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샤넬’의 다양한 뷰티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샤넬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샤넬이 국내 온라인몰에 정식 입점한 것은 백화점 온라인몰을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접속 후 ‘샤넬’을 검색하거나 홈 상단 ‘브랜드’ 탭의 ‘뷰티’ 테마로 접속하면 샤넬 제품과 전문관을 찾아볼 수 있다. 샤넬의 베스트셀러 제품은 물론 친구, 연인, 가족 등 모든 고객들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하고 어울리는 뷰티 아이템 22가지를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샤넬 향수 샹스 오 땅드르 35ml와 리퀴드 립스틱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르 리프트 라 크렘 망 핸드크림, 맨즈 라인에서는 보이 드 샤넬 립 밤과 블루 드 샤넬 향수 등이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샤넬 제품을 구매하면 샤넬 시그니처 기프트 백을 함께 제공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샤넬 멤버십에 가입하는 경우 특별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샤넬과 꾸준한 협업을 통해 매 시즌마다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측은 “올해 프리미엄 선물 제품군에 대한
【 청년일보 】 카카오가 쇼핑 부분의 강화를 위해 자회사 간 합병 등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와 카카오IX 간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사업 부문 재편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는 이들간 합병하는 방안을 비롯해 카카오IX의 캐릭터 부문만 떼서 카카오커머스에 합치는 사업 양수도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스토어 등 쇼핑 부문을 전담하는 자회사이다. 지난해 매출 2961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IX는 '카카오프렌즈'로 대표되는 캐릭터 사업을 전담한다. '라이언 전무'라는 애칭이 나올 정도로 캐릭터가 카카오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쇼핑 사업과 합쳤을 때 발생할 시너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 맞춰 카카오가 사업구조 재편에 나서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카카오는 사업구조 재편에 대해 "검토 중인 것은 맞으나 구체적으로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커머스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투자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사회 공헌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는 국내 벤처캐피탈(VC) ‘옐로우독’이 조성한 ‘옐로우독 도약하다 투자조합’ 에 20억원을 출자한다고 2일 밝혔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기회를 발굴하는 중소기업 및 벤처사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로 이번 투자를 단행한다. 해당 펀드는 2일 158억원 규모로 1차 결성되었으며, 향후 3개월 내 최대 200억원까지 증액해 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는 20억원을 출자하며 1차 결성에 참여했다. 이는 현재까지 본 펀드에 참여한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옐로우독’은 2016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임팩트 벤처캐피탈이다.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왔고 지금까지 약 25개 기업에 57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옐로우독 도약하다 투자조합’ 펀드는 임팩트 투자 철학 아래, 청년 및 여성 창업가에게 집중 투자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SHEconomy(여성이 경제주체로 활발한 소비활동을 벌이는 경제 부문) 영역’ 및 밀레니얼 소비자의 가치 지향과 맞물리
【 청년일보 】 카카오의 전자상거래 전문 자회사 카카오커머스는 지난해 매출 2961억원에 영업익 757억원을 올렸다고 1일 감사보고서에서 공시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가 지분 99.74%를 보유한 자회사로, 2018년 12월 카카오로부터 물적분할된 이후 처음으로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스토어', '카카오스타일' 등이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1월에는 주문 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합병하는 등 쇼핑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