험 2019년 6월 가입자수 기준으로 262만명의 고객이 선택한 베스트 상품이다. 이번 광고는 D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운전자보험 이라는 점을 지진희를 비롯한 여러 명의 서브모델들이 소형차 안에서 끝없이 내리는 비주얼을 통해 표현하였다. 또 광고에서는 가입 외에도 '대한민국 최초', '보장이 든든한'이라는 점을 함께 강조해 DB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참 좋은’ 운전자보험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는 이날부터 케이블 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방영 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과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지난달 8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 공유차 전용 운전자보험 서비스 홍보를 위한 '안전한 카셰어링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반려동물이 소비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2편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AXA손보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도입해 더욱안전해진 쏘카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보험 불모지 공유 모빌리티에 운전자보험을 더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 AXA손보는이미 지난해 8월 24일 쏘카와 국내 최초로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자동차보험을 차량공유 서비스로 확대해 업계를 뒤흔들었다. 공유차 전용 자동차보험 및 운전자보험에 이어, 앞으로도 쏘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카셰어링 법인 고객 전용 보험, 탁송 기사 보험 등 카셰어링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보 대표이사는 "AXA손보의혁신적 행보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중심 마인드에서 출발한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걱정 없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