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일까지 테슬라(TSLA UW),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TRUE ELS 14273회’를 총 8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로 상환되기 전까지 별도의 지급 조건 없이 매월 0.75%씩(연 9.00%) 수익을 지급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6번의 상환 기회를 제공하며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경우 투자 원금을 돌려받고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을 돌려받는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발생 가능한 원금손실률은 -30% ~ -100%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상품 청약 기간은 8월 5일부터 6일 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 시행에 따라 이후 8월 10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8월 11일부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리얼티코리아와 초고액자산가의 부동산 투자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은 리얼티코리아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GWM 고객에게 더욱 전문화된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리얼티코리아는 상업용 빌딩의 거래, 부동산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등을 사업영역으로 하는 부동산 전문기업이다.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는 금융투자협회 인가를 받아 지난 3월부터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규정 자산승계연구소장 등 부동산 전문인력이 국내외 부동산에 대한 투자판단과 함께 매매·임대차 자문 등 종합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은 “고액자산가에게 정확한 국내외 부동산 정보와 투자관리는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WM 고객에게 강화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한남동 가나아트 뷰잉룸에서 현대미술 갤러리 가나아트와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한국투자증권 GWM은 자산 3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들의 법인 설립 및 자문, 글로벌 자산관리, 상속·증여 및 세금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다. 가나아트는 국내 대표적인 현대미술 갤러리로 1983년부터 대중에게 국내외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GWM은 가나아트와 공동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콘퍼런스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술품 투자 및 글로벌자산관리·세무·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양사의 VIP 고객에게 관련 미술품 투자와 종합자산관리 맞춤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헬스케어·명품 등 다양한 외부 제휴 네트워크를 통한 초고액자산가 대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장외채권 직접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한국투자증권 DB형 퇴직연금 가입자가 운용지시를 통해 채권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퇴직연금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원리금보장형 상품 위주로 고착됐던 DB형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6월 기준 장외에서 거래되는 AA급 이상 은행 코코본드 및 보험사 후순위채 등 우량 채권의 금리는 3%대로, 일반적인 퇴직연금 DB형 원리금보장상품의 이자율을 1~2%P 웃돈다. 자산 편입 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고, 펀드와 달리 신탁보수 등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박종길 퇴직연금본부장은 “다양한 잔존만기와 보다 높은 이자수익 제공이 가능한 우량 채권을 통해 퇴직연금 운용자산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퇴직연금 고객 자산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더 나은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판매책임 사모펀드 전액 원금 지급에 이은 후속조치를 이어간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판매책임 사모펀드 전액 보상” 발표에 이은 후속 조치로 투자상품관리부 신설에 이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 2층 자양 연수실에서 고객에 대한 바른생각, 바른행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약식은 고객의 신뢰 구축을 위한 임직원의 법규 준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일문 사장과 임직원 대표 4명이 참석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새로운 경영 방침인 ‘고객에 대한 바른생각, 바른행동’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한국투자증권 모든 임직원이 온라인을 통해 서약에 동참했다. 실천 서약에는 고객 신뢰에 반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을 것, 고객 신뢰에 맞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 불공정∙불건전 영업행위를 하지 않을 것, 금융소비자보호법∙자본시장법 등 관련 규정 및 절차를 준수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정일문 사장은 “최근 발표한 판매책임 사모펀드 선제적 대응이 내부적으로는 고객 신뢰 방안에 대해 돌아보고 새로운 눈높이에서 실천 과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임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팝펀딩 사모펀드'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사전 통보된 기관경고보다 한 단계 감경한 경징계인 기관주의 제재를 결정했다. 금감원 제재심은 또 과태료 부과를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하고 관련 직원에는 감봉 등의 제재를 내렸다. 금감원 제재심은 한국투자증권이 개인간거래(P2P) 대출업체 '팝펀딩'과 연계한 펀드를 판매할 때 적합성 원칙·설명 확인 의무·부당권유 금지의무·투자광고 절차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팝펀딩은 중소기업의 재고 자산 등을 담보로 잡고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빌려주는 동산담보 대출을 주로 취급한 업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019년 11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이 회사의 물류창고를 방문해 동산금융 혁신사례 간담회를 열어 주목받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팝펀딩에 투자할 수 있는 사모펀드(헤이스팅스·자비스)를 판매하다 불완전 판매 논란에 휘말렸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팝펀딩에 투자한 고객에게 투자 원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판매 사모펀드에 대해 100% 원금 지급 결정을 한 한국투자증권을 선처해달라는 피해자
【 청년일보 】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금융당국에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선처를 촉구하기 위해 집단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공대위는 한국투자증권이 정도경영에 앞장섰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신규 계좌 개설 운동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한국투자증권의 진정성 있는 결단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여의도 사옥에 화환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사모펀드 사태로 국내 증권사들이 '불신의 아이콘'으로 부각, 지탄의 대상이 된 상황에서 피해자들이 되레 특정 증권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매출 향상을 위한 운동 전개에까지 나서기로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가 추진 중인 일부 증권사들 중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선처를 해달라는 탄원서를 준비 중이다. 이르면 금일 중 금융당국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대위는 탄원서에서 “사모펀드 판매 과정에서 잘못이 있을 수 있겠으나,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금융회사의 대표와 기관에 대해서는 기존의 제재와 달리 결정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부실 사모펀드로 판매책임 이슈가 불거진 상품에 대해 전향적인 보상기준을 마련하고 해당 상품에 투자한 고객 투자금 100% 전액을 보상하기로 16일 전격 결정했다. 정일문 사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판매책임 소재가 있는 부실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새로운 보상기준에 따라 상품 가입 고객 전원에게 투자 원금 대비 100% 손실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 신뢰회복을 위해 내린 선제적 결단”이라고 밝혔다. ◆ 보상 대상10개 상품 선정..."고객 신뢰회복·장기 영업력 강화 우선 판단"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된 사모펀드 중 이번에 전액 보상이 결정된 펀드는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US핀테크), 삼성Gen2, 팝펀딩(헤이스팅스), 팝펀딩(자비스), 피델리스무역금융, 헤이스팅스 문화콘텐츠, 헤이스팅스 코델리아, 미르신탁 등 10개 상품이다. 이들 펀드의 전체 판매액은 806계좌 약 1584억원이며 이미 일부 상품이 전액 또는 부분 보상 진행된 상황에서 한국투자증권이 추가로 지급할 보상액은 약 805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정일문 사장은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비용보다 고객 신뢰회복이라는 대명제와 이를 토대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4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행사 기간 이벤트에 신청한 해외주식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50명에게 해외주식 1주를 지급한다. 지급 종목은 구글·테슬라·나이키·SPY·QQQ 등 KSD 한국정보포털 세이브로 4월 순매수결제 상위 50종목 중 무작위로 결정된다. 추첨은 하루 한 번 진행되며, 당첨되지 않은 고객은 이벤트 종료까지 매일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된 주식은 추첨일 포함 5영업일에 고객 계좌로 지급 된다. 기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외 주식 직접투자가 늘어나고있는 추세에서 종목선정이나 매매타이밍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투자자를 위해 준비됐다. 이벤트 대상 운용사 펀드에 가입하면 가입금액 500만원당 1만원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운용사별 최대 10만원, 고객별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펀드를 신규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적립식펀드 가입금액의 1%를 가입일 익월에 계좌로 현금 입금해주는 적립식 이벤트와 100만원 이상 가입고객 대상으로 베스킨라빈스 싱글 킹 쿠폰 2매를 매월 50명에게 지급하는 추첨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앱, 뱅키스 금융상품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0.20%~0.25% 수준의 뱅키스 IRP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한다. 무료 수수료는 제반 업무가 완료되는 5월 말 경 적용된다. 뱅키스 IRP 신규 고객 이외에 기존 고객도 무료 수수료 적용 대상이다. 박종길 퇴직연금본부장은 “향후 고객지향적 혜택과 시스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안정적인 수익률 등 퇴직연금 사업자의 원칙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사업자 중에서도 높은 IRP 수익률을 내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업계에서 다이렉트 IRP의 무료 수수료를 속속 도입한 것을 감안해 하반기에 기존 영업점 관리 계좌 고객에게도 수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점 IRP 계좌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하고, DC·DB형 가입 근로자의 퇴직금이 입금되면 수수료를 1년간 면제한다. 또한 퇴직연금을 일시금이 아닌 연금식으로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립을 의결했다. ESG위원회는 ESG 경영의 기본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 내역을 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를 통해 친환경 기업투자, ESG 관련 채권 인수 및 상품 출시, 동반성장 및 상생가치 실현, 포용적 금융 및 사회공헌 확대, 지배구조 우수기업 상품 개발 및 투자 등 ESG 관련 다양한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SG위원회는 2명의 사외이사와 사내이사인 정일문 사장 등 총 3인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인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가 ESG위원회 위원장을, 2019년부터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ESG위원회 위원을 맡는다. 정일문 사장은 ESG 관련 사항을 경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위원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8월 증권사 중 가장 먼저 석탄 관련 투자 중단을 선언한 한국투자증권은 ESG 경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 9월에는 한국수력원자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